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L당 1,746.0원으로 전주보다 0.7원 내렸고, 경유 가격도 2.4원 하락한 1,660.5원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810.8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구는 1,719.1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가장 낮은 가격대를 보였습니다.
국제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기대에 하락했지만, 미국의 베네수엘라 유조선 나포 등 변수로 낙폭이 제한됐습니다.
두바이유는 배럴당 62.7달러로 1.1달러 떨어졌으며 국제 휘발유·경유 가격도 각각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 흐름은 2~3주 뒤 국내 가격에 반영되는 만큼, 업계는 다음 주 경유 가격이 추가로 내리고 휘발유는 약보합세에 머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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