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섬지역 응급환자 긴급 이송을 지원하기 위해 응급헬기 착륙장 8곳을 추가로 설치합니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사람이 살고 있는 전남의 296개 섬 중 34개 섬에만 설치된 응급헬기 착륙장을 8개 섬에 추가 설치하는 등 헬기 이송체계를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 지난해 전남 섬지역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을 위한 소방헬기와 닥터헬기 출동 건수는 389건으로 해마나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광주*전남 지역민 30만 명이 9천 3백억 원의 국민연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지난해 광주지역 수급자 9만 천 명에게 3천 203억 원을 지급했고 전남지역 수급자 21만 천 명에게 6천90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광주 전남 61세 이상 인구 68만 명 중 39%에 해당됩니다.

호반건설이 운영난을 겪고 있는 광주FC에 5억 원을 후원했습니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은 광주시청에서 윤장현 광주시장과 정원주 광주FC 대표에게 5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구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 승격하고서도 스폰서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FC에 힘을 실어주고 2015 시즌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공무원 청렴 교육 1번지로 알려진 강진군의 다산공직관 및 청렴교육 2015년 과정이 시작됐습니다 5년 연속 행정자치부 위탁으로 실시되는 다산공직관*청렴교육은 오는 11월 6일까지 매주 2박 3일간 2천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다산의 생애와 사상에 대한 강의 등이 진행됩니다. ===/ CA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소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교통정보센터 연결해서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

전국 첫 노지 모내기가 어제(19) 순천에서 진행됐습니다. 해룡면 신성마을 백인기 씨 논 0.3ha에서 진행된 모내기에는 순천시와 순천농협 관계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날 심은 벼는 8월쯤 수확해 하늘아래 첫 쌀 순천햅쌀이란 브랜드로 이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오늘부터 나흘간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대에서 열립니다 만남이 있는 신비의 바다로 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오늘 오후 4시 30분을 포함해 모두 7차례 바닷길이 열리고, 국제학술심포지엄과 진도 무형문화제 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여수시가 민선 6기 핵심 공약으로 내걸고 추진 중인 사립외국어고등학교 설립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수교육희망연대는 사립외고 설립과 관련한 지역민의 의견수렴은 단 두 차례에 그쳤고 시민 80%가 찬성했다는 선거기획사의 설문조사 결과도 의문이라면서 이해 당사자인 교육주체와 교육청, 교육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기자 】 네, 광양 목성지구는 7년 전에 개발승인이 났었는데요... 최근에야 사업자가 나서면서 토지보상에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서울의 한 법무법인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무슨 일인 지,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달 서울의 한 법무법인이 광양 목성지구 토지소유자들에게 발송한 안내문입니다. 협의보상금이 불만족스럽다면 계약을 체결하지 말고 자신들에게 보상관련 업무를 위임해달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증액된 금액의 20%만 지급하면 행정소송을 통해 정당한 보상

【 앵커멘트 】 고등학교부터 수도권 등 다른 시도로 진학하는 광주지역 중학생들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학 진학에 유리한 외고 등 특목고나 자사고를 찾아나서는 건데,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교육당국은 대책도 의지도 없어 보입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CG/ 광주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뒤 다른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 수는 2010년 480명에서 2012년 698명, 올해는 771명입니다. / 한 해도 빠짐 없이 늘어 6년 새 60% 이상 급증했습니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광주상공회의소 제 22대 회장에 추대됩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오늘 임시 의원총회를 열고 회장 후보에 단독 출마한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할 예정입니다.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 경제인을 대표해 대한상공회의소 당연직 부회장직을 맡게 됩니다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동부권에 도립미술관을 짓겠다고 하자 여수와 순천, 광양시가 유치에 나섰는데요.. 석 달이 지나도록 아무런 원칙도 기준도 제시되지 않은 채 출혈 경쟁만 커지자, 급기야 순천시가 유치 포기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의 행태가 해도 너무하다는 겁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300억 원 규모의 도립미술관 유치를 신청한 지자체는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이렇게 3곳. 순천은 교통 접근성을 여수는 엑스포장 활용을 광양은 문화시설균형을 명분으로 내

【 앵커멘트 】 남> 지난 13일 신안 가거도 앞 바다에 추락한 해경 헬기의 인양작업이 일주일 만인 오늘 새벽부터 이뤄지고 있습니다. 여> 거센 물살에 중단됐던 인양작업은 조금 전 다시 시작됐는데, 동체 안에 시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가거도 방파제 남쪽 1.2km 해상에서 확인된 헬기 동체 인양을 위해 어제 저녁 7시 반부터 심해잠수사들이 투입됐습니다. 실종자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1차 수색에 이어 동체의 결박과 시신 유실

남>(가거도 추락헬기 인양 중)..시신 있는 듯) 가거도 해상에 추락한 헬기가 사고 일주일 만에 인양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헬기 안에는 시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코레일 "시간표*운임조정 없다")..반발 확산 호남 KTX의 비싼 저속철 논란과 관련해 코레일에 시간표도 운임도 조정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남(원칙없는 도립미술관 추진)..갈등*반발) 전라남도의 원칙없는 도립미술관 설립계획이 일선 시군의 출혈 경쟁과 갈등을 부추기고

목포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목포시의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해 공개토론회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목포문화연대 등 목포지역 시민사회단체는 현재 목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은 그동안 실패한 사업 등을 보수하거나 개선하는데 그치고 있으며 근대 역사도시로서의 정체성과 문화적 정체성 등을 담지 못하고 있다며 공개토론회 개최를 주장했습니다

보성경찰서는 시설하우스에 침입해 20만 원 상당의 딸기를 훔친 혐의로 60살 장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현장에 남겨진 운동화 발자국과 장 씨의 운동화 발자국이 일치하는 것을 발견하고 추궁 끝에 범행을 자백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