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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의회 “2027학년도 전남 국립 의과대학 반드시 설립돼야”
      전라남도의회가 '2027학년도 전남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전라남도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은 정권 변화나 정치적 상황과는 무관하게 이행되어야 할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2026년 의과대학 모집인원 동결 여부와는 별개로, 2027학년도에는 반드시 전남 국립의대가 설립돼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2025-04-23
    • '일제 탄광 강제징용' 피해자 유족 손배 승소
      일제강점기 탄광으로 강제 징용된 피해자의 유가족들에게 일본 전범 기업이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0단독은 강제징용 피해자 3명의 유족들이 일본 코크스 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470여만 원에서 2, 800여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현지에서 숨지거나 후유증을 겪은 만큼, 전범 기업이 유족의 정신적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2025-04-23
    • 전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평균 6 대 1
      전남교육청이 올해 첫 임용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217명 선발에 1,298명이 신청해 평균 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선발 인원은 지난해 154명보다 63명 증가했고 지원자 수는 56명 늘어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8.1 대 1보다 낮아졌습니다. 직렬별 경쟁률은 조리(일반) 직렬이 8명 모집에 132명이 지원해 16.5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필기시험은 6월 21일 실시됩니다.
      2025-04-23
    • 주택 담장 '와르르'..또 지하철 공사 때문? '불안' 확산
      【 앵커멘트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장 인근에서 주택에 금이 가고 담장이 일부 무너져 내리면서 주민 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최근 공사 현장 인근 건물이 기울거나, 균열이 발견되는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대문을 둘러싸고 있던 돌담과 지붕이 사라지고 갈라진 흔적만 남았습니다. 외벽 곳곳에 나 있는 균열은 지금도 그 틈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제 밤(21일) 10시쯤 광주 북구에서 주택 4곳의 외벽 일부가 무너지거나 균열이 발생해 주
      2025-04-23
    • 광주ㆍ전남 대체로 흐림..포근한 날씨
      수요일인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2~3도가량 높은 17도에서 23도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오후에는 전남 동부 지역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에는 곳에 따라 안개가 끼겠으니 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 ~ 1.5미터로 일겠습니다.
      2025-04-23
    • 대체로 흐림.. 낮 최고 25도 다시 포근
      수요일인 23일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대체로 맑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전라권과 경남 서부, 제주도는 오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 최고기온이 2~4도 높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 18~22보다 높은 13~25도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1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14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3도, 부산 19도, 제주 19도 등입니다. 특
      2025-04-23
    • 전남 서남권, "하늘길 막히자 배편으로 제주 간다"
      【 앵커멘트 】 무안공항이 폐쇄되면서 목포와 해남 등 서남권 주민들의 제주 여행길이 불편해졌습니다. 항공기를 이용하던 제주행 수요가 점차 뱃길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300톤급 여객선이 진도항을 출발합니다. 진도와 제주 109km 구간을 잇는 여객선은 승객 600명과 차량 68대를 태우고 90분 만에 제주에 도착합니다. 무안공항 운항이 중단된 지 넉 달 가까이 되면서, 배를 이용해 제주를 오가는 승객도 늘고 있습니다. ▶ 싱크 : 이철연 /000고속훼리 진도지점장 - "진도
      2025-04-22
    • 화순 풍력발전기 전도 원인 규명 착수
      전남 화순군 야산에 설치된 풍력 발전기 한 기가 넘어진 경위를 밝히기 위한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화순군은 풍력 발전기 제작·운영사 관계자들과 함께 전도 사고 원인과 경위를 밝히기 위한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발전기의 높이는 127m로 기둥 하단 30m 부근이 꺾였는데, 원인 규명에는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음매 부위에 문제가 있었거나 지지대 철재 두께가 부족했을 가능성 등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5-04-22
    • '광주 방문의 해' 글로벌 관광객 유치 본격화
      광주광역시가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섭니다. 광주시와 광주 관광공사는 인도네시아 여행업계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해 오늘(22일)부터 이틀간 광주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고 지역 콘텐츠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진행합니다. 다음 달에는 영국의 대표 여행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광주의 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며 '2025 오사카 엑스포'와 '2025 타이베이ㆍ신베이 마스터즈 대회'에도 참가해 광주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5-04-22
    • 제주항공 참사..무안공항 방위각시설 합동 감식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인명 피해를 키운 것으로 꼽히는 무안국제공항 방위각 시설을 정밀 분석하기 위한 현장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오늘(2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함께 콘크리트 방위각 시설에 대한 합동 감식을 했습니다. 경찰은 항공기와 콘트리트 시설이 부딪혔을 때 충격 정도와 설치 규정 준수 여부를 분석한 뒤 참사의 책임자를 밝힐 계획입니다.
      2025-04-22
    • "마지막 1천억 원을 잡아라" 광주·전남 대학, 글로컬 30 총력전
      【 앵커멘트 】 5년간 천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이 올해를 끝으로 종료됩니다. 20개 대학이 선정됐고, 이제 10개 만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지역대학들이 총력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23년에 시작된 글로컬 30 사업에 2년 연속 고배를 마신 전남대가 설욕전에 나섰습니다. 이근배 신임 총장이 기획서 집필 위원장을 맡아 마지막 기회를 잡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성준 / 전남대 기획처장 - "광주가 인공지능 AI를 중심으
      2025-04-22
    • 광주대교구, 26일 각 성당서 교황 추모 미사
      현지 시각으로 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추모 미사가 광주·전남 140여 개 본당에서 거행됩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각 교구에 공문을 보내 오는 26일 오전 중 각 본당에서 추모 미사를 거행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광주대교구는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상임위원회 논의 결과에 따라 별도 분향소는 설치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추모 미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025-04-22
    • 곳곳 약한 빗방울..최고 17~24도
      오늘 내렸던 비는 대부분 소강상태로 접어든 가운데, 내일은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전남 동부는 내일 오후까지 0.1mm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평년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1~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4-22
    • "폭삭 무너진 담장" 지하철 공사 때문?..시민 불안 가중
      【 앵커멘트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장 인근에서 주택에 금이 가고 담장이 일부 무너져 내리면서 주민 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최근 공사 현장 인근 건물이 기울거나, 균열이 발견되는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대문을 둘러싸고 있던 돌담과 지붕이 사라지고 갈라진 흔적만 남았습니다. 외벽 곳곳에 나 있는 균열은 지금도 그 틈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젯밤(21일) 10시쯤 광주 북구에서 주택 4곳의 외벽 일부가 무너지거나 균열이 발생해 주민
      2025-04-22
    • '구대명' 민주당 경선 뒤 숨겨진 룰 갈등.."기울어진 운동장 넘어 벽"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 가까운 지지율로 독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민주당 지도부가 경선룰을 잇따라 이재명 후보에게 유리하게 만들고 있다는 논란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주말 충청권과 영남권 순회 경선을 마친 데 이어 이번 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작했습니다. 50%의 비중을 차지하는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는 23일까지 이틀간 실시될 예정입니다. 여론조사는 역선택 방지를 위해 '민주당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실시되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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