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또 대구 서문시장 방문에 "자갈치, 양동시장은 왜 안 가시나? 과유불급"[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의 잦은 대구 서문시장 방문에 대해 자칫 보수 지지층에 갇히는 폐쇄적 이미지로 비칠 가능성이 크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일 100주년 기념식이 열린 대구 서문시장을 김건희 여사와 함께 방문했습니다.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계산하면 6번째 대구 서문시장 방문입니다. 이에 대해 정기남 조선대학교 객원교수는 오늘(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대통령이 어느 지역을 방문했을 때 마음이 편하고 또 고향에 온 듯한 느낌, 그런 정서를 갖는 것은 크게 이상한 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202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