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교통경찰 매달고 200m 도주한 무면허 운전자
      교통경찰을 차에 매달고 2백여 미터를 달아난 무면허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29) 오후 2시쯤 광주시 하남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위반 단속을 하던 45살 김 모 경위를 차량 문에 매단 채 2백여 미터를 달아난 혐의로 52살 백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 씨는 지난 해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돼 무면허로 운전 중이었습니다.
      2015-03-30
    • R)순천시 오락가락 태양광정책, 집단 반발
      【 앵커멘트 】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가 가능하다고 했던 순천시가 갑자기 입장을 바꾸면서 업체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습니다. 수 십억원을 들여 부지까지 사들였다가 피해를 입게 된 업체들은 행정소송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순천그린에너지 등 20개 업체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위해 지난해 초부터 매입한 순천만 인근의 폐염전 부집니다. 21만 6천 제곱미터 규모에 부지 매입비만 65억 원이 들었습니다. 순천시가 태양광발전시설 설
      2015-03-30
    • R) 문화산업기업 광주행 발길 (리)
      【 앵커멘트 】 최근 문화관련 기업들이 속속 광주로 이전하고 있습니다. 문화전당과 문화산업 펀드 등 관련 기반이 구축되고 있기 때문인데, 일자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광주에 둥지를 튼 온라인 게임 검사업쳅니다. 100% 일본자본인 이 업체는 당초 서울에 설립계획을 세웠다가 광주가 비교적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춰다고 보고 방향을 틀었습니다. ▶ 인터뷰 : 박영근 / 폴투윈코리아 센터장 - "(사무실)임대
      2015-03-30
    • R)보궐선거 한달- 광주서을 태풍의 눈
      【 앵커멘트 】 남> 4*29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국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 후보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등 혼전 양상을 보이면서, 새정치연합의 텃밭 지키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이기표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문재인대표가 지난주에 이어 모레 다시 광주를 찾아 최고위원회를 엽니다. 당의 텃밭인 광주 서을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신호가 감지되면서 앞으로도 광주행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무소속
      2015-03-30
    • <0330 타이틀 + 주요뉴스>
      남>(서구 을 전국적 관심)..텃밭 사수 총력)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광주 서구 을 보궐선거에 전국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새정치연합도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여>(문화기업 속속 이전)..일자리 증가 기대) 문화산업 펀드 등 기반이 구축되면서 문화관련 기업들의 광주 이전이 늘고 있습니다. 일자리 증가도 기대됩니다. 남>(허술한 규정에 입주업체 부담)..악영향) 전남식품산업연구원이 임대료 규정을 잘못 적용해 입주업체가 수 억원을 한꺼번에 내야 할 처집니다. 업체에만 책임을
      2015-03-30
    • 전남 시군 소방서, 업무 소홀 무더기 적발
      119구조대에 무자격자를 배치하거나 의용소방대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장학금을 부당 지원하는 등 전남 지역 일선 소방서의 부적절한 행정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 감사관실이 담양과 화순, 영암, 나주소방서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를 벌인 결과 담양과 영암소방서는 119구조대에 무자격자를 배치한 사실이 드러났고 나주소방서는 교육훈련 불참으로 해임해야 할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녀 122명에게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모두 6천 백만 원의 장학금을 부당하게 지급해 적발됐습니다.
      2015-03-29
    • 수학여행 버스 연식 위조한 대표 구속
      수학여행 버스의 연식을 위조한 50대 회사 대표가 법정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8 단독은 "낡은 차량을 수학여행 등에 이용할 수 없게 한 교육기관의 제한을 피하기 위해 자동차 등록증을 변조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연식 위조가 차량 노후화와 정비불량 등으로 연결돼 대형 사고 위험을 키울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징역 4월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속된 버스 회사 대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측에서 출고 3~5년 이내의 신형 버스를 학요구하자 두 차례 걸쳐 연식 등을 속여 기소됐습니다.
