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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가 빈집 상습 절도범 검거
      전남 지역 농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빈집을 털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2일 보성군 조성면 65살 이 모씨의 집에 들어가 3백만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등 농가 11곳에서 2천여만원 어치의 귀금속을 털어온 44살 조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농번기를 맞아 농민들이 낮에 집을 자주 비운다는 점을 이용해 보성과 담양, 진도, 곡성 등 전남 지역 농가 곳곳을 돌며 절도를 해 왔습니다.
      2012-06-18
    • "오병윤 의원 주민소환운동 추진할 것"
      진보정치 개혁을 촉구하는 지역 시민단체가 오병윤 국회의원에 대한 주민소환 운동을 거론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통합진보당 일부 당원과 광주지역 시민단체 인사들이 만든 '새로운 진보를 꿈꾸는 시민모임'은 통합진보당 오병윤 의원이 당원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구당권파의 이익만을 위해 일하며 지역 유권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며 사과와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이 시민모임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오 의원에 대해 주민소환운동 등을 추진해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2012-06-18
    • 광양 사찰서 불, 인명 피해는 없어
      광양 덕선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 광양시 진월면 덕선사에서 불이 나 23제곱미터 넓이의 대웅전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천 7백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나무가 타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6-18
    • 정부지원위원회의 결과 주목
      국무총리 주재의 여수박람회 정부지원위원회의가 내일(19)정부청사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어떤 대책들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내일 회의에서 여수시는 여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전 기간 입장권 할인 지원과 박람회장을 오전 8시로 한시간 당겨 개장하고 빅오쇼를 주중엔 오후 8시30분, 주말엔 오후 8시와 9시 두차례 공연하되 폐장도 1시간 앞당겨 관람객들이 여수시내관광을 할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입니다 또 야간입장권 발행 기한을 8월까지 연장할 것과 학생들의 현장 체험 학습용 저가 특별 단체입장권 신설등을 건의할 예정
      2012-06-18
    • 네덜란드 왕세자 박람회장 방문
      여수 세계박람회 네덜란드의 날을 맞아 빌렘 알렉산드로 네덜란드 왕세자가 여수 박람회를 관람했습니다. 박람회를 위해 특별히 방한한 알락산드로 왕세자는 박람회장내 네덜란드관을 찾아 전시물을 둘러보고 물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물과 함께 사는 네덜란드에 한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것을 요청했습니다. 알렉산드로 왕세자는 한국관과 주요시설도 함께 둘러봤습니다.
      2012-06-18
    • 손학규, 이번 대선은 '인물론과 컨텐츠'
      대선 출마를 선언한 민주통합당 손학규 전 대표가 광주를 방문해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처럼 준비된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손 전 대표는 이번 대선에서의 시대정신은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등 중산층의 삶의 문제이고, 이미지 대 콘텐츠, 지역구도 대 인물론의 대결이 될 것이라며 콘텐츠와 인물론에서 앞선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안철수 교수에 대해서는 훌륭한 분이지만 대선 후보로는 아무것도 검증되지 않았고,지금은 공동정부나 단일화를 논의할 때가 아니라, 제1야당으로서 스스로 경쟁력 있는 후보를 결정
      2012-06-18
    • "여성 신체 몰래 촬영한 휴대폰 몰수는 정당"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사진이 담겨 있는 휴대폰은 몰수하는 게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5 형사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 씨가 휴대폰을 몰수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제기한 항소심에서 해당 휴대폰은 여성들의 신체를 촬영한 범행 물건으로 형법이 정한 폐기의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휴대폰 몰수가 정당하다며 원고 기각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씨는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목욕탕과 버스 등에서 11차례에 걸쳐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
      2012-06-18
    • R)새끼 우렁이 농업 파급에 '안간힘'
