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날짜선택
    • "30초만 빨랐어도"…루브르 보석 도주 막을 수 있었다
      지난 10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보석을 훔친 절도범들의 도주는 '30초 차이로' 막을 수 있었다고 행정 조사 담당자가 보고했습니다. 박물관 보안 시스템을 행정 조사한 문화부 산하 감찰국은 10일(현지시간) 상원 청문회에서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보고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감찰국의 노엘 코르뱅 국장은 "30초만 더 빨리 대응했더라면 경비 요원이나 경찰이 절도범들의 도주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조사 보고서의 공동 작성자인 문화부 보안·감사 업무 담당자 파스칼 미뉴레는 외부 카메라가 "
      2025-12-10
    • "더러운 X들"...프랑스 영부인, 급진 시위 女 운동가 두고 욕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여사가 과거 성범죄 의혹이 제기된 남성 코미디언의 공연을 방해한 여성 운동가들을 가리켜 노골적으로 욕설해 논란입니다. 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브리지트 여사는 7일 저녁 한 남성 코미디언의 공연을 앞두고 그와 사적 대화를 나눴습니다. 프랑스 매체 RTL에 따르면 51세의 이 코미디언은 2021년 말 한 20대 여성에게 강간 혐의로 고소당했다가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여성 운동가들은 그동안 그의 무대 복귀를 반대하며 공연장 주변에서 종종 시위를 벌여왔습니
      2025-12-10
    • 중고 돼지저금통 샀다가 '대박'...현금 300만 원 발견
      빈티지샵에서 산 중고 돼지저금통에서 300만 원 상당의 현금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한 여성이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이 100만 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이 여성은 빈티지샵에서 10.99달러(약 1만 6,000원)에 구입한 돼지저금통에 모두 2,028달러(약 300만 원)가 들어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직원이 막 카트에서 내놓자마자 그 자리에서 바로 집어왔다"고 전했습니다. 돼지저금통을 구입할 당시에는 이같은 사실을 전혀 몰랐
      2025-12-10
    • "취소되고 퇴장당하고"...이번엔 미야자키 하야오 中 전시회 연기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작품으로 유명한 스튜디오 지브리를 테마로 한 중국 전시회가 연기됐습니다.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이 전시가 연기됐습니다. 닛케이는 "연기 사유에 대한 설명 없이 연기됐다는 사실이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됐다"며 "중일 갈등으로 중국 내 일본 관련 공연 등 행사가 잇따라 중단되고 있어 이번 전시회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광저우시에서 내년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지난
      2025-12-09
    • 7층짜리 건물에 '불' 임신부 등 22명 숨져...드론 배터리 탓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있는 7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22명이 숨졌습니다. 9일(현지시간) 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인도네시아 중앙 자카르타 케마요란 지역에 있는 7층짜리 사무실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남성 7명과 임신부 1명을 포함한 여성 15명 등 모두 22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사망자 대부분이 화상을 입은 흔적이 없었다며 질식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 경찰 지휘관 1명이 건물 대피를 돕다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대원들이 건물에 가득
      2025-12-09
    • 호주, 10일부터 16세 미만 소셜미디어 이용 차단…세계 최초
      호주가 세계 최초로 오는 10일부터 청소년 보호를 위해 16세 미만 이용자의 소셜미디어(SNS) 이용을 차단합니다. 호주는 지난해 말 16세 미만 이용자의 계정 보유를 막기 위해 합리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최대 4,950만 호주달러(약 485억 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관련 법을 통과시켰습니다. 적용 대상은 현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 유튜브, 틱톡, 엑스(X·옛 트위터), 스냅챗, 레딧, 트위치, 킥 등 10개 소셜미디어입니다. 향후 다른 소셜미디어도 추가될 수 있습니다. 해당
      2025-12-09
    • 美골든글로브에 '어쩔 수가 없다'·'케데헌' 각 3개 부문 후보 선정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 수가 없다'와 K팝 소재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의 권위 있는 대중문화상인 골든글로브에서 작품상 후보를 포함해 각각 3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8일(현지시간) 골든글로브 홈페이지에 따르면 '어쩔 수가 없다'는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최우수 작품상 후보로 올라 블루문, 부고니아, 마티 슈프림, 누벨 바그, 원배틀애프터어나더 등과 수상을 놓고 경쟁하게 됐습니다. '어쩔 수가 없다'는 최우수 외국어(비영어) 영화 부문 후보로도 올라 브라질 작품 '더 시크릿 에이전
      2025-12-09
    • '가방 시신' 보름만에 베트남서 또 한국인 숨진 채 발견
      베트남 호찌민에서 한국인 남성이 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호찌민의 한 고급 주택가에서 한국인 남성 시신이 대형 가방에 담긴 채 발견된 지 보름 만입니다. 현지시각 8일 탄니엔 등 베트남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베트남의 한 고급 빌라 화장실 샤워 부스 안에서 한국인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남성은 같은 층 주민들이 악취가 심하다고 신고해 발견됐으며, 발견 당시 시신은 심하게 부패된 상태로 약 5일 전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숨진 남성은 온 몸에 많은 문신이 있고 발과 바지 부분에 혈흔이 묻어 있었던 것으로
