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사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해수욕장은 물놀이에 나선 이들로 붐볐고, 도심 축제를 보러 나온 시민들은 부채질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찌는 더위를 못 견디겠다는 듯 소리를 지르며 아이들이 바다로 뛰어 들어갑니다. 오늘 개장한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은 더위를 피해 몰려든 인파로 벌써 북적였습니다. ▶ 인터뷰 : 최성호 / 경기도 안성시 - "너무너무
어젯밤 목포의 한 도로변에서 어처구니없는 사고로 50대 남성이 귀중한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고는 어젯밤 10시 반쯤, 목포시 석현동의 한 도로변 인도에서 발생했습니다. 51살 김 모씨는 동호회 회원 20여명과 운동을 마치고, 인근 식당에서 회식을 가졌습니다. 회식이 끝나고, 김씨는 집에 가기 위해 대리기사를 불러놓고 인도에서 기다리는 중이였습니다. 김씨가 동호회원과 함께 인도에 있는 난간에 몸을 기대는 순간 난간이 힘없이 부서지면서 동호회원과 함께 2.5미터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영광 칠산대교 상판 무너짐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고원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영광경찰서는 하도급 업체와 감리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칠산대교가 설계대로 시공됐는지와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국토부에 칠산대교의 안전진단을 의뢰하고, 부실 공사와 안전 점검 소홀 등이 드러날 경우 관련자를 형사 처벌할 방침입니다.
【 앵커멘트 】 조선대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운영을 시작한 이후 당직의사가 없다는 이유로 내과 환자를 거부해온 실태를 연속 보도해 드렸는데요. 보건복지부는 정작 이런 사실조차 모른 채 권역응급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동률 기잡니다. 【 기자 】 지난달 3일 조선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입니다. (CG1) 보건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과 임호근 응급의료과장이 직접 참석했습니다.(out) 개소식에 앞서 조선대병원 측은 두달 전인 지난 4월부터 권역응
설립자 이홍하 씨의 비리로 폐교 위기를 맞고 있는 광양보건대와 한려대를 살리기 위한 범시민대책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대책협의회는 광양시장과 시의장, 교육장 등 지역 단체장 5명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두 대학의 통폐합 반대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광양보건대와 한려대는 설립자의 비리로 경영부실 대학으로 지정되고,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도 하위등급을 받아 통폐합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순천만습지 탐방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가 탐방객 2백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5%가 만족, 90%가 재방문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또 이번 조사에서 탐방객들의 거주지는 수도권 51%, 영남권 31%로 대부분 외지 관광객들이 순천만습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앵커멘트 】 일반 수박보다 작아 미니수박으로 불리는 복수박이 1인 가구 흐름에 발맞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당도가 높고 채산성까지 좋아 농가 효자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초록빛 덩굴 사이로 멜론만한 수박이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녹색 바탕에 검은 줄무늬까지 겉모습은 영락 없는 수박이지만 크기는 보통 수박의 절반도 안 되는 복수박입니다. 개당 가격은 4천 원선으로 단위 면적당 수확량이 많아 인기 품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앞서 서울에서 전해드렸는데요, 오늘 영광에서 공사 중이던 칠산대교 상판이 기울면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6명이 다쳤습니다. 다리 상판이 바다 쪽이 아닌 마을 쪽으로 기울었을 경우 더 큰 사고로 이어질뻔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다리 상판이 교각에 아슬아슬 걸쳐있습니다. 상판과 교각을 연결한 콘크리트는 이미 떨어져 나갔고, 바다에 처박힌 상판은 간신히 균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영광군 염산면의 칠산대교 공사현장에서 다리가 기울
【 앵커멘트 】 오늘도 많이 더우셨죠. 30도를 훌쩍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광주와 전남 10개 시군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됐는데요. 오는 11일부터는 제1호 태풍 네파탁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돌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소나기가 지나간 자리에는 뜨거운 태양만 남았습니다. 시민들은 일단 햇빛부터 피하자며 우산, 양산 가릴 것 없이 펼칩니다. 얼음 동동 뜨운 음료수에, 선풍기까지 동원했지만 땀을 식히기엔 역부족입니다. ▶ 인터뷰 : 홍순례 / 광주
【 앵커멘트 】 전남 남해안에 올해 첫 유해성 적조생물이 출현했습니다. 지난해보다 열흘 일찍 나타난데다가 성장*확산 속도도 빠를 것으로 보여 양식장에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가두리 양식장이 밀집한 여수 돌산 앞바답니다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바닷물 10ml당 1개체꼴로 발견됐습니다. 적조주의보 발령의 1/1000 수준으로 극히 적은 양이긴 하지만 발생 시기와 기상 여건을 보면 심상치 않습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무더위 속에 에어컨 냉각수를 통해 감염되는 레지오넬라증에 대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다중 이용시설 2백여 곳의 냉각탑수를 검사한 결과 5건의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됨에 따라 오는 9월까지 관련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제3군 법정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고열과 기침, 몸살 증상을 보이는데 심한 경우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어 에어컨 냉각수나 필터, 대형건물 냉각탑과 인공분수 등의 주기적인 소독관리가 필요합니다.
영광 칠산대교 상판 일부가 기울어 무너지는 사고로 작업자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영암군 염산면 칠산대교 공사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기울어 작업자 1명이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5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목격자들은 다리 상판이 천천히 기울면서 비교적 인명피해가 적었다고 말했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익산지방국토청과 안전보건공단 소속 조사관 등이 파견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있던 근로자들은 다리 상판을 육지에서 바다 방향으로 이어가기 위해 상
계속된 무더위 속에 폭염주의보가 광주와 전남 10개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어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광주와 나주, 화순,구례, 순천, 곡성에 이어 오전 11시를 기해 함평과 영암, 보성, 담양에 추가로 폭염주의보를 내렸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늘도 대부분 33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고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면서 불쾌지수도 매우 높겠습니다.
공사 중인 영광 칠산대교가 붕괴돼 인부 수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영광군 염산면에서 무안군 해제면을 잇는 칠산대교 공사현장에서 교각 일부가 붕괴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다리 위에서 일을 하던 인부 7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칠산대교는 지난 2012년 착공해 오는 2019년 개통을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