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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협상 재개되나...트럼프 "이란 측 제안, 지켜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제안을 내놓을 것"이라면서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란과의 종전협상이 재개될 가능성이 나온 가운데, 사실상 협상 재개를 기정사실화한 겁니다. 자신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안을 내놓아야 한다는 간접적인 압박도 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종전협상이 재개될 경우 미국이 요구하는 핵보유 금지 및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대해 이란이 어떤 안을 내놓을지, 협상 돌파구가 마련될 만큼의 양보가 담긴
      2026-04-25
    • 말레이시아 첫 한국인 납치 사건...알고보니 범인 3명도 '한국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납치됐던 40대 한국인 남성이 사건 발생 나흘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현지 거주 중이던 한국인 남성 1명이 납치되었으나, 21일 말레이시아 당국에 의해 안전하게 구출됐습니다. 검거된 납치범 3명 역시 모두 한국인으로 밝혀졌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인이 한국인을 납치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19일 영사안전콜센터를 통해 사건을 접수한 즉시 재외국민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주말
      2026-04-25
    • 네타냐후 "전립선암 완치" 고백...건강 이상설 잠재우고 강단 과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76)가 과거 전립선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마친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2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연례 건강검진 보고서를 게시하며 암세포 발견부터 완치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암세포는 지난 2024년 12월 전립선 비대증 수술 후 진행된 정기 검진에서 발견됐습니다. 당시 발견된 종양은 1cm 미만의 미세한 악성 점 형태로, 전이가 없는 극초기 단계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료진은 관찰을 권유했으나, 네타냐후 총리는 "국가
      2026-04-24
    • 이란 항구 향하던 선박 34척 기수 돌려...美 '경제적 분노' 작전 가시화
      미 국방부는 2026년 4월 현재 이란을 상대로 시행 중인 해상 봉쇄 조치인 '경제적 분노 작전(Operation Economic Fury)'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에 따르면 지난 13일 봉쇄가 시작된 이래 미군의 지시에 따라 회항하거나 이란 항구 입항을 포기하고 기수를 돌린 선박은 총 33~34척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번 조치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의 지휘 아래 호르무즈 해협을 넘어 이란의 모든 해안선과 국제 수역 내 이란 연계 선박으로까
      2026-04-24
    • 쿠팡, 정보유출 사태 후 美 정관계에 100만 불 로비..."백악관·부통령도 포함"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로 논란이 된 쿠팡이 사태 이후 미국 정·관계를 상대로 100만 달러 넘는 로비 자금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연방 상원에 제출된 로비 공개법, LDA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미국 모회사 쿠팡Inc는 올해 1분기 로비 자금으로 109만 달러, 우리 돈 약 16억 원을 지출했다고 신고했습니다. 쿠팡의 의뢰를 받아 로비 활동을 벌인 워싱턴DC 로비업체는 모두 7곳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6곳이 신고한 수입은 모두 69만 5,000달러였고, 나머지 1곳은 5,000달러 미만을 받았다고 신고해
      2026-04-24
    • 트럼프 “이스라엘·레바논 휴전 3주 연장”…중동 긴장 완화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이 3주 연장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서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고위급 대표들이 참석한 회담을 직접 주재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번 발표에 따라 당초 25일 종료될 예정이던 양국 간 휴전은 다음 달 중순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이번 회담은 지난 14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첫 고위급 회담 이후 9일 만에 다시 마련됐습니다. 당시에는 나다 하마데 모아와드 주미 레바논 대사와
      2026-04-24
    • 미국 루이지애나 쇼핑몰서 총격...최소 10명 부상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다쳤습니다. 미국 CNN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즈에 있는 대형 쇼핑몰 '몰 오브 루이지애나'에서 다툼이 총격으로 번지면서 다수의 부상자가 나왔습니다. 토머스 모스 주니어 배턴루즈 경찰서장은 "푸드코트에서 두 무리의 사람들이 말다툼을 벌이다 서로를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다"며 "인근에 있던 무고한 시민 일부도 총탄에 맞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최소 10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상자 일부
      2026-04-24
    • 트럼프 “호르무즈에 기뢰 놓는 배는 격침”…미 해군에 발포 명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설치하는 선박에 대해 미 해군이 즉각 발포해 격침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호르무즈 해협 수역에 기뢰를 설치하는 모든 선박에 대해, 그것이 아무리 소형 선박이라도 사격해 격침하라고 명령했다”고 적었습니다. AP는 트럼프 대통령이 “shoot and kill”이라는 표현까지 쓰며 강경한 메시지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주저해서는 안
      2026-04-23
    • 주한 미군사령관 "2029년 1분기까지 전작권 전환 조건 달성 목표"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22일(현지시각)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해 "우리는 2029회계연도 2분기(한국 기준 2029년 1분기) 이전까지 해당 조건을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국방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은 이날 미 하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해 전작권 전환 준비 상황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미국 행정부의 2029회계연도는 2028년 10월 1일부터 2029년 9월 30일까지로, 2029회계연도 2분기는 한국의 2029년 1∼3월에 해당합니다. 브런슨 사령관의
      2026-04-23
    • 멕시코 미인대회 우승자, 자택서 총상 사망...시어머니가 쐈나?
