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R)전남 최대 로컬푸드직매장, 로컬푸드는 뒷전
      【 앵커멘트 】 네, 전남 최대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난달 광양에 문을 열었는데요.. 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싼 값에 공급한다는 취지와 달리, 다른 지역 농산물에 공산품, 심지어 수입산까지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양원예농협이 운영하는 로컬푸드직매장입니다 엉뚱하게도 다른 지역에서 수확된 과일들이 지역 농수산물 매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에서 제조한 가공식품과 공산품도 매장 한쪽에 진열돼 있습니다.
      2015-05-12
    • R)[긴급]전남 민간구급차 4대 중 1대 노후
      【 앵커멘트 】 전남지역의 민간구급차 4대 중 1대는 환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노후차량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는 7월부터 이런 노후 차량이 교체돼야 하지만 뒤따라는 문제가 적지 않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긴급 점검했습니다. 【 기자 】 지난 1월, 응급환자를 태우고 달리던 구급차에서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환자는 곧바로 출동한 119구급차로 옮겨탔지만 자칫하면 생명을 잃을 뻔했습니다. 문제의 차량은 전북의 한 민간구조단 소속의 2008년식 노후구급차였습니다
      2015-05-12
    • R)내홍 격화 속 지역의원들 뭐하나?
      【 앵커멘트 】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한 새정치민주연합이 막말 파동으로 당내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동철 의원이 정청래 최고위원의 출당을 공식 요구한 가운데 광주시 당원들은 정 최고위원을 당 윤리심판원에 제소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내 갈등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인사들을 중심으로 임시전당대회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침묵을 지켰던 동교동계도 이번 주 안으로 당의 진로와 관
      2015-05-12
    • R) 5.18 기록관 내일 개관...8만 천여 점 보관돼
      【 앵커멘트 】 80년 5월의 참상이 8만여점의 기록물로 되살아 났습니다 총탄으로 구멍이 뚫린 유리창과 도청 앞에서의 처참한 흔적 등 8만여점의 5.18 유물들이 내일부터 민간에 공개됩니다 정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80년 5월, 옛 광주은행 본점을 관통했던 총탄의 흔적이 처참했던 그날의 참상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김현경 씨의 일기도 공개됐습니다. 도청 앞에서 일어난 일을 듣고 겁에 질려
      2015-05-12
    • R)신세계 특급호텔 추진...과제 산적
      【 앵커멘트 】 신세계가 광주시와 협약을 맺는 등 특급호텔 건립을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주변 상인들의 반발과 면세점 유치* 교통난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만만챦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광천동에 있는 이마트와 주차장 부집니다. 이 곳에 광주시와 신세계가 면세점 등 판매시설을 포함한 20층 규모의 특급호텔을 짓기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광주시의 관광인프라 확충 계획과 신세계의 투자 의지가 맞아 떨어진 결괍니다. ▶ 인터뷰 : 박한용 / 광주시청 관
      2015-05-12
    • [집중]줄줄 새는 국고보조금
      【 앵커멘트 】이렇게 국고보조금을 받아 시설물을 지어놓고 업자에게 팔아넘긴 마을은 한 두 곳이 아닙니다. 주민 동의만 있으면 돈 없이도 시설물을 짓고 임대료라는 명목으로 뒷돈까지 챙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농어촌 마을 주민들과 업자들이 짜고치는 고스톱에 자치단체가 나몰라라 하면서 국고보조금은 눈 먼 돈이 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3년 전 국고보조사업에 냉동창고 건설을 지원한 마을은 강진에서 모두 4곳. 각각 3억 원의 사업비에 마을 자부담이 20%였
      2015-05-12
    • R)"주민들은 속이고"..군청은 나몰라라
      【 앵커멘트 】 7억원이 넘는 국고보조금을 받아 만들어진 마을 냉동창고가 개인 사업자의 공장처럼 사용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주민들이 업자로부터 마을에서 부담해야 할 비용과 덤으로 수천만원을 더 받은 조건으로, 불법 임대해 준 겁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말 완공된 강진군 대구면의 한 냉동창고입니다. 총 사업비 7억 4천만 원 중 주민 자부담 20%에 국비 5억여 원이 지원돼 미역가공과 저장시설을 갖췄습니다.
