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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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625 전쟁 기념식 개최
      6.25 전쟁 62주년인 오늘 광주 전남지역 곳곳에서 기념식이 엄숙하게 거행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광주 빛고을시민문화회관에서는 6.25 유공자와각급 기관단체장 등 8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62주년 기념식이 열려 참전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전남지역 시.군들도 6. 25 기념행사를 열고 전쟁의 참상을 되새겼습니다.
      2012-06-25
    • 광주 수돗물 사고 수사 성과 없이 '종결'
      지난 5월 발생한 광주 용연정수장 수돗물 사고와 관련한 경찰 수사가 성과 없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사고 당시 응집제 밸브 주변에서 약품 탱크 누출 방지 작업을 했던인부들과 감독 공무원들을 수차례 불러 조사했지만 밸브를 건드린 사람을 확인하지 못해이번 주에 사건을 내사 종결 처리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5월 광주 용연정수장에서 응집제 밸브가 오작동하면서 산성, 알루미늄 수돗물이 광주지역 70여만 명에게 공급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2012-06-25
    • 축사에서 불... 8백여 만 원 피해
      나주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8백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나주시 노안면 65살 윤 모 씨의 축사에서 불이 나 300제곱미터의 축사 한 동과 짚더미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3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축사 뒤쪽 창고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윤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6-25
    • R)끝없는 가뭄...섬도 타들어간다
      계속된 가뭄으로 농촌 들녘뿐만 아니라 물 공급이 어려운 섬지역도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진도와 신안 등 일부 섬지역에 급수선이 운영되고 있는 상태로 조만간 비가 내리지 않을경우 심각한 식수난 우려됩니다 이동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모를 심은 논 바닥이 벌건 속살을 드러낸채 곳곳이 갈라져 있습니다. 평소 같으면 물이 가득 찼던 배수로도 이미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2012-06-25
    • R)박준영 전남지사, 대선 출마 뜻 가닥
      박준영 전남지사가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서겠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다음달 초에 최종 결정해 출마 여부를 밝히겠다는 입장이지만 일부에서는 도지사직을 사퇴하면서까지 출마를 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12월 대선 출마를 고심해 온 박준영 전남지사가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서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싱크-(기자)
      2012-06-25
    • R)국회의원 국민소환제 가능할까
      사실상 치외법권 지역이었던 국회의원에 대해 국민들이 소환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신선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반응이 많지만, 부작용에 대한 우려 등도 커 실현 가능성은 미지숩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지난 18일 광주지역의 한 진보 시민모임은 통합진보당 오병윤 의원에 대한 주민 소환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권연대 후보로서 광주시민과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특정 정파의 이익을 위해서만 행동하고 있다는 이유였습니다.
      2012-06-25
    • R)잊혀지는 6.25 광주 민간인 학살
      오늘은 6.25 전쟁 62주년입니다. 하지만 당시 희생된 민간인에 대한 진실규명은 더디기만 합니다 6.25 당시 광주 곳곳에서 대규모 민간인 학살 사건이 있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진상이 규명되지 못한 채 기억 속에서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6.25전쟁 당시 밀양동 고개로 불렸던 광주 동구의 한 야산입니다. 지금은 길이 포장되고 고층 아파트들이 주변에 들어섰지만 62년 전 이 곳에는 민간인 수백 명의 시신이 암매장됐습니다.
