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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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교육비, 전남 최저* 광주는 전국 5위
      전남지역 학생들의 지난해 1인당 월 평균 사교육비가 16만4천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통계청의 2014년 사교육비조사 결과 전남지역 초중고생의 1인당 월 평균 사교육비는 16만 4천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광주는 23만 천 원으로 서울과 경기,대전, 대구에 이어 다섯 번째로 높았습니다. 사교육 참여율도 전남은 58.5%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광주는 전년보다 조금 낮아지긴 했지만 68.7%로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높았습니다.
      2015-02-27
    • 전남개발공사 경도리조트 매각 기류 변화 감지
      여수 경도 리조트 매각방침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전라남도 산하 기관의 경영혁신계획 보고회에서 그동안 매각이 기정사실화 됐던 경도 리조트에 대해 매각을 추진하되 매각에 따른 손실이나 고용불안이 불생하고 지역경제와 연관성이 없을 경우 투자제안을 공모하거나 수지개선을 위해 전문운영사에 위탁하는 등의 방법으로 계속 보유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한옥호텔인 영산재나 오동재에 대해서도 비슷한 계획을 내놓은 반면 해남 땅끝호텔과 천일염 사업은 매각 외에 대안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2015-02-27
    • 빛가람 혁신도시 전입 주민 5천 명 돌파
      지난해 2월 빛가람동 주민센터가 개청한 이후 1년 만에 빛가람혁신도시의 전입 인구가 5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전입자 중 서울*경기 등 수도권 전입자가 2천 4백여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나주시 전체 인구는 지난 2013년 8만 7,700명까지 줄었다가 빛가람혁신도시 효과로 최근 9만 천 명으로 늘었습니다.
      2015-02-27
    • '뇌물수수' 토지구획정리 조합장 실형
      용역 수주를 대가로 억대 뇌물을 받은 토지구획정리 조합장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 2008년 토지구획정리사업의 기술 용역 수주 대가로 3억 2천 95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광양 초남공단 토지구획정리 조합장 정 모 씨에게 징역 5년, 벌금 7천 5백만원, 추징금 3억 2천 9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정 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업체 대표에게도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2015-02-27
    • 보성군, 여자만 생태공원조성사업 본격 추진(모닝)
      보성군이 벌교 여자만 생태공원 조성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보성군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벌교갯벌을 태백산맥문학관과 연계한 역사문화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벌교갯벌을 해양생태적 가치 1등급 권역으로 고시했습니다.
      2015-02-27
    • 거문도 유일 여객선 정기검사로 운항 중단 예정
      여수와 거문도를 운항하는 유일한 여객선이 정기검사로 운항을 중단할 처지에 놓이면서 선사가 대체선박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여수와 거문도를 오가는 유일한 여객선이 선박 정기검사 때문에 오는 28일부터 한 달 동안 운항을 중단할 예정임에 따라 해당선사가 대체선박을 임대하고 운항계획서를 제출했지만 한층 강화된 검사요건으로 인해 대체 선박투입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산청은 이에 따라 여객선의 정기검사를 대체선박의 검사가 끝나는 시기까지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할
      2015-02-27
    • R)항일의 섬에 휘날리는 태극기 물결
      【 앵커멘트 】 네, 완도의 작은 섬 소안도는 일제강점기 때 섬주민 모두가 독립운동에 참여하는 등 20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곳인데요.. 광복 70년을 맞는 올해, 항일의 섬 소안도 주민들이 1년 내내 태극기를 내걸고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작은 섬마을공원에 대형 태극기가 펄럭입니다. 해안도로와 항포구는 물론 집집마다 태극기 물결로 출렁입니다. 완도의 작은 섬 소안도는 일제치하에 맞서
      2015-02-27
    • R)나눔 실천 10년 별정우체국
      【 앵커멘트 】 광주*전남지역 별정우체국 직원들이 10년 째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 122개 별정우체국 임직원들이 지역인재 4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지역의 어린이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목포 밥퍼운동본부에 사랑의 성금도 전했습니다. 벌써 10년쨉니다. 주로 소외된 농어촌지역 주민들과 접하는 사설우체국 직원들이
      2015-02-27
