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R)해상경계 존재…경남 어선들 월선조업 막았다
      【 앵커멘트 】 네, 바다에도 경계가 존재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전남 해역에 넘어와 조업한 경남 어민들에게 유죄가 확정됐는데, 조업 갈등을 빚고 있는 다른 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경남 멸치잡이 어선 17개 선단, 31명이 전남 해역을 침범해 조업한 것은 지난 2011년 7월. 검찰은 이들을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지만 경남 어민들은 해상 경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2015-06-15
    • R)광주 하계U대회 메르스 불구 역대 최대 선수단 참가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광주 U대회가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여> 아직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북한 선수단의 참가 여부가 대회 흥행의 마지막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하계 U대회에 참가 신청서를 보낸 선수단이 모두 만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3일 엔트리가 마감됐지만 조직위가 추가 접수를 받은 결과, 현재까지 138개국 만 2
      2015-06-15
    • R)메르스 여파... 간병인 대란
      【 앵커멘트 】 메르스에 대한 공포가 쉽게 사그러들지 않으면서 환자를 돌보던 병원 내 간병인들이 잇따라 일을 그만두고 있습니다. 돌봐주는 사람이 필요한 중증 환자와 가족들은 간병인을 구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간병인을 소개해주는 업체에 전화를 걸어봤습니다. ▶ 싱크 : A 간병인 업체 - "(기자:간병하시는 분을 좀 구할 수 있을까 하는데요.) 지금 선생님들이 안 계십니다. 하실 분이 없으세요.
      2015-06-15
    • R)보성마을 엿새째 봉쇄.."주민들 고통 커져"
      【 앵커멘트 】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보성 마을이 통제된 지, 오늘로 꼭 일주일이 됐는데요.. 농삿일은 물론, 아파도 병원 조차 가지 못하는 등 주민들의 고통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17가구, 32명이 사는 마을에 적막감만 가득합니다. 농번기를 맞아 한창 바빠야 할 시기이지만 엿새째 마을이 통제되면서 농사일은 손도 대지못하고 있습니다 대체인력을 투입할 수 없어 주
      2015-06-15
    • R) 이번주가 메르스 확산 최대 고비...의심환자 3명
      【 앵커멘트 】 먼저 메르스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보성에서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이후 지금까지 광주 전남에서는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주가 메르스의 진정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수도권에서 4차 감염자까지 나오는 등 사태가 악화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전라남도가 파악하고 있는
      2015-06-15
    • 0615 타이틀+주요뉴스
      1.(광주 전남 메르스 확산 (이번주 고비) 보성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광주 전남에는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는등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잠복기까지 끝나는 이번주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2.(보성 마을 엿새째 봉쇄...(주민들 고통)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보성지역 마을이 오늘로 엿새째 봉쇄되고 있습니다. 농삿일은 물론 고3 수험생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고 일부 주민은 병원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등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3.(중증환자들...(간병인 못 구해 발 동동) 메르스 여
      2015-06-15
    • 메르스 따른 지역경제 부양대책 추진
      메르스 사태 이후 전남 도내 대형 유통 소매업 매출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각 시군의 경제상황을 조사한 결과 메르스 사태 이후 지역 내 유통 소매업 매출이 최대 30%까지 감소하고 관광객의 예약 취소와 함께 호남선 열차 이용객도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7% 줄어 숙박과 음식업체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기업에 대한 경영안정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전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비율을 80%에서 100%로 늘리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 대책을 마련
      2015-06-15
    • 전남대병원 호흡기 외래진료소 운영
      메르스의 '국민 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전남대학교병원이 병원 밖 별도 공간에 호흡기 외래진료소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접수실과 진료실, x-ray 검사실 등 5개 시설로 구성된 외래진료소의 진료 대상은 열과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있는 호흡기 질환잡니다. 국민 안심병원을 찾은 호흡기 질환자는 외래, 응급실 대신 별도의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받고 입원할 경우 1인실이나 1인 1실에 입원해야 하며 폐렴 환자는 메르스 검사에서 음성을 받아야 중환자실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2015-06-15
    • 보성지역 54개 학교, 내일부터 수업 재개
      메르스 여파로 전면 휴업에 들어갔던 보성지역 학교 대부분이 내일부터 수업을 재개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보성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함에따라 12일부터 휴업에 들어간 보성지역 55개 학교 가운데 모레 수업을 재개하는 용정중학교를 제외한 54개 학교가 내일부터 정상 수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2015-06-15
    • '사학비리' 홍복학원 산하 교장 직위상실 적법
      임원 취임 승인 취소를 받은 광주 홍복학원 산하 교장들에 대한 직위 상실 처분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 1부는 홍복학원이 광주시 교육감을 상대로 낸 시정명령 취소 청구 소송에서 "학교법인의 임원이 임원 취임 승인 취소 처분을 받았다면 해당 학교법인뿐 아니라 다른 법인에 소속된 학교장에 임명되는 것도 제한된다고 봐야 한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2015-06-15
    • 전남경찰청 간부 출근길 교통사고로 숨져
      전남경찰청 간부가 새벽 출근길에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무안군 무안읍 도로에서 전남경찰청 소속 51살 박 모 총경이 운전하는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뒤따라오던 1톤 화물차와 충돌하면서 박 총경이 숨졌습니다. 박 총경은 주말 동안 본가인 경남 김해에서 머무르다 이른 새벽 출근길에 올랐다가 사고를 당했으며 경찰은 공무상 재해 보상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2015-06-15
    • 전남도, 양식시설 현대화에 518억 지원(모닝)
      전남의 양식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양식시설 현대화에 518억 원을 지원됩니다. 전라남도는 노후 양식시설 274곳을 효율이 높은 현대식으로 개선하는 양식시설 현대화 사업에 당초보다 76억 원이 증액된 518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식시설 현대화 사업은 신규 시설과 개보수를 지원하는 융자사업으로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에 연리 1% 금리로 지원됩니다.
      2015-06-15
    • 광주시, U대회 기간동안 차량 2부제 실시
      광주 하계 U대회가 치러지는 기간동안 차량 2부제가 시행됩니다 광주시는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과 선수촌 주변의 교통을 통제하고, 차량 2부제 실시와 선수단 수송지원을 위한 버스전용차로 확대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 U대회 특별교통대책을 세웠습니다. 특히, 개회식과 폐회식 날 경기장 주변에 임시주차장 14곳을 운영하고, 셔틀버스로 관람객을 수송할 계획입니다.
      2015-06-15
    • 과수 화상병 남하…배 주산지 나주 배농가 '비상'
      과수의 잎과 줄기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죽는 '과수 화상병'이 발생해 배 재배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나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배와 사과에 큰 피해를 주는 과수 화상병이 경기 안성과 충남 천안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등 피해 지역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며 배 농가의 피해가 우려돼 발생 유무를 확인하는 전수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과수 화상병은 미국과 캐나다 등 50여 개국 이상에 발병한 것으로 알려졌고 국내 식물방역법상 최상위로 분류돼 있는 외래 과수 전염병입니다.
      2015-06-15
    • 광주시 장마철 건설공사장·하천시설물 61곳 점검
      광주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건설 공사장과 하천시설물 안전 점검에 나섭니다. 대상은 장마철에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하천 36곳을 포함해 도로, 건축물 등 관내 주요 건설현장 61곳입니다. 특히 절개지와 지하굴착공사 등 수해에 노출된 현장과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 등에 대비해 설치한 시설물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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