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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전남지사, 광양 중마시장서 후반기 첫 민생행보
      김영록 전남지사가 민선 8기 후반기 첫 민생행보로 광양 중마시장을 방문해 '금융버스 가드림'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활동했습니다. 김 지사는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내수시장 침체, 고금리 위기에 공감하며 도에서 민생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780억원 규모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소개했습니다. 금융버스 '가드림'은 소상공인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전남도는 올해 258개 업체에 62억원의 보증·대출을 지원했습니다.
      2024-07-02
    • 광주·전남, 강풍주의보 속 밤부터 많은 비 내려
      화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에는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강풍주의보 속에 낮사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뒤 밤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하겠으며, 내일(3)까지 3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1~3m로 높게 일겠습니다.
      2024-07-02
    • 전국 대부분 지역 강풍 속에 많은 비 내려..."30∼80㎜"
      화요일인 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2∼3일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30∼80㎜, 강원동해안, 제주도 20∼60㎜, 울릉도·독도 10∼40㎜입니다. 다만 오전부터 저녁 사이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기도 하겠습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 시간당 20∼3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
      2024-07-02
    • 조선대 의대 1학기 학사일정 돌입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이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가장 늦게 1학기 학사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조선대는 이번 학기 수업을 듣지 않으면 제적을 당하게 되는 학생들을 위해, 오늘(1일)부터 의대 수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선대는 교육부가 이번 달 발표하는 '비상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2학기 운영 등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24-07-01
    • '깡통 전세' 전세보조금 가로챈 50대, 징역형
      마구잡이로 부동산을 사들여 전세 임차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5단독은 2022년 자기 자본 없이 이른바 '깡통 전세' 방식으로 부동산을 매입한 뒤 임차인 7명에게 받은 전세보증금 8억원을 떼먹은 54살 A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재판장은 A씨의 죄책이 무겁고, 피해자의 고통이 큰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07-01
    • '진드기 주의' 전남에서 올해 첫 SFTS 사망자 발생
      전남에서 올해 첫 진드기에 물려 발병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신안에 사는 70대 후반 A씨가 지난달 2주 동안 집 근처 야산에서 임산물 채취작업을 하다 근육통과 발열 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다가 지난달 26일 숨졌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최근 3년 동안 전남지역에선 39명의 환자가 발생해 15명이 숨졌습니다.
      2024-07-01
    •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정식 개관..'반쪽짜리' 지적
      【 앵커멘트 】 국가폭력 피해자들의 치유를 돕는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가 정식 개관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운영비를 대폭 삭감했고, 광주시에 예산을 일부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시설도 기대에 미치지 못해 반쪽짜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화정동 옛 국군통합병원 부지에 문을 연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는 5.18 등 국가폭력 피해자와 가족들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이르면 이달 말부터 원예 치유와 난타, 합창, 증언치유 등 2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그러나 '반쪽짜리'
      2024-07-01
    • 광주변호사회 "헌재·대법원 이전 법안 발의 환영"
      광주변호사회가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을 이전하는 법안 발의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광주변호사회는 오늘(1일) 대구변호사회와 공동 성명을 내고 "헌법재판소 광주 이전과 대법원 대구 이전을 내용으로 하는 개정안 발의를 환영한다"며 법안 통과를 바랐습니다. 변호사회는 수도권 중심의 사법 체계 개선과 지역 분권 강화를 위해서는 중요 법조 기관의 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7-01
    • 금속노조 "GGM, 노조 탄압 중단하라"...사측 "사실 아냐"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가 GGM, 즉 광주글로벌모터스의 노조탄압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GGM이 단체교섭을 미루고 노조위원장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는 등 노조 탄압에 앞장서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GGM은 성명을 내고 공동교섭에 대한 중앙노동위원회의 판단이 내려진 후 성실히 교섭에 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노조위원장의 징계는 사규 위반과 업무지시 불이행에 관한 일로, 노조활동과는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2024-07-01
    • 뜨거워진 바다..역대급 극한 폭우·폭염 오나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광주와 전남에 집중 호우가 쏟아졌는데요. 이번 달부터 다음 달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습한 폭염'이 잦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달 29일 전남에는 집중 호우가 내렸습니다. 진도와 보성에는 시간당 45.3mm와 41mm의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데워진 바다에서 더 많은 열과 수증기를 공급하면서 비구름을 키운 겁니다. 장마철 내내 좁은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8월까지
      2024-07-01
    • 비싸서 못먹는데.. 한우 농가는 어려움 호소 왜?
      【 앵커멘트 】 요즘 음식점에서 한우 소고기 1인분 가격이 4~5만원 이상 수준입니다. 비싸서 한우를 못 먹겠다는 분 들 많을실 텐데요. 그런데 한우 농가들도 어려움을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모레(3일) 국회 앞에서 '한우 반납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왜 그런지 강동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무안에서 30년 넘게 한우를 키워온 박석환 씨. 최근 사료량을 줄이고 볏짚량을 늘려서 먹이를 주고 있습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사료 값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 싱크 : 박석환 / 무안 한우 농가 - "사룟값이
      2024-07-01
    • 광주신세계, 유스퀘어 매입 절차 마무리
      백화점 확정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신세계가 유스퀘어 매입 절차를 마무리 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광주신세계는 오늘(1일) 금호고속 소유의 터미널 사업 관련 자산과 인허가 등을 양수하는 대가로 4천7백억 원을 현금으로 일괄 지급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금호고속이 소유하고 있는 부지 가운데 광주신세계가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현 백화점 부지와 건물은 매입에서 제외됐습니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2028년 개관 목표로 유스퀘어 부지에 지금보다 2배 이상 큰 규모로 가칭 '광주 신세계 아트 앤 컬처파크'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2024-07-01
    • [단독] 중학생이 교사에 흉기 난동..학교는 '쉬쉬'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중학생이 교무실을 찾아가 선생님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인명피해 없이 일단락 됐지만, 학교 측은 경찰에 신고도 하지 않는 등 사건을 축소하려 해 반발을 샀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흉기를 든 학생과 이를 말리는 학생이 몸싸움을 벌입니다. 주변에 있던 학생과 선생님들이 힘을 합쳐 겨우 흉기를 빼았습니다.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3학년 A군이 난동을 부린 건 지난 27일 오후 3시쯤. 한 선생님의 수업 지도에 불만을 품고 교무실을 찾아가 이같은 짓을 벌였습니다. ▶ 인터
      2024-07-01
    • 헤어진 여친 집 찾아가 함께 있던 지인 폭행한 20대 구속
      술을 마시고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에 찾아간 뒤 함께 있던 남성을 때려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13일 밤 8시쯤 광주 서구 화정동 헤어진 여자친구 B씨의 집에 찾아가 함께 있던 남성을 수차례 때려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별을 통보받고 술을 마신 상태로 B씨의 집에 찾아갔는데, B씨가 A씨와 일면식이 있던 다른 남성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7-01
    • "보험 청구 대신해줄게" 불법 수임료 챙긴 손해사정사
      보험 가입자들에게 후유장해 급여 청구 절차를 안내·대리해 주겠다는 명목으로 불법 수임료까지 받아 챙긴 손해사정사가 징역형의 집행을 유예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5단독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손해사정사 A씨와 물리치료사 B씨에게 각각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7년 7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변호사가 아닌데도 법률 사무를 대리하며, 장해급여 보상보험금 청구 절차 등을 상담해준 대가로 보험가입자 104명으로부터 1억 6,784만 원을 받아 챙겨 나눠 가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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