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와 거문도를 운항하는 유일한 여객선이 정기검사로 운항을 중단할 처지에 놓이면서 선사가 대체선박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여수와 거문도를 오가는 유일한 여객선이 선박 정기검사 때문에 오는 28일부터 한 달 동안 운항을 중단할 예정임에 따라 해당선사가 대체선박을 임대하고 운항계획서를 제출했지만 한층 강화된 검사요건으로 인해 대체 선박투입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산청은 이에 따라 여객선의 정기검사를 대체선박의 검사가 끝나는 시기까지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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