      2012-06-25
    • 화물연대 파업...물류 차질은 없어
      광주.전남 화물연대가 전국 총파업에 동참한 가운데 지역에서는 아직까지 별다른 물류차질이 빚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광주.전남지부는 오늘 오전 7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하고 기아차 광주공장 서문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여수산단, 그리고 순천하이스코 등 4곳에서 파업 집회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파업에 따라 기아차 광주공장과 광양항, 여수산단 등 관련 기업들은 비조합원을 집중 투입해 화물을 수송하고 있는데 지금까
      2012-06-25
    • 광주 광산구 승마레포츠타운 타당성 조사
      광주 광산구청이 승마 레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연구용역은 어등산과 황룡강 등 지역 자연자원을 이용한 국제승마장 건립과 승마 테마 마을 조성 등 말 산업 육성 계획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광산구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말 사육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축산 정책 개발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2012-06-25
    • '저축은행 비리' 금감원 전 간부 징역형 추가
      저축은행 비리 사건과 관련해 뇌물을 받고 복역 중인 전 금융감독원 간부에게 3년6개월의 징역형이 추가로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6형사부는 지난 2007년에 퇴출당한 모 저축은행 간부로부터 업무 편의 등을 대가로 8차례에 걸쳐 6천8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 금융감독원 부국장 56살 이 모 씨에 대해 징역 3년6월에 벌금 천8백만 원, 추징금 1억5천9백만 원을 추가로 선고했습니다. 이씨는 보해저축은행 비리 사건과 관련해 지난 1월 현금 2억 원을 받은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 받고 복역 중입니다.
      2012-06-25
    • 안내서 보냈어도 무조건 범칙금 부과는 부당
      운전면허 적성검사 안내서를 보냈다는 이유만으로 검사를 받지 않은 운전자에게 범칙금을 부과한 처분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와습니다. 광주지법 제5형사부는 일반우편으로 보낸 안내서를 운전자가 받았다고 추정할 수 없고 정당한 이유 없이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단정할 수도 없다며 운전면허 적성검사 미필 등을 이유로 벌금형을 받은 35살 홍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홍씨는 지난 2010년 정기적성검사 미필에 따른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범칙금 6만 원 처분을 받자 이의신청과 즉결심판을 거쳐 정식재판을 청
      2012-06-25
    • 탁송 트레일러 화염병 투척 수사 난항
      지난달 21일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탁송용 트레일러에 화염병을 던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용의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장성경찰서는 차량 운전자 42살 나모씨의 진술과 주변 폐쇄회로 화면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지만 범행이 밤시간 고속도로에서 얼굴을 가린 채 이뤄져 용의자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화물연대가 파업 중이었고 피해 차량이 비노조 차량이었다는 점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범행 가능성을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2012-06-25
    • '노래연습장' 명칭 사용 유흥업소 전체 28%
      광주시내 천3백여 개의 단란, 유흥주점 가운데 1/3 가량이 일반 노래연습장과 혼란을 줄 수 있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이 광주시내 단란*유흥주점을 상대로 간판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28%인 360여 곳이 일반 노래연습장과 상호가 비슷한 노래방, 노래홀 등의 유사 명칭을 사용하는 편법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유흥업소 등이 노래연습장과 비슷한 명칭을 사용할 경우 이용자들을 혼란을 빠뜨리거나 112 오인 신고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2012-06-25
    • 강기정 최고, 가뭄 대책 예비비 촉구
      강기정 최고위원 등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김황식 국무총리에게 적극적인 가뭄 대책과 함께 예비비를 즉각 집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강 최고위원 등은 오늘 김황식 국무총리을 면담하고, 4대강이 가뭄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억지 주장을 펴서는 안된다며, 지금까지 지자체가 가뭄 대책 예산으로 246억원을 집행한 데 비해, 정부 지원은 221억원에 그치고 있다며 즉각 예비비를 투입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바닥을 드러낸 저수지를 준설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2012-06-25
    • 광주-양양간 직항노선 평균 탑승률 45 %
      14년 만에 부활한 광주와 강원도 양양간 직항노선의 이용 승객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가 지난달 4일부터 광주-양양간 직항노선을 운항한 이후 한 달 동안 24편 백 93명이 이용해 평균 탑승률 45%로 비교적 무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측은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항공요금 할인을 기존 10%에서 20%로 확대할 예정인데 광주-양양간 직항노선에는 18인승 소형항공기가 금, 토, 일요일에 취항합니다.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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