      2015-03-29
    • 건조한 날씨 속 광주*전남 산불 잇따라
      건조한 날씨 속에 광주와 전남 지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시 50분쯤 나주시 왕곡면 신포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3㏊를 태우고 2시간 10분 만에 진화된 가운데 한때 야산 인근의 민가 주민 10여 명이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비슷한 시간 담양군 남면 무동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3ha를 태운 뒤 1시간 15분만에 진화되는 등 건조주의 속에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2015-03-29
    • 광주 서구 그린벨트 내 승마장 공사중지 명령
      광주 서구청이 특혜의혹과 불법허가 논란을 빚은 개발제한구역 내 승마장 건설공사에 대해 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동안 승마장 허가에 불법이 없었다는 입장을 반복해오던 광주 서구청은 최근 개발제한구역의 사업계획 면적이 5천 ㎡ 이상일 경우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지적에 따라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최초 감정가 34억 8천여만 원의 구청 소유 땅에 대해 수차례 유찰을 거듭한 뒤 특정 건설사 관련자에게 13억여 원에 최종 매각하면서 헐값 매각 의혹이 일었고
      2015-03-29
    • R)공공형 자전거 이용률 저조...운영 개선 시급
      【 앵커멘트 】 광주시가 누구나 빌려 탈 수 있는 공공형 자전거를 오는 2천 20년까지 3천 대로 늘릴 예정입니다. 하지만 지금도 이용율이 턱없이 낮기 때문에 무턱대고 자전거만 늘릴 것이 아니라 수요자 중심의 자전거 정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하철 역에 마련된 공공형 자전거입니다. 10대 중 석 대만 운영되고, 나머지 7대는 펑크나 창고에서 수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싱크 : 광
      2015-03-29
    • R)민화박물관 강진에 준공
      【 앵커멘트 】 우리 민족의 삶과 정신세계를 엿볼수 있었던 그림 즉 민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민화 박물관이 강진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가 문화재급 민화를 포함해 약 4천 5백점을 이곳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안에 한국민화박물관이 세워졌습니다 국비와 군비 등이 들어간 공립 민화박물관으로 우리나라 최대 규몹니다 박물관 1층에는 민화의 종류별 소개와 다양한 작품들이 전
      2015-03-29
    • 광주 서구을 보선 예비후보들, 표밭갈이 분주
      4.29 보궐선거를 한 달 앞두고 광주 서구을에 출마한 예비 후보들이 각종 정책 등을 내놓으며 표밭갈이에 분주한 휴일을 보냈습니다. 정승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 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청년층 취업난 해결을 위해 당선되면 대기업과 공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세일즈를 펼치겠다"고 밝히고 잡월드 광주분원 유치를 약속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예비후보는 최근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의 쓰레기 발언은 광주시민을 모독한 저질발언으라고 비난한 뒤 즉각 사과와 함께 석고대죄를
      2015-03-29
    • R) 지역 골프장 대중제 전환 잇따라
      【 앵커멘트 】 최근 몇 년 사이 전남지역에 골프장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각 골프장들의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상대적으로 세금부담이 높은 회원제 골프장의 경우 연간 수십억 원의 적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잇따라 대중제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에서 가까운 회원제 골프장인 무등산 cc가 오는 6월부터 대중제로 전환됩니다. 광주*전남 회원제 골프장 중 월 평균 내장객이 가장 많은 골프장의 대중제 전환은 상당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송형석 / 골프 애호가
      2015-03-29
    • R)여수 조선소집단화 부지놓고 갈등
      【 앵커멘트 】 여수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는 조선소를 하나로 모으는 사업을 놓고 여수시와 여수시의회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9곳의 후보지 중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해 한 곳을 최종 선정했는데, 시의회는 태풍피해가 우려된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현재 여수에 입주해 있는 조선소는 17곳. 대부분 한려수도 해상국립공원 등 자연 풍광이 아름다운 곳에 자리를 잡아 경관을 해치고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10년 전부터 조선소 집단화 사업을
      2015-03-29
    • R)도 산하기관 허술한 규정관리, 입주기업만 피해
      【 앵커멘트 】전라남도 산하기관의 허술한 규정관리 때문에 애꿎은 입주기업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꼬박꼬박 임대료를 내는 것도 모자라 수억 원의 추가 임대료까지 내야할 상황에 놓여 그렇지않아도 지지부진한 기업유치에 찬물을 끼얹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나주에 있는 전남식품산업연구원에 입주한 기업입니다. 생선에 있는 불포화지방산을 뽑아내는 기술로 생산량의 100%를 수출하면서 전남도 산하 기관 건물에 입주한 기업 중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감사원 감사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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