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장성 시멘트공장 인근 주민들의
분진 피해가 확인됨에 따라 대대적인 실태조사가 이뤄집니다.
장성군은 시멘트공장 주변뿐 아니라
광산 주변까지로 범위를 확대해 장성읍
영천리 일부와 황룡면 월평리, 와룡리에
사는 3천6백여 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분진 피해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장성군이 분진 피해가 예상되는
주민 1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조사에서 호흡기 질환자는
41명에 달했고 중금속 검사에서도 12명이 관리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