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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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화재 잇따라…진도군청 1500만 원 피해
      전남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진도군 진도군청 지하 1층 전기실에서 변압기 노후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아침 6시 반쯤에는 강진군 칠량면 52살 김 모 씨의 화훼용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1개 동 150제곱미터와 수국 100여 송이가 불에 타 5백 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2015-06-06
    • 텐트 질식사 예방위해 일산화탄소 감지기 대여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일산화탄소(CO) 감지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공원사무소는 일산화탄소 감지기 50개 중 35개는 고흥 팔영산 자동차 야영장에, 15개는 고흥 나로도 염포야영장에 각각 비치했습니다. 텐트 안에서 난방기구 가동으로 질식사고가 잇따르면서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일부터 야영장 이용객에게 빌려 줄 계획입니다.
      2015-06-06
    • 광주 시내버스 송정33번, 송암68번 노선 신설
      광주시는 오는 8일부터 송정 33번과 송암 68번 등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해 운행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KTX가 개통했고 하남 2지구와 효천 2지구 등 신규 택지 입주에 따라 주민 교통서비스 강화를 위해 시내버스 신규노선을 확충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정 33번은 첨단지구, 수완지구, 하남 2지구, 송정역을 오가고, 송암 68번은 하남 2지구, 시청, 터미널, 효천 2지구를 왕복할 예정입니다.
      2015-06-06
    • 낮 최고 29도 불볕더위 이어져…오는 8일 비소식
      오늘 광주의 낮 기온 29.3도, 화순 29.6도 등 광주와 전남 지역 대부분이 25도에서 30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더웠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23도에서 29도의 분포로 불볕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더위는 오는 8일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이겠습니다.
      2015-06-06
    • 신생아 시신택배 30대 여성 영장신청
      자신이 낳은 아이를 어머니에게 택배로 보낸 30대 여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나주경찰서는 신생아를 숨지게 하고 시신을 택배에 담아 보낸 혐의로 35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지난달 28일 서울의 한 고시텔에서 여자 아이를 출산한 뒤 아이가 울자 손으로 입을 막아서 숨지게 하고 시신 수습을 위해 친정 집에 보냈다고 진술했습니다.
      2015-06-06
    • 60회 현충일 기념식...메르스 탓 최소화
      60회 현충일을 맞아 광주와 전남에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광주시는 광주공원 현충탑 앞에서 윤장현 시장 등이 참삭한 가운데 현충일 기념식을 가졌고, 전남도는 목포시 부흥산 현충공원에서 기념식을 갖고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고령인 유공자의 참석을 자제하도록 하고 보훈단체장과 기관장 등으로 참석 대상을 최소화했습니다.
      2015-06-06
    • R)[더불어]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기대
      【 앵커멘트 】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인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들이 올해부터 지역인재 채용을 대폭 확대될 전망입니다. 현재 권고 사항인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이 광주시의 건의로 올해부터 강제 조항으로 바뀌면서 채용 폭이 늘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전력 등 13개 공공기관이 지난해 채용한 천765명 중 광주전남 학교를 졸업한 인재는 11.2%에 그쳤습니다. 혁신도시 특별법과 지방대학 육성법에는 지역인재를 35% 이상 채용하도록 돼
      2015-06-06
    • R)농촌 일손 구하기 전쟁..일당 10만 원까지 치솟아
      【 앵커멘트 】 본격적인 농번기철로 접어든 요즘 농촌에서는 일손 구하기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습니다. 마늘을 수확하는 일꾼의 일당이 10만 원까지 치솟았지만 그나마도 못구할 정돕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고흥군 동강면의 한 마늘밭입니다. 뙤약볕 아래, 70대 할머니 혼자서 마늘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일꾼을 쓰고 싶어도 인건비가 비싼 데다가 웃돈을 주고도 구하기 어려워 어쩔 수 없이 나홀로 수확에 나서고 있는 겁니다 ▶
      2015-06-06
    • R)분담금 없어 노후산단 재정비도 못해
      【 앵커멘트 】20년이 넘은 노후산단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재생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50% 대 50%로 지방비 분담금을 요구하고 있어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지자체에게는 그림의 떡이라는 지적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조성된지 20년 이상된 대불국가산단의 배수펌프장은 낡을 대로 낡았고 도로와 하수도 정비 등 시설 개선도 시급합니다. 조선산업이 집중돼 있지만, 조선업체에서 나온 폐기물을 처리할 시설이 없어 업체들의 부담이 이만저만
      2015-06-06
    • 메르스 확산 탓 화순적벽 투어 잠정 중단
      메르스 확산으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가운데 화순적벽 투어도 잠정 중단됩니다. 화순군은 메르스 유입 차단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다음주 수요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화순적벽 투어를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담양군은 오는 9일 예정된 세계 대나무 박람회 D-100일 행사를 전격 취소했고, 신안과 광양도 지역 축제와 행사를 잇따라 취소했습니다.
      2015-06-06
    • R) 메르스 의심 환자 추가 발생…차단 총력
      【 앵커멘트 】 메르스 환자와 격리자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도 어제 추가 의심환자가 나왔습니다. 이로써 광주와 전남 지역의 메르스 의심환자는 모두 2명, 격리대상자는 129명에 이르는데요.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선별 진료소를 설치하는 등 메르스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인 광주의 한 40대 남성이 국가지정격리치료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며칠
      2015-06-06
    • 150606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 의심환자 추가 발생...유입 차단 총력 메르스 의심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지만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보건당국은 선별 진료소를 설치하는 등 메르스 유입 차단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2. "분담금 내라"...노후 산단 개선 못해 노후 산단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재생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담금 부담에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지자체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3. 일손 구하기 전쟁...일당 10만 원 넘어서 본격적인 농번기철로 접어들면서 농촌에서는 일손 구하기
      2015-06-06
    • R)군부대 백여 명 메르스 격리조치, 공포 확산(모닝)
      【 앵커멘트 】 영암에서 복무 중인 해군 여하사가 메르스 감염이 의심돼 검사를 받고 해군 108명이 격리조치됐습니다. 광주 전남과 이웃한 전북 순창에서 확진환자까지 나오면서 일선 보건소마다 검사 요구가 빗발치는 등 지역 내 메르스 공포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암에서 복무 중인 해군 여 하사가 메르스 감염이 의심돼 국군수도통합병원에 격리됐습니다. 아직 의심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해군은 접촉 가능성이 있는 장병 108명을 격리조치했습니다.
      2015-06-06
    • 메르스 확산 우려 각종 행사 취소, 연기
      메르스 확산 우려로 광주전남지역의 각종 행사들이 취소, 연기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일선 초중고등학교 91곳이 메르스 확산 우려에 따라 예정됐던 수학여행과 현장학습 등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오는 9일 개최 예정이었던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D-100 행사를 비롯해 신안 '농수산물 장터축제'와 광양의 '광양매실 직거래장터' 등 지자체의 행사들도 잇따라 취소되고 있습니다. 또 오는 11일 중국 후난성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정율성 음악축제와 국제학술포럼도 중국 측의 요청에 따라 잠정 연기됐습니다.
      2015-06-06
    • 메르스 확산 조짐 일선 구청 손소독제*마스크 동나
      메르스가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광주 일선 구청이 비축해둔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이 모두 동났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손소독제 천4백여 개와 항균 비누 천5백여 개 그리고 살충제 등을 5개 구청에 배포했지만 의심 신고가 들어온 기관이나 다중밀집지역, 소방서, 병원 등에 우선 배포되고 일부는 보건소 방문객들에게 제공되면서 현재 대부분의 물량이 소진된 상탭니다.
      201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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