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날짜선택
    • 강성만 "단일화, 위험한 범죄자 총통 막는 것..아름다워, 결국 김문수가 이길 것"[국민맞수]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측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측에 단일화를 전제로 당권이나 총리 자리를 언급하는 것과 관련해 강성만 국민의힘 서울 금천구 당협위원장은 "범죄자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오게 될 위험한 세상을 막아야 하는 명분이 있는 것"이라며 민주당의 후보자 매수나 거래 비판을 일축했습니다. 강성만 위원장은 25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무슨 뭐 야합이다, 매수다 이런 정치 공세적 용어를 많이 쓰시는데. 단일화의 명분은 이재명은 말하자면 범죄 혐의자 아닙니까?"라며 "그래서 위험한 세상을 막자
      2025-05-25
    • 이준석 "내가 혐오 갈라치기 정치?..진정성을 혐오로 프레임, 할 말 하는 리더 될 것"[민방대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세대와 성,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갈라치기 하며 혐오 정치를 한다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국가와 미래를 위한 자신의 진정성과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하는 신념을 거꾸로 혐오라고 갈라치기를 한다"며 "노무현 대통령처럼 떳떳하게 할 말은 하는 정치를 할 것"이라고 혐오 정치 비판을 적극 반박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24일 방송된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어떤 정책이 테이블에 올라오면 갈라치기니 혐오니 이런 말로 논의 자체를 차단해 버린 것"이라며 이같이 반박했습니다. 이 후보
      2025-05-25
    •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1차 시한 마감..이재명, 오늘 기자간담회
      25일 6·3 대선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면서 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단일화의 '1차 시한'을 넘겼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날 대선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면서 단일화 효과를 극대화하기는 어려워졌다는 분석입니다. 이후 단일화가 이뤄져도 투표 당일 투표용지에는 '사퇴'가 표기되지 않고, 투표소에만 안내문이 게재됩니다. 최종 데드라인은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29일 전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때까지 양측의 단일화가 성사될 경우 즉석에서 인쇄되는 사전투표용지에는 '사퇴'가 표기됩니다.
      2025-05-25
    • '李 판결' 이례적 절차..전국법관 대표, 26일 '사법독립' 논의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판결로 촉발된 사법부 안팎 논란을 다룰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열립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국법관대표회의는 26일 오전 10시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임시회의를 엽니다. 법관대표들은 의장인 김예영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가 상정한 안건 2건에 관해 논의합니다. 첫 번째 안건은 "민주국가에서 재판독립은 절대적으로 보장돼야 할 가치임을 확인함과 동시에 그 바탕인 재판의 공정성과 사법의 민주적 책임성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밝힌다"는 내용입니다. 두 번째는 "특정 사건의 이례
      2025-05-25
    • 이재명 "제가 밉더라도 내란세력 결코 안돼"..수도권 집중공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4일 경기 남부권을 방문해 '내란 심판론'을 앞세워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표심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대선을 열흘 앞둔 이날 이 후보는 경기 부천을 시작으로 안양·시흥·안산 등을 차례로 돌며 유세했습니다. 이 후보는 부천·안양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주인인 국민이 맡긴 총칼로 우리를 겁박하고, 영구적 군정을 통해 집권하려고 한 국민 배반·국가 반란 행위를 결코 용서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희한하게 지금 길거리를 활
      2025-05-24
    • 김문수, 박근혜에 "지혜 달라"..朴 "지난 일 연연 말고 하나로 뭉쳐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게 "당이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지만 지난 일에 연연하지 말고 하나로 뭉쳐서 선거를 치러서 반드시 이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24일 대구 달성군 사저를 예방한 김 후보에게 이처럼 말했다고 신동욱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이 기자들과 만나 전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과 김문수 후보와 만남은 이날 오후 7시 25분쯤부터 1시간가량 차담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선거를 치르느라 고생이 많고 건강관리를 잘 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고, 김 후보는 이에 "내
      2025-05-24
    • 제21대 대선 광주ㆍ전남 투표소 1,163곳 확정
      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대선 광주와 전남 지역 투표소 1,163곳을 확정했습니다. 광주시 선관위는 지역 내 투표소 357곳을 확정하고 거소투표 신고인 2천5백여 명에게 거소투표 용지와 안내문,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선관위도 확정된 투표소 806곳을 발표하고 거소투표인 7천6백여 명과 영내 또는 부대 내 장기 기거를 이유로 선거공보를 받지 못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6백여 명에게 책자형 선거공보 등을 보냈습니다.
