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항해장비 상습 절도 20대 검거

    작성 : 2013-04-15 00:00:00
    정박중인 선박에서 항해장비를
    상습적으로 훔친 20대가
    여수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 1일 밤 10시 반쯤
    여수시 소라면 사곡마을 앞에 정박한
    소형어선 조타실에 몰래 들어가
    시가 250만 원 상당의 GPS플로터를
    훔치는 등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1700만 원 상당의 항해장비를 훔친 혐의로
    22살 김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유흥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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