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대표 후보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로 압축...주진우 탈락

    작성 : 2025-08-07 11:31:21
    ▲ 국힘 전대 본선 진출한 (왼쪽부터)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본경선 진출자로 김문수 전 노동부 장관·안철수·장동혁·조경태(가나다순) 의원을 7일 확정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지난 5~6일 책임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해 진행한 예비경선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주진우 의원은 탈락했습니다.

    모두 12명이 예비경선에 진출한 최고위원 후보 중에서는 김근식·김민수·김재원·김태우·손범규·신동욱·양향자·최수진(가나다순) 후보가 본경선에 진출했습니다.

    장영하 변호사, 함운경 서울 마포을 당협위원장, 홍석준 전 의원, 황시혁 대구청년혁신아카데미 이사장은 탈락했습니다.

    모두 4명이 입후보한 청년최고위원은 후보자 4명이 모두 본경선에 올랐습니다.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은 "예비경선 기간 공정한 경쟁을 위해 애쓴 모든 후보와 지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선이 국민에게 힘이 되고 당의 미래가 기대될 수 있도록 선거 운동을 충실하고 성실하게 펼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