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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태 "'아름다운 단일화'와 '정정당당한 단일화'뿐"..이준석 압박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를 향해 "단일화 원칙에 합의해 주길 요청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23일 페이스북에 "단일화 방식은 '아름다운 단일화로 함께 공동정부를 이끌어 가느냐'와 '정정당당한 단일화, 즉 100% 개방형 국민경선으로 통합후보를 선출하느냐', 이 두 선택지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 후보께서 말씀하시는 동탄 모델(3자 구도)은 동탄의 혁신적 성과로 인정한다. 대선 후 새로운 정치 질서에서 성공적인 사례로 활용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2025-05-23
    •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에너지전환 협력 나서
      【 앵커멘트 】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 등이 호남권 메가시티와 재생에너지 등을 우리 지역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광주와 전남ㆍ북이 에너지 전환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에 나서는 등 호남권 협의가 속도를 낼지 주목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대안으로 제시되던 지역별 메가시티 설립 방안이 대선과 함께 본격 논의되고 있습니다. 주요 정당들마다 지역 통합 구상에 찬성 입장을 밝힌 가운데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의 매개로 에너지 전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2025-05-23
    • 다음 주 후반 대선 사전투표..보수 후보 단일화 최대 변수
      【 앵커멘트 】 21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열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사전 투표가 진행되는데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앞서가는 가운데 보수 후보 단일화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대선 공식선거운동 전 사법리스크를 털어낸 이재명 후보는 중도 보수까지 껴안는 정책들로 표심 확장에 나섰습니다. 선거 초반부터 1강으로 평가됐지만 50% 지지율 상단은 약점으로 작용해 왔습니다. 그 사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후보 교체 내홍에 이은 당권 거래 논란에도 불구하
      2025-05-23
    • 양부남 "이창수 등 줄사표 검사들 정권 교체 전 징계 피해 먼저 도망" [와이드이슈]
      대선을 열흘 여 앞두고 사표를 낸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찰 고위 간부들에 대해 각종 김건희 의혹 수사를 해온 검사들이 정권이 바뀐 뒤 징계를 피해 먼저 도망가는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선거대책위원장인 양부남 의원은 22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침몰하는 검찰호에서 먼저 살겠다고 도망가는 형국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고검장 출신인 양 의원은 대선 직전 고위직 검사들의 줄사표에 대해 "매우 이례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마디로 표현하면 이 사람들은 '검찰호'라는 검찰 배에 구멍을 뚫어 물이
      2025-05-23
    • 21대 대선 유권자 4,439만 명..60대 이상, 2030보다 5.1%p 많아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인 수는 4,439만 1,871명입니다. 23일 행전안전부에 따르면 선거인명부 확정일인 전날 기준 선거인 수는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이 중 국내 선거인은 4,413만 3,617명입니다. 국외 부재자 신고인과 재외선거인은 25만 8,254명입니다. 20대 대통령 선거보다 19만 4,179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성별로는 여성 2,241만 4,382명(50.5%), 남성 2,197만 7,489명(49.5%)입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868만 3,369명(19.6%)으로 가장
      2025-05-23
    • '당권 거래설' 국힘 계파 갈등 "원하면 당권 줄 역량은 있고?".."단일화 절충점 관건"[박영환의 시사1번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측에서 국민의힘 인사가 당권을 줄 테니 단일화를 제안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국민의힘 내부 계파갈등으로까지 번지는 가운데 "당권을 넘겨줄 역량도 없어 보인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2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난번 한덕수 전 총리로 후보를 교체하려다 실패했던 것이 친윤계"라며 "내부적으로는 역량이 상실된 상황으로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에 지금 차기 당권 내다보고 열심히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며 "한동훈 쪽에서는 단일화 절대
      2025-05-23
    • 이재명 "이준석, 내란세력과 단일화 예측..국민, 내란 vs. 헌정수호 선택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의 단일화 구애에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결국 응답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이 후보는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 전망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이준석 후보는 결국 내란 세력과 단일화에 나서지 않을까 예측된다"고 했습니다. "국민께서 내란 세력과 헌정수호 세력 간 선택을 하셔야 할 것 같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결과 추이에 대해선 "후보 입장에서
      2025-05-23