      2025-12-09
    • 트럼프, H200 中 수출 허용...엔비디아 시간외서도 3% 급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각 8일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H200'의 대(對)중국 수출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1.72% 상승 마감했고 시간외거래에서도 3% 가량 추가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미국이 강력한 국가 안보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 조건으로 엔비디아가 중국 및 다른 국가의 승인된 고객에게 H200 제품을 출하하는 것을 허용할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시 주석은 긍정적으로
      2025-12-09
    • "딸 2명이면 현금 지원"...딸 출산 총력전 나선 '이 나라'
      베트남 정부가 남아 선호 사상으로 인한 성비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인구 정책을 개편합니다. VN익스프레스 등 베트남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최근 125조동(약 6조 9,700억 원) 규모의 건강·인구 종합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2030년까지 출생 성비(여아 100명당 남아)를 109명 미만, 2035년까지 107명 미만으로 낮추는 게 이 프로그램의 핵심입니다. 우선 베트남 정부는 '딸 낳기 장려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베트남 보건부는 지난 7월 인구법 초안에서 농촌과 취약계층을
      2025-12-09
    • 82세 포르셰 회장 여친과 네 번째 결혼...세 번째 부인과 이혼 절차
      독일 럭셔리 스포츠카업체 포르셰의 볼프강 포르셰 회장이 네 번째로 결혼했다고 dpa통신 등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그의 미디어 담당 대리인은 포르셰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가브리엘라 추라이닝겐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며 신혼부부의 사생활을 존중해 추가 문의는 자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1970년 처음 결혼한 포르셰는 2023년 세 번째 부인과 이혼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네 번째 부인 추라이닝겐은 옛 귀족이며 현재 독일 최대 철강업체 티센크루프의 뿌리가 된 티센 가문 출신입니다. 포르셰 창업자 페르디난트 포르셰(1
      2025-12-08
    • '팝스타' 케이티 페리, 트뤼도 캐나다 전 총리와 열애 공식화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쥐스탱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와 일본을 방문해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사실상 열애를 공식화했습니다. 현지시각 6일 미국 연예잡지 피플지에 따르면 페리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일본 방문 중 트뤼도 전 총리와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이 얼굴을 맞대고 찍은 셀카 등은 25만건이 넘는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앞서 페리는 일본 투어 중 트뤼도 전 총리와 함께 기시다 후미오 전 일본 총리 부부를 예방했습니다. 당시 기시다 전 총리는 SNS 게시물에서 페리를 트뤼도 전 총리의 '
      2025-12-07
    • '인종주의 논란' 시드니 스위니, 침묵 깨고 "나는 증오에 반대합니다"
      인종주의 논란을 일으킨 청바지 광고를 촬영한 미국 배우 시드니 스위니가 침묵을 깨고 자신은 증오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했습니다. 스위니는 12월 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주간지 피플과의 인터뷰를 통해 논란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스위니는 "청바지와 그 브랜드를 좋아해서 광고를 촬영했을 뿐"이라며 "일부 사람들이 그 광고와 연관 지으려 한 견해는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평소 늘 청바지와 티셔츠 차림으로 다닌다고 말하며, "솔직히 반응에 놀랐으며, 많은 사람이 나에게 사실이 아닌 동기와 꼬리표를 붙였다"
      2025-12-07
    • 찰스 3세 대관식 왕관 진열장에 음식물 투척… 시위대 4명 체포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 왕관이 전시된 진열장에 음식물을 뿌린 시위자 4명이 런던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6일(현지시간) 런던경찰청에 따르면, 시민단체 '테이크 백 파워(Take Back Power)' 소속인 이들은 런던탑 왕실 장신구관에 난입해 돌발 행동을 벌였습니다. 시위자들은 가방 등에서 영국의 대표 디저트인 애플 크럼블과 노란색 커스터드 크림을 꺼내 왕관이 보관된 진열장에 던졌습니다. 직원이 무전을 치는 사이 "민주주의가 부서졌다. 부자들에게 과세하라"는 문구가 적힌 펼침막을 들어 보였습니다. 봉변을
      2025-12-07
    • "드론 공격에 손상된 체르노빌 격납시설, 보호 기능 상실"
      1986년 폭발사고가 난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성 물질을 격리하기 위해 건설된 보호용 격납시설이 드론 공격으로 손상돼 보호 기능을 상실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5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주 실시한 체르노빌 강철 격납시설에 대한 점검 결과 지난 2월 드론 타격으로 인한 훼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설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3년 전인 2019년 완공됐습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이 시설에 대해 "격리 능력을 포함한 주요 안전 기능을 잃었다"며 "
      2025-12-0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