      2015-05-12
    • 0512 타이틀+주요뉴스
      1.(주민들이 불법 임대)...수 천만원 요구) 수억원의 국비가 지원된 냉동창고를 주민들이 불법 임대해 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창고의 운영권을 넘기면서 수천만원의 금품까지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 국고보조금은 눈 먼 돈) 정부의 국고보조금이 눈 먼 돈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강진과 영광, 구례 등 곳곳에서 국민의 혈세가 부정한 방법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집중취재했습니다 3.(호남정치 위축...(눈치만 보는 의원들) 주승용 의원의 최고위원 사퇴로 호남정치의 위축이 우려되고 있지만 광주
      2015-05-12
    • 상습절도 치과의사 검거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쳐온 치과의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와 대구, 울산의 휴대폰매장과 대형마트에서 스마트폰과 자동차용품 등 275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7살 임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치과의사인 임 씨가 도벽이 있어 습관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2015-05-12
    • 새정치연합 광주시의원, 주승용 최고 복귀 촉구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광주시 의원들이 주승용 최고위원의 지도부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광주시의원들은 성명을 내고 "호남출신의 유일한 최고위원인 주승용 의원이 복귀하지 않을 경우 지도부가 호남 정서로부터 이탈될 수 있다며 당원들의 지지를 잊지 말고 지도부로 복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앙당 지도부에 대해서는 분열을 막고, 혁신과 통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5-05-12
    •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 항소심에서 감형, 징역 7년
      세월호 침몰의 원인을 제공한 청해진해운의 김한식 대표의 형량이 7년으로 감형됐습니다. 광주고법 형사 6부 서경환 부장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에 대한 항소심에서 횡령과 배임한 돈을 개인적으로 쓰지 않았다는 점 등을 이유로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청해진해운 안 모 해무이사 등 다른 5명에 대해서는 금고와 징역 2년~6년이 선고됐고 나머지 직원 3명은 집행유예, 하역업체 관계자 등 2명은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2015-05-12
    • 한국인터넷진흥원 혁신도시 신청사 착공
      인터넷 산업발전을 지원하는 한국 인터넷진흥원이 오늘 나주 혁신도시에서 신청사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신청사는 총 부지면적 2만 3천 6백여 제곱미터에 지상 8층 지하 1층 규모로 건축돼 인터넷과 정보보호 관련 주요시설 등이 들어섭니다. 인터넷진흥원 신청사는 올 연말 완공된 뒤 내년 초에 임직원들이 옮겨올 예정입니다.
      2015-05-12
    • 한빛원전 1호기, 두 달 만에 재가동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한빛원전 1호기가 두 달 만에 재가동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 1호기가 지난 3월부터 2개월여 간 진행된 정기검사를 마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에 따라 오늘 재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한빛 1호기는 지난 2007년 10월 이후 2천 5백여 일 동안 국내 최장기간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했습니다.
      2015-05-12
    • 광주 도심 도로에서 4중 사고...4명 사상
      광주 도심의 도로에서 4중 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도로에서 70살 송 모 씨의 택시와 35살 최 모 씨의 승용차가 충돌한 뒤 인근에 있던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 받으면서 송 씨가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차량 한 대가 중앙선을 넘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05-12
    • 농민단체, '밥쌀용 쌀' 수입 계획 철회 촉구
      농민단체가 정부의 밥쌀용 쌀 수입 계획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농민회 광주전남연맹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밥쌀용 쌀 수입은 쌀값 폭락을 부채질하는 정책이라며 밥쌀용 쌀을 수입하겠단 계획을 즉시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8일 밥쌀용 쌀 만 톤을 수입하겠단 계획을 내놓고 오늘 입찰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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