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태 이후 전남 도내 대형 유통 소매업 매출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각 시군의 경제상황을 조사한 결과
메르스 사태 이후 지역 내 유통 소매업 매출이 최대 30%까지 감소하고 관광객의 예약 취소와
함께 호남선 열차 이용객도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7% 줄어 숙박과 음식업체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기업에 대한 경영안정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전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비율을 80%에서 100%로 늘리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