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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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살 시도 40대 차량에 불...5.18 구묘역 태울 뻔
      오늘 낮 1시쯤 광주 북구 망월동 5.18 구묘역 주차장에서 45살 정 모 씨가 피운 번개탄에 불이 붙어 차량으로 번지면서 차량이 모두 불에 타고 구묘역 인근 나무와 잔디도 그을렸습니다. 정 씨는 다행히 차에서 빠져나오면서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인데, 경찰은 정 씨가 자살을 시도하려 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04-07
    • 광주*전남 국회의원, 5.18 기념곡 지정 촉구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이 정의화 국회의장을 만나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기념곡으로 지정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역 의원들은 오늘 오후 정의화 의장을 만나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행사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해 제창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의장은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이 지난 2013년 국회에서 과반의 지지를 얻어 통과된 만큼, 조만간 이완구 국무총리와 박승춘 보훈처장을 만나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5-04-07
    • R)[뉴스룸]광주·전남 건강생활지표 실천률 평균 이하
      【 앵커멘트 】 전국적으로 흡연가들이 줄어들고 있지만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만 유일하게 흡연율이 늘고 있습니다. 술 덜 마시기와 걷기 등 보건복지부가 정한 건강생활지표 실천비율도 평균 이하로 나타나 지역민들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 ▶ 스탠딩 : 정의진 전국적으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줄고 있지만 광주와 전남 지역은 예외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시작한 2008년부터 7년 동안의 흡연율을 조
      2015-04-07
    • R) 길고 독한 봄감기..환절기 감기에 독감 겹쳐
      【 앵커멘트 】 요즘 감기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길게 가고 독한 이번 독감은 이달 말까지 계속될 걸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7살인 이 여자어린이는 38도 이상 고열에 기침과 배앓이까지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 독감확진을 받았습니다. 5살 규헌이도 목감기로 시작해 일주일 넘게 치료를 했지만 폐렴으로 심해져 지난 주말부터 입원 중입니다. 처음엔 환절기 감기로 시작됐는데 면역이 떨어진 상태에서 독감까지 감염됐습니
      2015-04-07
    • 무안국제공항에 미군 전투기 비상 착륙
      훈련 중이던 미군 전투기가 엔진결함으로 무안국제공항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27분 군산공항에서 이륙해 편대비행을 하던 미군 전투기 F16 2대 중 1대가 엔진결함으로 무안공항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착륙과정에서 유독물질인 비상용 군용기 연료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누출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15-04-07
    • R)검찰, 이준석 선장 항소심도 사형 구형
      【 앵커멘트 】 세월호 이준석 선장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선고 공판은 오는 28일 열리는 데, 1심 때와 마찬가지로 살인죄 인정 여부가 최대 관심삽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선고를 앞둔 항소심의 마지막 공판에서까지 살인죄 판단의 핵심 쟁점인 퇴선 명령 여부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검사는 퇴선 지시를 내렸다는 선장과 무전으로 선장의 명령을 전달했다는 항해사의 진술이 계속 바뀌고 있다면서 신빙성을 깎아 내렸습니다. 이에 대해 변호인 측은 당시 조타실에 있던 일부 선원들도 선장의 퇴선 명
      2015-04-07
    • R)기아가 달라졌다, 야구붐 (LTE)
      【 앵커멘트 】 기아 타이거즈가 개막 6연승으로 돌풍을 일으키면서 시즌 초반부터 야구 붐이 일고 있습니다. 7연승을 노리고 있는 기아는 이 시각 광주 챔피언스 필드에서 NC 다이노스와 3연전의 첫 경기를 갖고 있습니다. 경기장 연결해 현재까지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성호 기자, 전해 주시죠? 【 기자 】 네, 지금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는 약 두 시간 전부터 기아와 NC 다이노스의 시즌 첫 경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현재 0회초(말)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00가 대
      2015-04-07
    • R)동교동계 - "일단은 적극 지원"
      【 앵커멘트 】 4·29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선거 지원 거부 입장을 보였던 동교동계가 오늘 선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다. 광주서을과 서울 관악을 선거구의 호남 민심이 어떻게 움직일지 관심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이기표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오늘 오전 국립현충원 김대중 전대통령 묘역. 2009년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이른바 동교동계가 모여서 참배를 하고 있습니다. 권노갑 상임고문을 비롯해 동교동계 인사 50여 명은 오늘 모임에서 지난주 선거지원 거부 입장을 버리고 선거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
      2015-04-07
    • R)의료용 마약류 관리 또 도마 위에
      【 앵커멘트 】 동료의 인적사항을 도용해 향정신성의약품을 수천 알 처방받아 투약한 간호조무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졸피뎀이나 프로포폴 같은 의료용 마약류 함부로 쓰이고 있지만, 단속이나 대책은 제자리걸음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간호조무사로 일하던 33살 박 모 씨는 불면증에 시달리면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유도제 졸피뎀에 의지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한 번에 처방받을 수 있는 양은 4주 분, 내성이 생긴 박 씨에겐 턱없이 부족한 양이었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처방정보공유시스템 때문에 다른 곳에서 추가로 처
      2015-04-07
    • R)저금리 기조 속 광주*전남 가계대출 폭증
      【 앵커멘트 】 전세값 폭등과 저금리로 집을 사려는 사람이 늘면서 광주*전남지역 가계빚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오르고 부동산 가격이 떨어질 경우, 빚만 더 늘어나는 등 부실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지역 가계 대출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올해 2월 기준 광주와 전남 지역 가계대출 잔액은 각각 17조2천억 원, 15조3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조4천억 원과 1조2천억 원 이상 늘었습니다.// ▶ 인터뷰 : 최영인 / 광주은행 여신전략부
      2015-04-07
    • 0407 타이틀+주요뉴스
      1.(가계대출 수 조원 증가)...지역경제 우려) 전셋값 상승으로 빚을 내서 집을 사는 가구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광주 전남지역에서만 올들어 벌써 가계대출이 수조원이 증가해 지역경제에 큰 암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2.(의료용 마약류 수 천알 투약)...관리 사각) 향정신성의약품 수천알을 상습 투약한 간호조무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의료용 마약류가 함부로 쓰이고 있지만 대책은 없어 보입니다 3.(동교동계 "재보선 지원")...호남 민심은?) 4.29 재보궐선거 지원을 거부하겠다던
      2015-04-07
    • 명의 도용해 수면유도제 수천 알 구입ㆍ투약 30대 검거
      직장 동료의 명의를 도용해 수면유도제 수천 알을 상습적으로 구입해 투약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013년 3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 동료들의 인적사항을 도용해 모두 270여 차례에 걸쳐 수면유도제인 졸피뎀 9천 알을 구입해 투약한 혐의로 33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다른 사람의 인적사항을 도용해 처방을 받아도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04-07
    • 금전 문제로 다투다 흉기 살해 50대 검거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쯤 목포시 상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51살 최 모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57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과거 병원에 함께 입원하면서 알고 지내던 최 씨와 금전 문제로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살해동기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2015-04-07
    • 은행 간부, 대출 미끼로 성접대 의혹.. 경찰 수사
      모 은행 간부들이 대출이 필요한 업자에게서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모 은행 지역본부장 조 모 씨 등 은행 간부 5명이 대출이 필요한 업자에게서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2015-04-07
    • 2015 광은리더스클럽 정기총회 개최
      지역 중소기업 CEO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광주은행은 2015 광은리더스클럽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민 공생발전 방안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참석해 '대한민국 경제와 한민족의 DNA'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20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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