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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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양파 질병 확산, 수확량 감소 불가피
      요즘 양파에 노균병과 잎마름병이 퍼지면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잦은 비와 극심한 일교차가 주된 이윤데요, 노균병은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수확량 감소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수확을 앞둔 만생종 양파의 잎이 염소 뿔처럼 꼬부라지고 회색빛 곰팡이가 끼어 있습니다. 어떤 것은 잎이 가늘게 말라 죽어갑니다. 노균병과 잎마름병 때문입니다. 앞으로 열흘 뒤부터는 수확을 시작해야 하는데 이렇게
      2012-05-17
    • 가정어린이집 인가 놓고 아파트주민 갈등
      가정 어린이집 인가와 관련해 동천지구 아파트 주민들이 아파트 세대를 이용하는 가정 어린이집은 아파트 관리규약에 따라반드시 같은 라인 입주민 과반수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서구청은 영유아 보육법 상 주민동의서가 법적 근거는 없지만, 최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감사원은 지난달 전국 어린이집에 대한 감사에서 자치단체가 자의적으로 인가를 제한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2012-05-17
    • 낮 최고 광주 23.1도, 일교차 커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3.1도 등 20도에서 23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내륙 일부지역은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13도, 낮 최고기온은 22도~27도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높겠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습니다.
      2012-05-17
    • 완도주민 집단 식중독 증세
      엑스포를 관람하기 위해 온 완도지역 주민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치료를 받았으나 엑스포와는 관련이 없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어제 관광버스 편으로 완도를 출발해 엑스포를 관람하러 온 관광객 39명 가운데 6명이 어제 오후부터 배탈과 설사 증세를 보여 여수의 한병원에 입원했으나 증세가 경미해 현재는 모두 퇴원한 상탭니다. 여수시와 전남도는 이들이 엑스포를 보기 이전부터 설사증세를 보인점으로 미뤄 엑스포와는 무관하다고 보고 이들이 점심과 저녁을
      2012-05-17
    • 신안 증도에서 '세계습지의 날' 기념식
      신안 증도에서 '2천 12년 세계 습지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국토부가 주관하고 권도엽 장관 등이 참석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습지 보전활동 유공기관으로 신안군이 대통령 표창을, 유공 공무원으로 무안군 나상필 해양수산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세계습지의 날'기념식은 국제협약인 람사르 협약의 서명일을 기념하기 위해 1997년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2012-05-17
    • 금은방 강도 시민이 붙잡아
      길을 가던 시민들이 격투 끝에 강도를 붙잡았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 쯤, 여수시 학동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8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려던 27살 김 모씨가 택시기사 33살 김 모씨 등 시민 2명에게 붙잡히고 공범인 25살 송 모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강도를 붙잡은 김 씨와 고 씨에 대해 표창과 보상금을 수여했습니다.
      2012-05-17
    • R)유력 대선 주자들 광주로
      518 32주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유력 대권*당권 주자들이 잇따라 광주를 찾고 있습니다 광주와 5*18을 사실상 대선 행보의 출발점으로 잡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49박50일의 민심대장정 출발지로 5.18과 광주를 찾았습니다. 대선 출마 선언과 함께 밝힌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에 이어 두 번째 국가 대혁신 방안으로, 공직자 비리 수사처 신설과 부패
      2012-05-17
    • 아파트 147곳에서 알루미늄 기준치 이상
      광주시내 아파트 절반 가량에서 알루미늄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가 어제하루 광주 광산구를 제외한 아파트 311곳을 대상으로 수질검사에 나선결과 전체의 47% 인 147곳에서 알루미늄이 기준치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수도본부는 알루미늄이 검출된 모든 아파트의 저수조 수돗물의 방류를 지시하는 한편 빛여울 생수 공급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생수공급 요청이 폭주하면서 생수가 바닥나 광주시는 수자원공사에 생수 8천병 지원을 요청해 놓은 상탭니다
      2012-05-17
    • 대권 주자들 광주 방문
      5*18 32주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유력 대선 주자들이 잇따라 광주를 찾고 있습니다. 대권 도전을 선언하고 50일 간의 민생투어 첫 방문지로 광주를 찾은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5.18 묘지를 참배한 뒤, 공직자 비리 수사처 신설 등 국가 대혁신 2차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민주통합당 손학규 전 대표는 전남대에서 '광주정신과 대한민국 새로운 길'을 주제로 특강을, 정세균 대표는 518 추모제에 참석한 뒤 기자간담회를 갖는 등 대선을 향한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내일은 새누리당 황우여
      2012-05-17
    • 교육대학 입학사정관, 공통기준안 마련
      전국 교육대학들이 내년도 입시에 적용할 입학사정관 전형의 공통안을 마련했습니다. 전국 교원 양성대학 입학사정관협의회는 최근 교육 세미나를 갖고 자기 소개서와 교사 추천서를 교육대학 특성에 맞도록 공통기준안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자기 소개서는 성장 과정과 환경이 교육대학 지원에 미친 영향을 비롯해 교육대학을 지원하기 위해 어떤 노력과 준비를 했는지 그리고 대학에서의 학업계획과 임용 후 학생지도 계획 등을 기술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2012-05-17
    • 새벽 주택 화재... 1명 사망
      오늘 새벽 주택에서 불이 나 거동이 불편한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보성군 보성읍의 한 주택 안방에서 불이 나 뇌수술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집주인 47살 배 모 씨가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장실에 간 사이 갑자기 안방에서 불이 났다는 배 씨 아내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5-17
    • 승합차 정차중인 시내버스와 추돌...6명 사상
      정차 중인 시내버스를 승합차가 들이 받아 1명이 숨지고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7시 10분 쯤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후문 앞 도로에서 아파트 청소원 6명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정류장에 정차해 있던 시내버스를 들이 받아 승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살 이 모씨가 숨지고, 버스 승객과 승합차 탑승자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의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5-17
    • 김총리, 학교폭력 해결책은 교육에서 찾아야
      김황식 국무총리가 모교인 광주제일고를 방문해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특강을 했습니다. 김황식 총리는 오늘 특강에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관련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교육에서 찾아야 한다며 학생들이 민주 시민으로서 품성과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학교가 인성 교육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입시위주의 지나친 교육열과 학벌중시 풍토에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고 미래사회 새로운 리더에 필요한 능력과 품성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12-05-17
    • 여수박람회장서 대규모 방제훈련
      해양경찰청은 오늘(18) 박람회장 앞 해상에서 중국과 합동으로 방제훈련을 실시합니다. 오늘 훈련은 여수 만성리 앞 해상에서 유조선과 화물선이 충돌해 천 키로리터의 중유가 유출된것을 가상해 진행되는데 양국 합동 방제 훈련은 북서태평양보전 실천계획의 지역방제협력 사업에 따른 것 입니다 오전 10시30분 부터 시작되는 이번 훈련에는 해경경비정과 방제정 16척등 32척의 선박과 항공기 3대등이 동원되는데 방제훈련과 대테러 시범훈련도 함께 실시되며 함정공개 행사도 열립니다
      2012-05-17
    • 광주인권상 제주 강정마을에 큰 힘
      광주인권상 수상자인 문정현 신부가 광주인권상이 해군 기지 건설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는 제주 강정마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광주인권상 수상자인 문정현 신부는 오늘 가진 기자회견에서 본인의 광주인권상 수상 소식이 제주 강정마을에 알려지면서 민주주의를 위한 광주의 거룩한 투쟁이 강정마을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주민들 모두 크게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광주인권상 시상식은 내일(18일) 오후 7시 5.18기념문화관에서 축하공연과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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