    • 박지원 "김혜경 직접 보니 차분한 미인, 절제..감탄, '김건희는 안 되겠다' 안심"[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부인 김혜경 여사에 대해 "직접 보니까 굉장히 차분하고 정적이더라. 이희호 여사님이 생각나더라"라며 "'김건희는 안 되겠다' 안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혜경 여사가 해남에 왔는데 저는 처음 봤어요. (그전엔) 한 번도 뵙지 못했어요. 함세웅 신부님이 김혜경 여사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기도를 해 주면서 전화를 한 번 해서 바꿔줘서 김혜경 여사가 그걸 기억하시고 저한테 말씀하더라고요"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용한 행보
      2025-05-23
    • "단일화 없다"는 이준석에 계속되는 안철수 구애 "국정 요직 맡아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거듭된 대선 완주 의지 표명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일각에서 단일화에 대한 요청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3일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를 전제로 '공동정부 구상'을 제안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단일화는 단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이기기 위한 정치공학이 아니다"라며 "상해 임시 정부의 정신처럼,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한 '연합정부'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단일화를 통해 집권을 하게 되면 "이준석 후보가 국정을
      2025-05-23
    • 이재명 45%·김문수 36%·이준석 10%.."李, 6%p 하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6%,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0%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23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살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p)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유권자 중 8%는 의견을 유보했습니다. 직전 조사인 5월 3주 차와 비교하면 이재명 후보는 6%p 하락했고,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각각 7%
      2025-05-23
    • 김문수, 대형 교회 목회자들과 조찬 기도회 "통합이 중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2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국가와 민족을 위한 조찬기도회'에 참석해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등 대형 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충형 선대위 대변인은 "경기침체, 사회적 양극화 등으로 우리 사회가 많이 갈등하고 분열하고 있는데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사회 화합과 통합이 중요하다는 것에 참석자들이 뜻을 같이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후보는 행사를 마친 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
      2025-05-23
    • 이재명 "정치 출마 노 전 대통령 덕분..모두가 노무현인 시대 만들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인 23일 "노무현은 없지만 모두가 노무현인 시대, 깨어있는 시민들의 상식이 통하는 사회,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대동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2006년 성남에서 시민운동을 하던 이재명이 지방선거 출마를 용감히 결단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노무현 대통령 덕분"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아무도 선뜻 나서지 못했지만 과감히 실행하셨던 정치개혁은 제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이 됐다"며 "대
      2025-05-23
    • 민주당, 영산강 하구 등 생태복원 국정과제 채택 논의
      영산강·금강 하구 생태복원을 차기 정부 초광역 대선 국정과제로 채택하기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국가하구생태복원전국회의는 어제(22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정책본부장인 진성준 의원과 국회 신정훈 행안위원장 등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국정과제 채택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시민사회는 하굿둑과 수중보 건설로 인한 수질 악화와 생태계 파괴, 수산업 붕괴 등을 겪고 있는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025-05-23
    • 오늘 대선 2차 TV 토론..이재명·김문수·이준석·권영국 각각 전략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는 23일 두 번째 TV 토론을 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은 사회 분야를 주제로 저녁 8시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됩니다. 후보들은 먼저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을 주제로 토론한다. 후보별로 6분 30초씩 제한 시간이 부여되는 시간 총량제 형식입니다. 이후 '초고령 사회 대비 연금·의료 개혁',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주제로 공약 검증 토론을 합니다. 이
      2025-05-23
    • 민주당, 나주 빛가람동에서 '경청 간담회'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봉선2동에 이어 나주 빛가람동에서 '경청 간담회'를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김민석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등은 오늘(22일) 나주 빛가람동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서 공공기관 노조와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지난 제20대 대선에서 전남 지역 윤석열 후보 득표율은 11.44%였지만, 빛가람동은 16.41%로 다른 지역에 비해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했습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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