      2025-05-24
    • 김민석, "보수 단일화 가능성 높아..지지율 떨어질 것"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을 높게 내다봤습니다. 김 위원장은 24일 기자간담회에서 두 후보들 간의 단일화 성사 가능성이 높다며 "결국 '국민 후보' 이재명과 '내란 후보' 김문수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단일화가 성사된다 하더라도 득표율은 두 후보가 지금 얻고 있는 지지율의 단순 합산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양 후보의 지지층 성격이 다르고, 만약 단일화가 이뤄진다면 야합에 대한 국민적 비판과
      2025-05-24
    • 이재명, 민주당 내 '비법조인 대법관' 법안 "자중 지시"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비법조인 대법관 증원 법안이 논의되는 것과 관련해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24일 선거운동 도중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비법조인 대법관 증원' 법안에 대해 "개별 의원들의 개별적 입법 제안에 불과하며, 민주당이나 제 입장은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비법조인·비법률가에게 대법관 자격을 주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같은 입법을 "섣부르다"고 평가한 이 후보는 당내 논의에 대해서도 "그런 문제에 자중하라고 오늘 오전에 지시해
      2025-05-24
    • 김문수, 박근혜 예방·박정희 생가 방문..TK 표심 다지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국민의힘은 24일 김 후보가 이날 저녁 대구 달성군을 찾아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의 박 전 대통령 예방은 지난 3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일정은 김 후보 측의 예방 요청에 박 전 대통령이 흔쾌히 화답해 이뤄졌다고 김 후보 측은 전했습니다. 이날 예방에는 윤재옥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과 신동욱 수석대변인, 유영하 의원 등이 동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김 후보는 경북 구미에 있는 고(故) 박정희 전
      2025-05-24
    • 이준석 "빚 좋아하는 이재명 되면 제2 IMF 환란..내가 내란 종식, 노무현 계승 적임자"[민방대담]
      '신 40대 기수론'을 표방하고 있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 "내란 종식하려다 제2의 IMF 환란을 맞을 수도 있다. 생각을 잘해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가 아닌 자신을 뽑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오늘(24일) 방송된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저는 뭐 누구처럼 뭐 이렇게 쉽게 편승해서 정치를 하기보다는 어려운 길을 찾아가면서 국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하려고 노력해 왔다"며 이같이 호소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김영삼 대통령에 의해 발탁돼서 편하게 정치
      2025-05-24
    • 한동훈, "친윤 구태 청산" 외치며 유일한 승리 가능성 강조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친윤 구태 청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24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친윤(친윤석열) 구태 청산은 국민의힘, 보수, 그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고 이 절체절명의 중요한 선거에서 '이재명 민주당을 이기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열흘 앞으로 다가온 대선을 앞두고 여전히 정리되지 않고 있는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한 압박으로 풀이됩니다. 친윤계로 불리는 당내 인사들에 대해서는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뒷배로 호가호위하고 아첨하다가 나라를 망치고
      2025-05-24
    • 민주당, 김문수에 "부정선거론 일심동체인가?" 입장 표명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부정선거론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2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에게 "윤석열(전 대통령)과 부정선거론 일심동체인가"라고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김문수 캠프가 보수 성향 유튜버들을 초청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유포하도록 사주한 것이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후보가 윤 전 대통령의 망상을 이어 '제2의 내란'을 꿈꾸는 것이냐며 "부정선거 망상이 또다시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측이
      2025-05-24
    • 리얼미터 여론조사 이재명 46.6%, 김문수 37.6%, 이준석 10.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6.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7.6%,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0.4%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지난 22∼23일 이틀간 전국 만 18살 이상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해 24일 발표한 조사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직전 조사(20∼21일)와 비교했을 때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는 각각 1.5%p, 1%p씩 하
      2025-05-24
    • 사회통합? 이재명 "내란 심판해야"·김문수 "사기꾼 없어져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대선 후보 초청 2차 TV 토론에서 후보들은 사회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을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사회갈등 원인으로 양극화와 불평등을 꼽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해법으로 제시했습니다. 이 후보는 "사회 갈등의 근본 원인은 양극화와 엄청난 격차"라며 "기회가 적다 보니까 사회 구성원 간 갈등이 격화된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근본적인 해결책은 우리가 다시 성장하는 사회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사회로 가는 것"이라며 공약으로 내세운 인공지능(AI)·신재
      2025-05-2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