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탱크로리 전복...아스팔트유 2만 5천ℓ 유출
      기름 2만 5천 리터를 싣고 달리던 탱크로리가 전복돼 관계당국이 긴급 방제작업에 나섰습니다 오늘 낮 1시 반쯤 광양시 진월면 진월나들목 인근 고속도로를 달리던 54살 김 모 씨의 25톤 탱크로리가 인근 농로로 추락하면서 김 씨가 허리 등을 다쳤고, 탱크로리 안에 있던 아스팔트유 2만 5천 리터가 논 배수로로 흘러들면서 공무원 등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탱크로리가 곡선도로를 달리다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06-29
    • 남악 아울렛 입점 반대, 상인들 휴점 집회
      목포와 무안지역 상인들이 남악신도시의 대형 아울렛 입점에 반대해 휴점 집회를 가졌습니다. 목포 원도심과 무안 남악지구 상인 6백여 명은 오늘 가게 천여 곳이 일제히 문을 닫고 아울렛 입점의 부당성을 주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상인들은 도청 이전과 함께 인근에 대형 상권이 형성돼 있음에도 투자유치를 빌미로 대기업에게 사업권을 내줘 지역 상권은 붕괴 위기에 놓였다며 지속적인 아웃렛 입점 반대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2015-06-29
    • 토하 양식 기술개발 나서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강진 지역의 중요 수산자원인 내수면 토하 양식 기술 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과학원은 증식률이 낮고 어린시기에 서로 잡아먹는 현상으로 대량 번식이 어려운 토하의 특성을 고려해 인위적인 요인을 더하지 않고 자연 생태계를 100% 활용하는 생태순환형시스템으로 토하 양식기술개발 시험에 착수했습니다. 강진 토하는 옴천과 병영면 등에서 연간 5톤을 생산해 6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2015-06-29
    • 메르스 여파로 지역 체감경기*소비심리 하락
      메르스 여파로 광주전남지역의 체감경기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소비심리 역시 하락하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백 2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 3*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전망치가 기준치 100 미만인 85로 집계돼 앞으로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들이 더 많았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5백 61가구를 대상으로 6월 소비자 동향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 심리지수가 95로 전달에 비해 5포인트 떨어지는 등 소비심리도 위축되고 있습니다.
      2015-06-29
    • 순천시, 집단급식시설 지도점검(월 모닝)
      순천시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4일 동안 집단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섭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이번 점검반은 보존식 보관 상태와 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점검 대상은 학교,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등 254곳의 급식시설입니다. ===/ CA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소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교통정보센터 연결해서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
      2015-06-29
    •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투자협약(모닝)
      광양시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동측배후단지 입주업체로 선정된 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광양시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460명의 고용유발 효과, 연간 6만 TEU의 물동량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입주업체로 선정된 남해물류, 다오요트, 아이젠스타, 온누리버섯, 콤코 로지스는 연말쯤 동측배후단지에 입주할 예정입니다.
      2015-06-29
    • 완도군, 광복 70주년 태극기 달기 운동(월-모닝)
      완도군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을 펼칩니다. 완도군은 오는 8월 15일까지 70일 동안 시범 거리를 지정해 태극기 달기를 홍보하고, 군 청사에 대형 태극기 트리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완도군은 지난 2012년부터 소안면을 365일 나라사랑 태극기 마을로 지정해 나라사랑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2015-06-29
    • 광양항-중남미 직항로 개설 추진(월 모닝)
      광양시가 광양항을 중남미 교역의 중심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남미 화물 직항로 개설 용역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상공회의소와 합동으로 추진한 이번 용역은 오는 9월쯤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광양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직항로 개설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2015-06-29
    • 전남 827개 학교 만족도 조사(월 모닝)
      전남지역 827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만족도 조사가 실시됩니다. 전라남도 교육연구정보원은 초.중.고.특수학교 등 827개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오늘(2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학교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만족도 조사는 설문을 통해 학교 운영의 민주성과 행정의 공정성, 청렴성 등을 조사합니다.
      2015-06-29
    • R)전남 100원 택시, 농어촌버스 대체하나?
      【 앵커멘트 】 현재 전남 11개 시군에서 100원 택시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농어촌 지역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다른 시군들로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40여 명이 사는 강진의 한 농촌마을입니다. 도로가 좁아 농어촌버스도 못 다니던 마을에 지난달부터 100원 택시가 운행을 시작하면서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사라졌습니다. ▶ 인터뷰 : 김장례 / 강진군 덕동마을 - "버스는 없고 택시 타거나 마을이장이나 동네에서 차가 나갈 때
      2015-06-29
    • R)(모닝)U대회 D-4, 오늘 우리나라 대표팀 1진 입촌
      【 앵커멘트 】 U대회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은 우리나라 선수단이 선수촌에 입촌합니다. 각국 선수단이 속속 들어오고, 문화행사도 열리면서 대회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대한민국 대표팀 1진이 오늘 U대회 선수촌에 들어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오늘부터 입촌식이 열리는 오는 1일까지 속속 광주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개막식이 가까워 오면서 각국 선수단의 입촌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는 일본 선수단 70여 명
      2015-06-29
    • R)강진만 어업피해 10년만에 첫 조사, 어민들 분통
      【 앵커멘트 】 남> 장흥댐이 건설된 뒤, 강진만 어장이 황폐화되면서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여> 10년 만에 처음으로 현장조사가 이뤄지는데, 정작 피해 보상까지는 여전히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한때 수산자원의 보고였던 강진만 해역입니다. 청정 바다와 광활한 갯벌로 낙지와 바지락, 꼬막 등의 패류가 넘쳐났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어민들은 이곳 바다와 갯벌에서 바지락과 꼬막을 채취해 생계를 꾸려왔는데 장흥댐 건설로 인한
      2015-06-29
    • <0629 타이틀 + 주요뉴스>
      남>(강진만 10년 만에 조사)..보상은 막막) 장흥댐 건설로 어장이 황폐화된 강진만에 대한 현장조사가 10년 만에 이뤄집니다. 실제 피해 보상까지는 여전히 기약이 없습니다. 여>(U대회 D-4)..우리나라 선수단 입촌) U대회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은 우리나라 선수단이 입촌합니다. 문화행사도 열리면서 대회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남>(웰빙과일 인기)..외래과일 재배도 늘어) 메르스 우려가 커지면서 블루베리 등 웰빙과일이 인깁니다. 슈퍼푸드로 알려진 블랙커런트 등 외래 과
      2015-06-29
    • R)귀농 주목 작목 여주, 수익도 높아
      【 앵커멘트 】 네, 아열대 채소인 여주는 전남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데요.. 당뇨와 고혈압에 효과가 있는 걸로 알려지면서 수요가 늘고 수익성도 좋아, 귀농작물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 기자 】 옛날 남녘 시골 담장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토속 아열대 채소 '여주' 쓴 오이로도 불리는 여주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내리고 혈압 조절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여주가 건강 기능성 채소로 주목을 받으면서 전남도내
      2015-06-29
    • 담양서 518 민족통일학교 준공식
      518 민족통일학교 준공식이 오늘 담양군 고서면 주산리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1년 동안의 공사를 거쳐 준공된 518 민족통일학교는 강의실과 숙소, 연구실을 갖춘 4층 규모로 앞으로 통일과 민생 복지 등의 강좌사업, 농민들의 토론과 학습 장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비영리법인형태로 운영되는 518 민족통일학교의 건립을 위해 오종렬 이사장이 518 보상금 등을 내놨고 재야인사들이 힘을 보탰습니다.
      2015-06-2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