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현장]R)임대산단에서 골재 수만톤 사라져
      【 앵커멘트 】 네, 전남의 한 임대 산업단지에서 수만 톤의 골재가 감쪽같이 사라졌는데요.. 3년 전에 한 업체가 공장을 짓겠다고 임대한 땅에 건물은 없고 땅만 파헤쳐진 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경남의 한 업체가 공장을 짓는다며 지난 2012년 임대한 순천해룡산단 부집니다. 공장은 뼈대조차 찾아볼 수 없고, 애초 평평했던 부지는 이곳저곳 이 깊게 파여 토사와 바위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순천시 소유의 부지에서 골재를 누군가 파내 무
      2015-05-28
    • R)"보험금 때문에" 선박 방화가 부른 참극
      【 앵커멘트 】 지난 17일 불에 탄 배에서 시신이 발견된 목포 북항의 선박 화재는 방화로 밝혀졌습니다. 선박을 다른 사람에게 넘긴 뒤 수억 원의 보험금을 타 내려고 방화를 사주했는데, 사망자는 불을 지른 뒤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해 변을 당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선착장에 정박된 어선이 시커먼 연기로 뒤덮입니다. 금세 선박을 집어삼킨 화마는 선착장에 승용차까지 덮칩니다. 지난 17일 새벽 목포 북항에서 발생한 46톤급 통발 어선의 화잽니다. 자칫 미궁에 빠질 뻔한 사건은 화재 감식 과정에서 불에
      2015-05-28
    • R)연일 메르스 의심자 관리 허점 노출...불안감 증폭
      【 앵커멘트 】 전북 정읍에서 전남대 병원으로 이송된 메르스 의심 환자가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송 과정 곳곳에서 허술한 방역관리가 드러나 양성으로 판정났을 경우 자칫 큰 화를 불러올 뻔 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어제 전북 정읍보건소에 콧물과 기침 증상을 신고했던 20대 여성이 보건소로부터 받은 답변은 그저 주의하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중동 지역인 카타르 도하를 경유해 귀국한 사실을 알았지만, 열이 나지 않는단 이유로 관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론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광주까지
      2015-05-28
    • 0528 타이틀+주요뉴스
      1.(메르스 의심환자 음성)...이송 허점) 전북 정읍에서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된 메르스 의심 환자가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송과정 곳곳에서 허점이 드러나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불 탄 시신 발견 선박화재...(보험금 방화) 불에 탄 시신이 발견된 목포 선박화재는 방화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보험금을 타 내려고 방화를 사주한 것이 사망으로 이어졌습니다 3.(사라진 8억원 골재...(어디로 갔나) 전남의 한 임대산단에서 수만톤의 골재가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무려 8억
      2015-05-28
    •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메르스 검사 시약 확보
      광주에서도 메르스 진단 검사를 직접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검사 시약 45 키트를 확보해 의심환자 발생 등 긴급상황에서 곧바로 진단 검사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에서 검사를 일원화하고 있어 별도의 지침이 있기 전까지는 의심 환자의 검체를 질병관리본부로 보내야 합니다.
      2015-05-28
    • 일베 인증 5.18 행사 자원봉사자 '사죄'
      5.18 행사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인터넷 극우 사이트인 '일베'를 인증하는 사진을 찍어 올린 고교생들이 사죄했습니다. 5.18 행사위원회는 지난 22일 광주의 한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남학생 2명이 부모와 함께 행사위원회 사무실을 찾아와 5.18을 비하하고 일베를 인증하는 사진을 찍었던 것에 대해 사죄했다며, 아직 이들이 어리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어 선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생들은 지난 17일 5.18 행사위원회 자원봉사자 티셔츠를 입고 일베를 상징하는 손가락 모양을 한 사진을 찍어 일베 사이트에
      2015-05-28
    • 목포서 정신질환자 은행강도 소동
      정신 장애를 앓고 있는 50대 남자가 은행에서 흉기를 들고 소동을 벌이다 붙잡혔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0분쯤 목포역 인근의 한 은행에서 부산에 사는 50살 이 모 씨가 흉기를 들고 돈을 요구하다 은행 직원들에게 제압 당해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거동이 불편한데다 뇌병변 장애까지 앓고 있는이 씨는 주변에서 자신을 해치려 한다는 과대망상에 시달리다 도피자금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2015-05-28
    • 시*도의회 의장, '님을 위한' 기념곡 지정 촉구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정부와 정치권에 '님을 위한 행진곡'의 기념곡 지정을 촉구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의회 의장이 참여하는 의장협의회는 "전 국민이 기리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치러질 수 있도록 '님을 위한 행진곡'의 공식 기념곡 지정을 강력 촉구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시도의회 의장협의회는 채택된 건의문을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정부 부처에 보내고 기념곡 지정이 관철될 때까지 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2015-05-28
    • 정읍 발생 메르스 의심환자, 음성 판정
      정읍에서 발생한 메르스 의심환자가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광주시는 어제 전남대병원에 격리돼 조사를 받은 한 메르스 의심환자에 대한 가검물에 대한 유전자 조사에서 메르스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음성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정읍에 사는 25살 환자는 어제 보건당국에 메르스 감염 의심 신고를 한 뒤 일반 버스를 타고 광주에 내려오는 등 질병관리 체계의 허점을 노출시켰습니다.
      2015-05-28
    • 검찰, 고흥*보성군수 선거법 위반 기소
      광주지검 순천지청이 박병종 고흥군수와 이용부 보성군수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군수는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자신의 선거 공보물에 '오바마 미국 대통령 봉사상 수상'이란 허위사실을 기재한 혐의를// 이 군수는 상대 후보자에 대한 허위 사실을 4차례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두 군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지만 법원이 고소*고발인의 재정신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두 군수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2015-05-28
    • 초등교원 임용 감축, 광주 대기자만 193명
      교육부가 내년도 초등교사 정원을 또다시 감축하기로 해 광주지역 초등교사 임용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내년도 광주시교육청 초등교원 정원을 올해보다 13명 줄인 4천 539명으로 가배정해 통보함에 따라 내년도 광주지역 유*초등교원 신규임용은 30명에 그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백 90여 명에 이르는 임용대기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임용대란이 우려되고 있고, U대회 선수촌아파트에 재개교할 주월초등학교와 일부 과밀학급 해소를 필요한 신규교사 확보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5-05-28
    • 광주은행 노조 40주년, 성금 2천만 원 전달
      광주은행 노동조합이 사회공헌기금 2천만 원을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광주은행 노조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회공헌기금 2천만 원을 홀로 사는 광주지역의 노인 지원에 써달라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2015-05-28
    • 호남대 의상디자인학과 졸업작품 패션쇼
      호남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졸업작품 패션쇼가 호남대 문화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1981년부터 34회째 이어오고 있는 호남대 의상디자인학과의 이번 졸업작품 패션쇼에서는 54명의 예비디자이너들이 최신 유행경향에 맞춰 제작한 150여 벌의 의상작품과 다양한 신소재들을 활용한 실험적인 작품들이 함께 선보였습니다
      2015-05-28
    • 여수시-백병원, 어르신 관절치료 협약(모닝)
      여수시와 여수백병원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관절치료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여수백병원은 여수시가 매월 추천하는 관절질환자 노인 3명에 대해 검사와 수술비 전액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CA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소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교통정보센터 연결해서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
      2015-05-28
    • 광양시, 477곳 금연구역 지정(모닝)
      광양시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 477곳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금연구역은 버스와 택시승강장, 학교 주변 통학로 등으로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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