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북, 대형연구시설 유치ㆍ재정분권 협력한다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광주와 대구의 달빛동맹이 활발한 가운데, 소멸 위기에 놓인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균형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동서화합을 통해 국가 대형연구시설 유치와 재정분권 강화를 이끌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재도약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년 반 만에 전라남도를 답방한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렵던 시기, 전라남도가 내민 온정에 감사를 나타냈습니다. 과거 우리나라의 중심이었던 전남과 경북이 지금은 열악한 처지에 놓였
202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