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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친명계' 결집 강화..내년 지방선거 물밑 경쟁 치열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조기 대선이 치러지게 되면서 광주·전남 정치권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친명계 결집이 견고해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노리는 정치권 인사들의 수싸움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결정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이제 조기 대선에 시간표를 맞췄습니다. 탄핵 이후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권가도는 탄력을 받게 됐고 친명계 결집력은 한층 강화됐습니다. 민주당 텃밭인 광주·전남의 정치권 움직임도
      2025-04-1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4-12 (토)
      1. 공원서 골프 연습 '휙휙'..시민 '위협' 2. 주민 1만 2천 명에 버스 노선 2개..대자보 도시 맞나 3. 친환경농업 1위 전남, 저탄소 인증은 4위..왜?
      2025-04-12
    • 세월호 11주기 5·18 민주광장 분향소 추모 발길
      세월호 11주기를 추모하는 시민합동분향소가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 마련됐습니다. 광주청소년촛불모임과 세월호광주시민상주모임이 오늘(12일) 오전 설치한 분향소에는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시민합동분향소에서는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색 천막에서 엽서 쓰기와 노란 리본을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분향소는 세월호참사 11주기인 오는 1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됩니다.
      2025-04-12
    •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5년간 6천억 원 지급
      전라남도가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급해 온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액이 6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전라남도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전남 도내 농어민 103만 명에게 공익수당으로 6,157억 원이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나, 실질적 농어업 활동을 하는 전남 도민에 지급되는데, 올해는 22만여 명에게 1,311억 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공익수당은 직불카드나 지역화폐로 지급돼 농어민의 생활 안정뿐 아니라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까지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5-04-12
    • 친환경농업 1위 전남도..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4위
      【 앵커멘트 】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 분야에서 전국 광역단체 중 압도적인 1위에 올라 있습니다. 그런데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해야 하는 저탄소 농산물 인증 분야에서는 전국 4위에 그치고 있습니다. 그 원인과 전망을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해남의 한 영농법인 사무실에 유기농, 저탄소 인증 쌀 제품이 가지런히 전시되고 있습니다. 높은 가격으로 수출선을 넓히고 있는 윤영식 대표는 10년 동안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인증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농업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후 변화의 주원인부터
      2025-04-12
    • 마을버스 노선 바꿨지만..효천1지구 교통불편 해소 방법은
      【 앵커멘트 】 광주 남구의 효천1지구는 만 2,000명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을 지나는 버스 노선이 단 2개뿐이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남구가 마을버스 노선을 직권 조정해 다소 불편이 해소됐다지만, 여전히 교통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1만 5,000명이 거주하는 광주 효천1지구. 지난 2019년 조성된 이곳을 지나는 버스 노선은 2개뿐입니다. 주민들은 도시임에도 교통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불만을 털어놓습니다. 76번 시내버스와 715번 마을버스
      2025-04-12
    • 공원에서 골프 연습 '휙휙'...골프공 날아가 시민 '위협'
      【 앵커멘트 】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공원에서 한 남성이 골프 연습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강한 스윙으로 골프공을 날리면서 시민들의 안전까지 위협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잔디밭 위에서 한가로이 골프를 즐깁니다. 자세를 잡고 골프채를 휘두르자 공이 멀리 날아갑니다. 남성이 골프를 친 곳은 다름 아닌, 선사시대 문화재가 발굴된 여수 선사유적공원. 이른 아침, 공공장소인 공원 한복판에서 골프 연습을 한 겁니다. 지난달 말부터 지금까지, 시민 휴
      2025-04-12
    •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대선 출마 철회
