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R)임대산단에서 골재 수만톤 사라져
【 앵커멘트 】 네, 전남의 한 임대 산업단지에서 수만 톤의 골재가 감쪽같이 사라졌는데요.. 3년 전에 한 업체가 공장을 짓겠다고 임대한 땅에 건물은 없고 땅만 파헤쳐진 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경남의 한 업체가 공장을 짓는다며 지난 2012년 임대한 순천해룡산단 부집니다. 공장은 뼈대조차 찾아볼 수 없고, 애초 평평했던 부지는 이곳저곳 이 깊게 파여 토사와 바위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순천시 소유의 부지에서 골재를 누군가 파내 무
201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