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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녀의 모래판'...女 총리 다카이치, 스모 관행 앞에 한발 물러서
      일본 첫 여성 총리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전통적 금녀 구역인 스모 모래판에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1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일본 국기(國技)이자 일본식 씨름인 스모(相撲) 표창식에 참석해 우승자에게 시상하는 것을 보류할 방침입니다. 스모 메이저 대회라고 할 수 있는 '오즈모'(大相撲)는 1월부터 두 달 간격으로 개최됩니다. 도쿄에서 전날 개막한 오즈모의 올해 첫 대회 '하쓰바쇼'(初場所) 우승자 시상식은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는 25일 열리는데, 다카이치 총리가 이 자리에서 트로피를 수여하지 않는
      2026-01-12
    •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케데헌'...애니메이션상·주제가상
      한국계 매기 강 감독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미국의 권위 있는 시상식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2관왕에 올랐습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은 경쟁작이었던 '주토피아 2', '엘리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아르코', '리틀 아멜리'를 누르고 최우수 애니메이션 영화(Best Motion Picture - Animated) 부문 상을 거머쥐었습니다. 특히 할리우드의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와 픽사의 작품
      2026-01-12
    • '사형 집행유예' 중국 前농업장관...반부패 다큐 출연해 참회
      한화 500억 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사형 집행유예' 판결이 선고된 중국 전직 농업장관이 관영매체 반(反)부패 프로그램에 출연해 참회했습니다. 12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탕런젠 전 농업농촌부장은 전날 오후 CCTV 특집 다큐멘터리 '한 걸음도 쉬지 않고 반걸음도 물러서지 않는다'(4부작) 1부 '인민을 위한 기풍 시정'에 등장했습니다. 탕 전 부장은 2007∼2024년 중앙재경영도소조 판공실 부주임, 간쑤성 성장, 농업농촌부 부장 등 여러 직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직권·지위를 이용해 관련 단체
      2026-01-12
    • 트럼프 "對이란 강력 선택지 검토…이란서 협상하자고 연락 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는 이란과 관련, 대화와 압박의 양면 메시지를 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워싱턴DC로 이동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 개입 가능성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우리는 이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 군도 이 사안을 살펴보고 있다"며 "몇몇 강력한 선택지들을 살펴보고 있으며,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부의 대응에 대해 "그들이 지도자들인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들은 폭력으로
      2026-01-12
    • 日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북쪽 137km 지역 규모 5.0 지진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북쪽 137㎞ 지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12일 기상청은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이날 오전 9시 50분(한국시간) 이 지역에서 지진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45.00도, 동경 142.20도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국내 영향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규모 5.0의 지진은 대형 피해는 드물지만 실내 물건들이 크게 흔들리거나 떨어질 수 있는 정도의 위력을 가졌습니다.
      2026-01-12
    • "테헤란 영안실에 시신 수백구"...이란 시위로 2천명 넘게 숨졌을 가능성도
      이란의 경제난 항의 시위가 2주 넘게 격화하면서 사상자 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시위 열닷새째인 11일(현지시간) 노르웨이에 기반한 단체 이란인권(IH은 이날까지 파악된 사망자가 최소 192명이라고 집계했습니다. 이는 이 단체가 지난 9일 발표한 51명에서 약 4배로 뛴 수치입니다. IHR은 이란 당국이 현지에서 인터넷과 통신이 60시간 넘게 차단된 점을 지적하며 "확인되지 않은 보고에 따르면 일부 소식통은 2천명 이상이 사망했을 가능성도 제기한다"고 전했습니다. IHR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사망자 발생이 집중됐으
      2026-01-11
    • 미군, 시리아 내 IS 기지 대규모 공습..."우리 전사 건드리면 지구 끝까지 추적"
      미국이 10일(현지시간) 시리아 전역에 흩어져 있는 이슬람국가(ISIS)의 거점들을 겨냥해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오후 12시 30분경 파트너 병력과 합동으로 다수의 ISIS 표적을 정밀 타격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호크아이 공습 작전(OPERATION HAWKEYE STRIKE)'의 일환입니다. 미국은 지난달 13일 시리아 중부 팔미라 지역에서 ISIS의 기습 공격으로 미군 장병 2명과 통역사가 전사하자, 이에 대한 강력한 보복을 천명하며
      2026-01-11
    • 다카이치 日총리, '정기국회 초반 해산' 카드 만지작...내달 조기 총선 가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정기국회 시작과 동시에 중의원(하원)을 해산하는 '조기 총선' 카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최근 자민당 간부들에게 정기국회 초반 해산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이달 중 해산 후 내달 8일이나 15일에 총선이 치러질 전망입니다. 현재 자민당과 연립 여당인 일본유신회의 의석수는 233석으로 과반을 겨우 넘긴 상태입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높은 내각 지지율을 바탕으로 총선에서 승리해 자민당 단독 과반을 달성함으로써 국정
