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시도당, KTX 서대전역 경유 반대 집회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이 각각 광주송정역과 목포역 광장에서 호남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 반대 집회를 각각 열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수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집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시도당 당원들은 "KTX가 서대전역을 경유할 경우 운행시간이 45분 늘어나면서 8조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호남고속철도가 저속철로 전락하게 되고 낙후된 호남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대는 물거품이 될 것이다"고 비판하며 서대전역 경유 안의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2015-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