    • R)"첨단 3지구 보류했는데 선수촌이라니" 시의회 반발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광주시가 최근 3곳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후보지를 발표했는데요..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여> 1순위 후보지로 떠오른 첨단 3지구에 대해 시의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겁니다. 이유가 뭔 지, 이형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이달 초 시의회에 첨단 3지구 연구개발특구 조성 사업 동의안을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시의회는 동의안을 상정조차 하지 않고 보류했습니다. 첨단 3지구는 전체 면적의 절반
      2015-02-27
    • R)(모닝)여야, 아문법 진통.."문구 때문에"
      【 앵커멘트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특별법이 여*야간 힘겨루기 양상을 보이며 진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여당이 특별법을 볼모로 야당이 반대해 온 경제활성화 법안을 함께 처리하려는 건데, 오늘도 논의가 계속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여야가 어제 다시 만나 아시아문화전당 특별법의 논의를 이어갔지만 문구 조정에 실패해 합의안 도출이 좌절됐습니다. 현재 여야 간 대립이 가장 첨예한 부분은 법인 위탁 관련 조문입니다. 여당
      2015-02-27
    • R) 7대 혁신안 발표...정동채 대표 사임
      【 앵커멘트 】 남> 성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가 전문가 이사와 개방형 사무처장 도입 등 7대 혁신안을 내놨습니다. 여> 지난 다섯달 동안 혁신위 활동을 이끌어 왔던 정동채 대표가 퇴임함에 따라, 오늘 새로운 대표가 선임됩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 기자 】 광주비엔날레의 혁신안에는 먼저, 지역이라는 땅을 딛고 세계를 바라보는 새로운 정체성 확보방안이 담겼습니다. CG> 이를 위해 당연직을 (이사 2~3명 내외로) 축소하고, 예술과 경영 등 분야별 전문가 1
      2015-02-27
    • 0227 타이틀 + 주요뉴스
      남>(비엔날레 7대 혁신안 제시)..정동채 퇴임) 광주비엔날레가 민간 사무처장제 도입과 소통팀을 신설하는 등 7가지 혁신안을 내놨습니다. 다섯달 간 혁신위 활동을 이끌었던 정동채 대표가 물러나고 오늘 새 대표가 선임됩니다. 여>(亞문법) 여*야 힘겨루기에 진통 거듭) 문화전당 특별법이 5년 뒤 법인 위탁 문제를 두고 막판 진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여당이 경제활성화 법안을 협상카드로 내세워 힘겨루기를 하는 가운데 오늘도 협상을 이어갑니다. 남>(귀하신 몸 부세)..영광에서 양식 추진)
      2015-02-27
    • 여수에 창조경제혁신센터 들어설 듯
      전남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부지와 사업의 내용이 확정됐습니다 이낙연 지사는 "그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과 허동수 GS칼텍스회장을 만나 논란이 있었던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입지를 원래 알려진대로 결정했고 센터의 사업은 첨단 융.복합 농수축산과 바이오케미컬, 신소재, 원격진료 원격교육 등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창조경제 혁신센터의 위치를 두고 그동안 목포와 여수 순천 등이 경합을 펴왔는데 GS그룹은 여수시 GS칼텍스 교육장에 센터를 구축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친 바 있어 센터의 최종 부지는 여수로 확정된 것
      2015-02-27
    • 보름달물해파리 월동(越冬) 국내 최초 확인(모닝)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보름달물해파리가 추운 겨울에도 죽지 않고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봄에 산란해 가을 이후에 자연소멸하는 것으로 알려진 보름달물해파리가 보성군 득량만 일원에서 생존해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과학원은 올 겨울 수온이 높게 유지되면서 보름달물해파리가 생존한 것으로 보인다며, 기후변화와 해파리 생태의 연관성을 조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CA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소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교통
      2015-02-27
    • 전국 시도의장협의회 세월호 인양 촉구안 채택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세월호 선체 인양 촉구안을 채택했습니다. 시도의장단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진도뿐 아니라 신안과 완도 등 전남 서남권의 관광객 감소와 수산물 판매가 급감했다며 형 재난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서라도 세월호 선체를 인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는 세월호 선체 인양 촉구안과 함께 한.중 FTA 대책안을 대정부 건의안으로 채택했습니다.
      201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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