      멕시코에서 미인대회 우승자가 자택에서 총격을 받아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2일(현지시각) 멕시코 일간 엘우니베르살과 레포르마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멕시코시티 미겔 이달고 지구 폴랑코 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여성 캐롤리나 플로레스 고메즈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직 모델인 고메즈는 미인대회 지역 예선인 '미스 틴 유니버스 바하 칼리포르니아'의 우승자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여성의 남편은 '어머니가 아내와 다투다 총을 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사건이 발생한 지 하
      2026-04-23
    • 美, '이란과 3~5일 휴전' 보도 부인..."휴전 기한 설정 안 해"
      백악관이 22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으로부터 '통일된 제안'을 받는 데 특정 기한을 설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일부 보도와 달리 대통령은 이란의 제안을 받기 위한 확정된 기한을 설정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이란 정부로부터 '통일된 협상안'을 받고, 협상이 어느 쪽으로든 종결될 때까지 휴전을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휴전 기간을 3∼5일 정도 더 줄 의향
      2026-04-23
    • "쿠팡 등 美기업 차별 중단해야"...美공화의원들, 주미대사에 서한
      미국 연방 하원 공화당 의원 모임인 '공화당 연구위원회'(RSC) 소속 의원 54명이 한국에서 사업하는 미국 기업들에 대한 차별적인 규제를 즉각 중단해달라고 한국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RSC는 21일(현지시각) 보도자료를 통해 마이클 바움가트너 의원 주도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을 강경화 주미대사에게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서한에서 한미 경제 파트너십과 국가 안보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면서,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차별적이고 정치적 의도가 담긴 조치를 하고 있다"며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이어 최근 한미 무
      2026-04-22
    • 야스쿠니 신사에 '독도는 우리 땅' 현수막 내걸던 한국인 체포
      춘계 예대제(例大祭·제사)가 진행 중인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서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쓴 현수막을 내걸려던 한국인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22일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도쿄도 지요다구 야스쿠니 신사에서 64세 박모 씨로 알려진 남성이 '독도는 우리 땅', '전쟁 범죄자가 있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 중단' 등을 쓴 현수막을 걸다 신사 관계자에 의해 제지됐습니다. 이 남성이 현수막을 걸려던 곳은 일왕 칙사가 탄 자동차 앞이었다고 신사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춘계와 추계 예대제가 열리는 시기
      2026-04-22
    • 미국, 이란전쟁의 숨겨진 비용은?…"1조 달러 넘을 수도"
      미국이 이란 전쟁으로 치르게 될 궁극적인 진짜 비용이 향후 10년간 1조 달러(약 1,476조 원)을 넘어설 공산이 크며, 그 대가는 결국 가난한 사람들이 치르게 될 것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1일(현지시간) 사설에서 지적했습니다. 가디언은 '이란 전쟁의 진정한 비용: 폭탄은 사람을 죽이지만, 경제적 여파도 마찬가지다'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이 신문은 "비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누적된다"며 "그러나 그 고통이 널리 퍼져 있기는 하지만 결코 고르게 분담되지는 않는다. 에너지, 식량, 비료 비용의 상승은 가
      2026-04-22
    • 일본판 '늑구'?…탈출한 늑대개 18시간만 포획
      최근 대전 오월드를 탈출했던 '늑구' 사건을 연상시키는 늑대개(늑대와 개의 교배종) 탈출 소동이 일본 사가현에서 발생했습니다. 특히 이번 소동은 견주의 단순 실수가 반복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나 강한 야생성을 가진 동물의 관리 부실 문제가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22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7시 5분쯤 사가현 사가시 한 마을에서 늑대개 한 마리가 도망쳤다는 견주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늑대개는 경찰력이 대거 투입돼 수색을 벌인 끝에 탈출 약 18시간 만인 21일 낮 12시 50분쯤 인근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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