      2026-01-11
    • 세부 매립지 '4층 높이' 쓰레기 산 붕괴...6명 사망·34명 실종 참사
      필리핀 중부 세부시의 한 쓰레기 매립지에서 4층 건물 높이에 달하는 거대한 쓰레기 더미가 붕괴해 노동자들이 매몰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11일 AP통신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8일 세부시 비날리우 마을의 민간 매립지에서 흙과 폐기물이 섞인 쓰레기 산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리며 현장 작업장과 관리 사무실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노동자 6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최소 34명이 실종 상태여서 인명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에서 구조된 부상자 12명은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026-01-11
    • 머스크 "영국은 파시스트"...딥페이크 규제 둘러싼 미·영 갈등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AI 챗봇 '그록'을 통한 딥페이크 음란물 유포를 규제하려는 영국 정부를 향해 파격적인 비난을 쏟아내며 정면충돌했습니다. 머스크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 계정에 영국이 온라인 범죄 단속 건수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자료를 올리며 "영국 정부는 왜 이렇게 파시스트적인가? 그들은 검열을 위한 온갖 핑계를 찾고 있다"고 공격했습니다. 이번 갈등은 그록이 타 AI 모델과 달리 '표현의 자유'를 명분으로 성적 이미지 생성을 사실상 방치하면서 시작됐습니다. 특히 최근 업데이트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를 포
      2026-01-11
    • 이란 시위 사망자 116명 돌파 "시신 겹겹이 쌓여"...이란 검찰총장 "시위 참여는 신의 적, 사형 처할 것"
      AP통신과 인권운동가통신(HRANA)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경제난으로 촉발된 시위 이후 현재까지 최소 11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날 기록된 65명에서 하루 만에 두 배 가까이 폭증한 수치로, 실제 현장의 참혹함은 통계치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 사법당국은 시위대를 향해 가장 강력한 수준의 경고를 보냈습니다. 모하마드 모바헤디아자드 이란 검찰총장은 국영 TV 성명을 통해 "시위에 참여하거나 돕는 자는 누구든 '신의 적(모하레베)'으로 간주해 사형에 처할 것"이라고 공표했습니다. 이 혐의
      2026-01-11
    • "내주 워싱턴서 '운명의 3자 담판'...트럼프의 그린란드 야욕, 분수령 맞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확보하겠다는 야심을 갈수록 노골화하면서 북극권을 둘러싼 외교적 긴장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1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마크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외교장관, 비비안 모츠펠트 그린란드 외교장관은 내주 워싱턴 DC에서 그린란드의 '미래'를 놓고 역사적인 3자 담판을 벌입니다. 이번 회동은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 축출 이후 그린란드를 다음 표적으로 점찍고 "좋든 싫든 확보하겠다"는 강압적 발언을 쏟아낸 직후 열리는 첫 공식 접촉입니
      2026-01-11
    • "호텔 흔들리고 관광객 대피"...'불의 고리' 인도네시아 또 7.1 강진
      현지 시간 10일 오후 9시 58분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북쪽 탈라우드 제도 인근 해역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관마다 관측 수치에 차이를 보인 가운데,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이번 지진을 규모 7.1, 발생 깊이 17km의 강력한 천발 지진으로 공식 발표했습니다. 반면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규모 6.5, 깊이 54km로 측정했습니다. 이번 지진의 진동은 발생 지점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술라웨시 북부의 유명 관광 도시 마나도(Manado)에서도 생생하게 감지되었습니다. 밤늦게 전해
      2026-01-11
    • 노벨위원회 "노벨상 양도·공유 불가"...마차도-트럼프 '평화상 나누기'에 제동
      베네수엘라의 야권 지도자이자 지난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자신의 영예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나누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나, 노벨 위원회로부터 거부당했습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노벨 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노벨상 수여 결정은 재단 규정에 따라 최종적이고 영구적이며,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공유하는 행위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명시했습니다. 위원회는 특정 인물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결정이 공표된 후에는 이를 취소하거나 수정할 수 없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최근 불거진
      2026-01-11
    • 베네수엘라 다음은 이란?..트럼프 '군사 개입' 시사에 국방부 예비 논의 착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반정부 시위 유혈 진압에 대해 강력한 군사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미 정부가 대규모 공습을 포함한 구체적인 공격 방안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전격 체포한 데 이어, 이란 신정 체제를 향해서도 '세게 때리겠다'는 경고를 날리며 전 세계적인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정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미국이 이란 내 군사 표적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공습 등 예비적 단계의 공격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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