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개장 임박한 전남 해수욕장 전전긍긍
【 앵커멘트 】 네, 예년 같으면 해수욕장들이 한창 개장할 시기지만, 올해는 대부분 다음달 초로 미뤘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관리권이 해경에서 지자체로 이관되면서 안전요원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메르스 공포까지 겹쳐 걱정이 큽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완도의 명사십리와 함평 돌머리 등 전남의 해수욕장은 부산과 함께 해마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개장해 왔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시작돼 예년 같으면 개장 시기를 앞당겼을법하지만 올해는 사정
201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