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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중앙시장서 상인에 흉기 휘두른 20대 여성 체포
      전남 순천의 한 시장에서 상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순천 중앙시장에서 일면식 없는 60대 상인을 수차례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범행 전 흉기를 들고 시장을 배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5-09-26
    • 전남도 블랙록 AI 데이터센터 솔라시도 유치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AI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을 계기로 전남도가 블랙록 AI 데이터센터 유치에 발 벗고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블랙록의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을 실현할 최적의 입지로,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안정적 용수, 대규모 부지를 갖춘 솔라시도를 적극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또, 데이터센터 솔라시도 유치를 위해 정부의 TF 구성에 전남도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블랙록에 솔라시도 입지의 장점을 알리는 기업 홍보 활동도 전개할 계획입니다.
      2025-09-26
    • 광주공동체, 복합쇼핑몰과 소상공인 상생방안 마련 필수
      사단법인 광주공동체가 광주에 들어서는 복합쇼핑몰 건립에 따른 지역 경제와 상권에 미칠 영향과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북구발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오주섭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은 '복합쇼핑몰과 광주'라는 주제로 복합쇼핑몰 개설과 소상공인 상생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문상필 광주공동체 상임고문은 복합쇼핑몰 건립은 단순한 개발 이슈가 아니라 지역 경제의 구조와 소상공인의 생존권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 상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09-26
    • 광주 사회복지관서 결핵 환자 발생...역학조사 실시
      광주의 한 사회복지관에서 결핵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구에 따르면 지난 16일, 대한결핵협회가 남구의 한 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진행한 결과 80대 여성 A 씨가 결핵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는 결핵 전문 치료기관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보건당국은 A 씨와 접촉한 복지관 이용자 등 54명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5-09-26
    • 광주·전남, 가을비 이어져...한낮 26~28도
      금요일인 오늘(26일)도 광주와 전남 지역엔 가을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 전남 남해안 지역은 20~60㎜로 이번 비는 주말인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와 영암 22도, 목포와 신안 23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한낮엔 광주와 장성 27도, 해남과 곡성 28도로 26~28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5-09-26
    • 주말까지 광주·전남 가을비 이어져...'폭염특보' 제주 늦더위 기승
      금요일인 26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을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제주에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기온 서울과 강릉 18도, 전주 21도, 제주 25도 등으로 14~2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27도를 비롯해 대구와 부산, 제주 28도 등으로 25~29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전날부터 이어진 비는 주말인 토요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20~60㎜ △광주·전남 5~40㎜ △전북 5~10㎜ △경남 서부 남해안 10~4
      2025-09-26
    • 전남 순천 한 시장서 상인에 흉기 휘두른 20대 여성 검거
      전남 순천의 한 시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상인을 다치게 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25일 시장 상인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저녁 7시쯤 순천시 중앙시장에서 60대 여성 상인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입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9-25
    • 고흥군 직영 쇼핑몰 누적 매출 100억 돌파
      전남 고흥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이 개장 4년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고흥몰'은 올해 추석을 앞두고 연간 매출 25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고흥군은 다양한 특산물 판촉과 유통 채널 확대가 매출 증가에 효과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2025-09-25
    • HD현대삼호 노사, 2025년 임금교섭 타결...4년 연속
      HD현대삼호 노사가 2025년 임금교섭을 타결했습니다. HD현대삼호는 오늘(25일) 2025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조 찬반 투표 결과 찬성 58.1%로 가결돼 4년 연속으로 단체교섭을 연내에 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13만 5,000원 인상과 격려금, 별 인센티브 지급, 내근로복지기금 30억 원 출연 등의 조항이 담겼습니다.
      2025-09-25
    • 기아 노사 임협 잠정 합의...30일 찬반투표
      기아 노사가 임금교섭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기아 노사는 오늘(25일) 기본급 10만 원 인상과 성과금·격려금 450% + 1,580만 원 등의 내용이 담긴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또 엔지니어 500명 채용 등 대규모 신규 채용에도 합의했습니다. 잠정 합의안이 오는 30일 노조 조합원 투표에서 가결되면, 기아는 5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어가게 됩니다.
      2025-09-25
    • 2025 바르게살기운동 아름다운 전남만들기 회원대회 개최
      2025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회원대회가 오늘(25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1,500여 명의 회원들은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 속 바르게살기 실천운동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오길석 전남도협의회 부회장이 국민훈장을 받는 등 168명이 유공 표창을 받았습니다.
      2025-09-25
    • '개관 90년' 광주극장, 국가유산 등록 절차 막바지
      개관 90년을 맞은 '광주극장'이 국가유산 등록을 앞두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유일의 단관극장인 광주극장이 최근 국가등록 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심의를 통과했으며, 추석 이후 국가유산청 심사를 위한 현장검증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935년 광주 동구 충장로에 문을 연 광주극장은 일제강점기와 5·18 당시 검열 속에서도 시대 비판이 담긴 작품 등을 상영해 왔으며, 최근에는 국내외 독립영화와 다큐멘터리 상영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2025-09-25
    • 정치후원금 불법기부 받은 총선 출마자 '벌금형'
      지난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불법 정치자금을 기부받은 총선 출마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은 지난해 전남 지역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선관위에 등록하지 않고 후원금 3백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총선 출마자 A씨에 대해 벌금 300만 원과 추징금 396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전남도 고위공직자를 지낸 A씨는 지난 총선에서 낙선했습니다.
      2025-09-25
    • 군청 앞에서 인화물질 뿌리고 분신 협박한 50대 체포
      몸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분신하겠다고 협박한 50대가 긴급체포 됐습니다. 화순경찰서는 어젯밤(24일) 8시 20분쯤 화순군청 앞에서 자신의 몸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자신이 소유한 벌나무 농장 주변 임도를 포장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으나, 군청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9-25
    • 첨단대교 인도 위 달린 운전자...일주일 만에 또 적발
      퇴근길 교통 체증을 피해 인도 위를 달린 SUV 차량 운전자가 일주일 만에 같은 이유로 적발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24일) 저녁 6시 반쯤 광주 북구 오룡동의 첨단대교에서 차도가 아닌 인도 위를 달린 혐의로 60대 운전자 A 씨에게 과태료 7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8일에도 같은 혐의로 과태료를 부과받았으며,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퇴근길 교통 정체를 피하기 위해 차량을 몰고 인도 위를 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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