      제21대 대선 출마를 선언했던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가 오늘(12일) 불출마로 입장을 선회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대선 출마 선언을 철회한다"며 "국가대표가 될 자격을 갖춘 사람을 찾아서 그분의 캐디백을 기꺼이 메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현 전 대표는 박근혜 정부 정무수석과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냈고, 보수정당 소속으로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뒤 19대·20대에서 순천에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한편,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20명 가까운 입지자들이 후보 경선에 나서고 있는 국민의힘
      2025-04-12
    •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 후원회장에 5·18 유가족 '김송희 씨'
      오늘(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의 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광주 시민인 김송희 씨가 후원회장직을 맡았습니다. 김 씨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계엄군에 맞선 광주 시민이자, 계엄군 총에 오빠를 잃은 유가족입니다. 서울 여의도의 이 후보 캠프에서 열린 후원회 출범식에서 김 회장은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 편안하게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예비후보 후원회에는 김송희 회장을 비롯해 가수 마야, 작곡가 윤일상,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과, 대학생 백다은 씨, 김대식 변호사 등이 운영위원과
      2025-04-12
    • 광주·전남 강풍특보·풍랑주의보..밤사이 20~60mm 비
      주말인 오늘 오후부터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사이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 남해안과 동부 내륙 지역에는 20~60mm, 그 외 전남지역과 광주에도 10~40mm의 봄비가 내리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도~6도로 쌀쌀하겠고 낮 기온도 오늘보다 5도 정도 낮은 12도~15도에 그치겠습니다. 조금 뒤 밤 9시부터는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고, 해상에는 오후 6시부터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강풍 피해
      2025-04-1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4-11 (금)
      1. '지역균형발전' 빠지고, 광주ㆍ전남 인사도 없어 2. 전남 무안 돼지농가 2곳에서 구제역 발생 3."덮는 게 예술"..외압 정황 녹취 공개 '파문' 4. 주말 강풍 동반 많은 비..기온 '뚝'
      2025-04-11
    • 주말 강풍에 최고 50mm 비..낮 기온 10도↓
      【 앵커멘트 】 연일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은 나들이를 즐겼습니다. 내일부터는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쌀쌀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호숫가를 따라 산책로가 연분홍 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시민들은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음식을 먹으며 봄 나들이를 즐깁니다. ▶ 인터뷰 : 김지유, 김필 / 대학생 - "내일 비 소식이 있어서 시험도 끝난 기념으로 남자친구랑 벚꽃 보러 패밀리랜드에 왔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아서 기분 너무 좋고 행복해요." 오늘 낮 기온은 순
      2025-04-11
    • 노란물결이 일렁이는 관매도의 봄을 만끽하세요
      【 앵커멘트 】 보배섬 진도의 부속섬인 조도에서 한참 떨어진 관매도는 아름답기로는 빠지지 않는 섬입니다. 주민들이 재산권행사 제약등 불편을 감수하고도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을 받아 더욱 아름다운 섬으로 가꿔가고 있습니다.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는 관매도의 봄을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진도항에서 뱃길로 두 시간 거리에 있는 관매도. 초입에 들어서자마자 눈앞에 들어오는 곰솔숲 해변이 가슴을 뻥 뚫리게 합니다. 4백 년이 넘는 소나무가 저마다 아름다운 곡선미를 뽐내고 거기에 자생 풍란이 자라나 운치를 더합니다
      2025-04-11
    • 일본 최고급 대형 크루즈선, 13일 여수 입항
      일본 국적의 최고급 대형 크루즈선이 여수항에 처음으로 입항합니다. 여수시는 '미츠이 오션후지호가 승객과 승무원 500명을 태우고 오는 13일 여수항에 입항해 10시간 동안 머물며 지역 관광지를 둘러본 뒤 일본으로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미츠이 오션후지호는 이번 입항을 시작으로 5월, 8월, 11월 등 총 4차례에 걸쳐 여수항에 기항할 계획입니다.
      2025-04-11
    • "수사는 덮는 게 예술" 외압 의혹 녹취 파장..해경, 감찰 착수
      【 앵커멘트 】 해양경찰청 고위 간부가 일선 수사팀장에게 외압을 행사한 정황이 담긴 녹취가 공개돼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서해지방해경청 이명준 청장이 그 배후로 지목돼 논란입니다. 해경은 감찰에 착수해 사실관계를 파악한다는 방침입니다. 조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작년 10월, 서해지방해경청 소속 A 수사팀장은 해경 본청 소속 B 총경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수사를 중단하라는 전화였습니다. ▶ 싱크 : B 총경 (작년 10월) - "수사는 하는 것보다는 덮는 게 예술이야. 기업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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