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에너지밸리조성사업을 이끌 에너지밸리기술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시와 한국전력은 오늘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에너지 관련 기업 유치와 인력 양성 등을 담당할 에너지밸리기술원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기술원은 오는 2020년까지 에너지 관련 기업 500개 기업 유치와 전문인력 1000명 양성을 목표로 활동하게 됩니다.

【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자녀나 본인들의 결혼 비용 얼마나 들었습니까 보통 1인당 3천만원에서 5천만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3명중 1명은 7천만원에서 1억5천만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0%의 신혼부부는 집을 사서 결혼생활을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뉴스룸에서 임소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CG1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결혼한 신혼부부는 8200쌍으로 전년보다 6.9%가 줄었습니다. 특별*광역시 가운데 부산과 대구에 이어 감소 폭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북 시도지사가 호남권을 하나로 묶는 관광상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민선 6기 들어 6년 만에 다시 시작된 호남권 정책협의회에서 나온 성과물인데, 시도간 상생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모양샙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금까지 자치단체의 관광객 유치는 관할 지역 관광지 홍보에 집중돼 왔습니다. 관광객에게 행정구역은 큰 의미가 없지만, 자치단체가 다르다보니 비효율적인 홍보와 유치 경쟁이 벌어졌습니다. 이같은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기

【 앵커멘트 】 뉴타운에 입주하면 사과밭을 주겠다며 홍보했던 지자체가 계획이 무산됐다며 하루 아침에 말을 바꾸고 수년째 나몰라라하고 있습니다. 입주민들은 속았다며 반발하고 있지만 해당 지자체는 책임이 없다는 태도로 일관해 결국 법정으로까지 가게 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장성군 삼서면에 위치한 한 뉴타운입니다. 이 곳은 지난 2008년 정부에서 농어촌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2012년 준공됐습니다. 장성군은 당시 귀농 입주민을 모으기 위해 뉴타운

【 앵커멘트 】 계속되고 있는 저금리 기조 속에 전세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35%까지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월세는 반대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세 전용 아파트와 공공임대 아파트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부동산 중개업소의 알림판에서 전세 물건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실제로 광주의 한 생활정보지에서는 전세 비중이 35%까지 줄었습니다. 저금리 여파로

【 앵커멘트 】 지역경기가 어려워지면서 개인 파산과 회생을 신청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 파산업무를 대행하면서 결정도 나지 않은 면책 결정을 난 것처럼 속여 돈을 받아 가로챈 법무사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판사의 결정문을 조작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동구의 한 법무사 사무실입니다. 이 사무실 여직원 35살 김 모 씨는 이 모 씨 등 2명으로부터 개인 파산 업무를 대행받았습니다. 하지만 김 씨는 지난 2월 파산 신청이

【 앵커멘트 】 임대 산업단지에서 8억 원 상당의 골재가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중장비업자가 파헤쳐진 부지를 메우기 위해 다른 곳의 토사를 가져다가 몰래 복구하는 현장이 KBC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반출량 축소시도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8억원 어치의 골재가 감쪽같이 사라져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순천 해룡산단 부집니다. 덤프트럭이 잇따라 들어오더니 골재를 파낸 부지에 토사를 쏟아냅니다. 인

【 앵커멘트 】 광주 U대회 개막이 이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개막이 코 앞이지만 아직도 공사 중인 경기장이 있어 대회 차질이 걱정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U대회 개막에 맞춰 개통하려던 도로도 주민들과 갈등으로 멈춰 서 있어 성공 개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궁수 64명이 동시에 시위를 당길 수 있는 U대회 양궁장입니다. 당초 5월 말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한 편에서는 여전히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양궁협회가 일반 관람

1.(한달밖에 안 남았는데)..경기장은 공사중) 광주 U대회의 개막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경기장이 여전히 완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수촌 인근 도로 공사도 사실상 중단돼 대회 운영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빼돌린 8억원 골재 (복구하려다 덜미) 산업단지에서 사라진 8억원 상당의 골재가 중장비업자의 소행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파헤쳐진 부지를 복구하려는 현장이 KBC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3.(개인회생 됐다)...판사 결정문까지 조작) 개인회생 기각 결정이 내려진 판사의 결정문을 조작해 회생

광주 북구와 광산구의 접점지역인 첨단지구에 경찰서가 신설될 전망입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광주 북구와 광산구의 인구 유입이 꾸준히 늘면서 치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광주 북부서와 광산서의 관할 구역을 3개로 나눌 수 있도록 행정자치부에 경찰서 신설을 요청했다면서 이르면 오는 2020년에 새 경찰서가 들어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이전 부지 마련 등의 문제로 지난 2008년부터 제동이 걸린 동부경찰서 이전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경비를 전담할 경찰 경비단이 출범했습니다. 광주 U대회 개막을 35일 앞두고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강신명 경찰청장과 윤장현 시장 등 천9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진 경찰 전담경비단은 다음달 22일부터 선수촌과 미디어센터, 주경기장 등에 배치돼 시설 안전과 외국 선수단 신변 보호, 북한 선수단 전담 경비 등을 맡게 됩니다.

광주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치고 주민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오늘 낮 1시쯤 광주시 소촌동의 한 아파트 12층 42살 전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내부 80제곱미터를 태운 뒤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같은 층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주민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민들이 직접 주주로 참여한 완도전복주식회사가 2년 연속 이익금을 배당했습니다 완도군은 완도전복주식회사의 지난해 경영평가 결과 일년 전보다 31% 이상 늘어난 343억 3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3억 7천만 원의 당기 순이익을 올려 천 200명이 주당 에게 주당 200원씩을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최대 주주로 참여한 완도군도 주당 배당률 4%에 해당하는 1억 천여만 원의 이익금을 받았습니다.

메르스 환자가 전국적으로 7명이 발병함에 따라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지정 격리병동을 운영하는 등 대응체제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메르스 환자 발생에 대비해 목포기독병원과 여천전남병원 등 전남지역 6곳 병원을 도 지정 지역 거점병원으로 운영하고 의심환자는 시군 보건소 구급차를 이용해 격리치료 병상으로 이송할 계획입니다 광주시도 전남대병원에 입원치료병상을 마련한데 이어 시약을 확보해 진단검사체계를 구축했고 다음달 1일부터는 비상방역상황실을 가동할 예정입니다.

광주 제2순환도로에 하이패스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토대가 마련됐습니다. 광주시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는 '자치단체 유료도로의 하이패스 구축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지자체가 하이패스 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설치비 인하와 제도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 제2 순환도로 하이패스 도입은 광주시와 민간 사업자가 비용 부담을 놓고 입장 차이를 보이면서 난항을 겪고 있는데, 광주시는 사업비 일부를 부담해서라도 올해 안에 하이패스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