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득량만 해역 해파리 주의보
보성 득량만 해역에 올들어 처음으로 해파리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자로 보성 득량만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해파리 제거 사업비로 확보한 2억 원 중 일부를 득량만 해역과 인접한 고흥군, 보성군, 장흥군에 긴급 투입해 제거작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바닷물 온도가 평년보다 0.5℃ 높아 해파리가 소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해파리 확산에 대비해 도내 11개 시군에 인력 250여 명, 선박 119척, 해파리 절단망 107대, 분쇄기 8대 등으로 제거 대책을 세웠습니다
201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