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원 "조희대 사법부, 희대의 자살골..이재명이 이길 것, 대통령 되면 끝"[국민맞수]

    작성 : 2025-05-04 09:48:43
    조계원 "국민들 바보 아냐..'이재명'으로 더 똘똘 뭉칠 것"
    "사법부 개혁 자초..누가 대한민국 대통령인지 보여줄 것"
    원영섭 "정치 탄압 주장 깨져..이재명은 '범죄자' 재확인"
    "출마 자격 자체가 없는 사람..절대 대통령 돼서는 안 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공표를 유죄 취지로 서울고법으로 파기환송 한 것에 대해 조계원 민주당 의원은 "조희대 사법부가 희대의 자살골을 넣었다"며 "사법부에 대한 국민 심판을 자초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조계원 의원은 오늘(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윤석열이 임명한 10명의 대법관들이 희대의 정치 판결을 했는데 저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스스로 사법부에 대한 자살골을 넣은 사람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조 의원은 "심우정이 윤석열 석방 탈옥을 지휘하면서 검찰 개혁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면 조희대 대법원장도 마찬가지로 사법부 개혁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저는 본다. 국민들이 바보가 아니다"라며 검찰과 법원을 싸잡아서 거듭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일단 대통령에 당선되면 바로 임기가 시작된다. 임기가 시작되면 대통령 불소추 특권이 적용돼 모든 재판이 중단된다. 소추의 '소'는 검찰 기소 , '추'는 재판을 의미한다"며 "조희대 사법부의 사법 쿠데타는 절대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조 의원은 그러면서 "사법부의 국민 주권 침탈 행위는 절대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거듭 목소리를 높이면서 "사법부의 이번 판결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와 결집을 더 강화할 것이다. 여론조사로 곧 증명될 것이다. 조희대 사법부는 희대의 자충수를 둔 것"이라고 재차 날을 세웠습니다.

    이에 대해 토론에 함께 출연한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 단장은 "이재명 후보가 '범죄자'임을 사법부가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며 "유권자 표심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원영섭 전 단장은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피선거권이 박탈당하는데 피선거권이 없는 대통령이 말이 되냐"며 "사실상 출마 자격 자체가 없는 사람이라는 걸 사법부가 확인한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원 전 단장은 "본인에 대한 수사와 기소가 정치검찰의 탄압이라고 주장을 해왔는데 이번 대법원 판결로 이 후보의 그런 주장은 다 깨졌다"며 "대통령이 돼서는 절대 안 될 사람"이라고 거듭 이 후보를 직격했고,

    조 의원은 "이 후보의 대선 후보 자격엔 하등의 문제가 없다. 판단과 심판은 국민이 할 것"이라며 "누가 대한민국 대통령인지 보여주겠다"고 맞받는 등 두 사람은 이 후보의 대법원 판결을 두고 치열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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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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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성윤
      설성윤 2025-05-04 11:49:53
      지금은 매국노 내란세력과 애국국민과의 전쟁상태,
      이번에 정권교체 못하면, 대한민국은 사리사욕 매국노들에 의해 모든 국가기관과 사회조직이 정복돼
      회복불가능한 영구 독재국가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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