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강진만 어업피해 10년만에 첫 조사, 어민들 분통
【 앵커멘트 】 남> 장흥댐이 건설된 뒤, 강진만 어장이 황폐화되면서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여> 10년 만에 처음으로 현장조사가 이뤄지는데, 정작 피해 보상까지는 여전히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한때 수산자원의 보고였던 강진만 해역입니다. 청정 바다와 광활한 갯벌로 낙지와 바지락, 꼬막 등의 패류가 넘쳐났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어민들은 이곳 바다와 갯벌에서 바지락과 꼬막을 채취해 생계를 꾸려왔는데 장흥댐 건설로 인한
201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