      전라남도와 일선 시군이 모내기철을 맞아 새끼우렁이 농법 파급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친환경 벼 재배에 가장 효과적이다는 판단에서인데 농민들의 반응은 아직까지 신통치 않아 보입니다 .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모내기 철을 앞두고 우렁이 선별작업이 한창입니다.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는 생후 50일 안팎의 새끼들만 골라내 써레질을 한 논에 풀어주면 잡초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냅니다. 인터뷰-장성모/함평군 농업경영인 전
      2012-06-17
    • R)행락철, 돼지값 강세
      본격적인 여름 행락철에 접어들면서 돼지고기 값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겹살과 목살 등 특정 부위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여전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달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광주 한 마트의 100g 돼지고기 가격은 2천 원. 한 달 전보다 25% 가량 올라 서민들의 부담이 커졌습니다. 배병곤/광주시 봉선동 "돼지고기를 좋아해서 사러왔는데 가격이 좀 올라서 좀 부
      2012-06-17
    • 주말 이용한 과학체험 참여 학생 증가
      주말을 이용한 중고등학생들의 과학체험 활동이 늘고 있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고 있는 영광 해룡고의 과학축전에는 영광지역 중고등생과 학부모 등 천 2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연모기약 만들기와 DNA 추출실험 등 실감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이처럼 최근 지역 중고등학생들은 주말을 이용해 지역 내 과학관련 행사를 찾는 등 과학체험 프로그램 참여가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2012-06-17
    • 전남도 불법 산지전용 1만여 필지 양성화
      전남지역에서 불법 전용된 산지 만여 필지가 양성화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임시 특례제도’에 따라 최근 5년 전 불법 전용된 산지 가운데 법적 지목은 임야이나 관련 기능을 잃은 토지 만 천 2백여 필지 지목을 양성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그동안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산지를 전답 등 다른 용도로 이용하고 있는 토지는 지목변경을 할 수 없어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이 따랐지만이번 조치로 도민들의 불편이 해소됐다고 덧붙였습니다.
      2012-06-17
    • 면세유 불법유통 근절... 관리제도 개선
      면세유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서 면세유 관리제도 개선방안이 마련됐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최근 마련한 ‘면세유 관리제도 개선방안’을 보면 면세유 공급대상인 1톤 이하의 농업용 화물차와 2~4톤짜리 농업용 로더를 소유한 농업인은 매년 보유현황을 지역농협에 신고하고,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이 농가의 보유 여부와 사용현황을 연 2회 점검하도록 했습니다. 면세유 부정유출에 대한 제재도 강화돼 면세유를 빼돌리다 적발된 판매업자는 석유판매자격이 정지되거나 등록이
      2012-06-17
    • 광양 인근 해상 소형어선 침몰...3명 사상
      광양 근처 바다에서 소형어선이 침몰돼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50분쯤 광양시 제철로 이순신 대교 근처 해상에서 1.8톤급 소형 어선이 침몰해 48살 A씨가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여수해경은 조업을 마치고 이동하다가 바다위에 설치된 항로부표를 들이 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6-17
    • 김선동, 향응판사 발언 하루 만에 사과
      순천 법원 판사들이 향응을 제공받아 영장발부율이 높다고 말한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이 하루만에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 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순천법원 판사들이 검찰의 향응을 제공받고 있어 영장발부율이 가장 높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제보내용을 그대로 언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에따라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는다며 순천법원 판사들의 명예를 훼손시킨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2012-06-17
    • R)사상 최대 군함쇼
      여수엑스포 해군의 날을 맞아 오늘 여수 앞 바다에서는 대규모 해상 사열과 훈련이 펼쳐졌습니다. 지난 2008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로 장관이 연출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국내 첫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을 선두로 우리 해군, 주력 함정 13척이 거친 물살을 가르며 힘차게 전진합니다. 하늘에서는 바다의 불침번 해상초계기와 잠수함 킬러 링스헬기 편대가 지나갑니다. 최신예 구축함인 이순신함을
      201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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