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를 거듭하던 민주통합당의 광주 서구 갑 경선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는 장하진 예비후보가 제기한 광주 서구 갑 경선 재심 청구에 대해 어젯밤 심의한 결과, 당초 공심위 결정대로 박혜자*장하진 두 여성 후보간 국민경:선 방식을 확정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 서구 갑 경선은 오늘부터 이틀간 모바일 투표를 한 뒤, 오는 21일 선거인단 현장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를 결정하게 됩니다.

오늘 아침 담양의 최저기온이 영하 2.1도, 영광이 영하 1.8도, 광주가 영상 0.5도 등 0도 안팎의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분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일교차도 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목요일과 금요일 쯤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4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3m로 일겠습니다. 이번주 목요일과 일요일쯤에 한두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대가 이:사회에서 선:임한 총:장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을 오늘 이:사회에 제출하기로 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교:수와 직원, 학생, 동문 등으로 구성된 조선대 대학자치 운:영협의회는 총:장 후보를 공모한 뒤 직접 선:거를 거쳐 이:사회에 2명을 추천하고, 이:사회가 최:종 후보자를 결정하면, 이에대해 대학 구성원이 다시 신:임 투표하는 방식의 선:출 규정을 오늘 서울에서 열리는 이:사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이 안은 사립학교 법인 이:사회의 고유 권한인 총:

국립 전:파연:구원과 한:국 방:송통신 전:파진:흥원이 오는 21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서 신청사 착공식을 갖습니다. 국립 전:파연:구원은 총 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해 3만 4천 제곱미터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건:축되고, 620억 원이 들어가는 한:국 방:송통신 전:파진:흥원 신청사는 2만 3천 제곱미터 면:적에 지상 6층,지하 1층으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또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5개 공공기관 가운데 13번 째로 한:국 문화예:술위원회가

광주 남구청이 주 5일제 수업에 맞춰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광주 남구청은 학생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멘토 교:실과 방:과 후 특성화 동아리 지원, 외:국어 능력 향:상 등 9개 분야에서 37개 문화 프로그램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방:과 후 특성화 지원사:업에는 4억 6천 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데, 공공청사를 비롯해 거:점 학교와 각 체험학습 장소에서 위탁과 직영 등의 방법으로 운:영됩니다.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멘토링 사:업이 추진됩니다. 광주 동구청은 조선대학교와 함께 20명의 대학생 멘토가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매:주 두 차례씩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기초학습과 교:과 지도는 물론, 학교생활에 대한 상담과 조:언을 하는 1:1 멘토링 사:업을 실시합니다. 이번 멘토링사:업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언어발달 지체와 결혼 이주 여성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민주통:합당의 경:선이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광주*전남지역 4*11 총:선 대:진표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번 주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민심의 선:택이 주:목됩니다. 안승순 기잡니다. 4*11 총선이 23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전남 19개 선거구의 대진표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민주당 공천에 반발한 현역의원 등의 무소속 출마가 잇따른 가운데 전체 선거구의 1/3인 6곳에서 혼전이 예상됩니다. 광주는

전남지역 섬과 육지, 섬과 섬을 잇는 연륙 연도교 건:설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올해 7곳이 추가되면서 모두 27곳에서 다리가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2천 10년 교량 건설로 육지와 연결된 신안 증도. 빼어난 경관을 갖춘 증도에 차량 접근이 가능해지면서 관광객들이 해마다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영재/신안군 주무관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연륙*연도교는 섬 주민의 생활 여건개선과 함께 섬 관광 활성화에도 주도적인 역할

율촌산:단 공장들이 소:유권 이전을 못해 운:영자:금 마련과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산:단 조:성 원가 갈등으로 부지 대:금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중소기업들이 몰려 있는 율촌1산단내 6블럭입니다. 지난 2006년부터 입주를 시작해 22개 기업이 들어섰지만 기업 전체가 아직까지 공장 소유권 이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산단 준공이 2013년 말로 2년 늦어진데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과 업체들이 부지 조성 비용 산출

광주 북구 을 선거구에 이어 광산 갑 선거구에서도 민주통합당 후보경선 선거인 명부가 잘못 작성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통합당 광산 갑 경선에서 탈락한 전갑길 예비후보측은 지난 경선에서 거주지가 명확하지 않은 주민 238명이 모바일 선거에 참여해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줬다며 중앙당 차원의 조사를 요구해 현재 실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민주통합당 북구을 최경환 예비 후보도 중앙당 선관위가 북구을 선거인단 명부를 확인한 결과 서구갑 주민 398명이 북구을 선거구에서 투표한

한미 FTA 발효가 15일로 임박한 가운데 전남지역 축산농가들도 비상입니다. 그런데 차별화된 축산과 열정으로 이를 돌파하겠다는 한 귀농 축산 농가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가 보도합니다. 고흥 점암에서 80마리의 소를 키우는 농가 지난해 어미소 20마리 송아지 45마리를 출하해 2억 천 여만원의 소득을 올렸습니다 소값이 폭락했지만 이들의 암소는 좋은 등급을 받아 남들보다 최소 3,40%정도 더

여수박람회 개막이 두달정도 남았지만 여수에서는 벌써부터 박람회 특수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식당과 숙박시설은 몰론 건설 경기까지 호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여수박람회장 인근의 한 식당, 점심 때가 되자 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손님들로 식당이 금방 가득 찼습니다. 미처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손님들은 마당에 임시로 마련한 천막에서 한 끼 식사를 때웁니다. 인근의 다른 식당들 역시 쏟아진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KBC 연중기획 좋은이웃 밝은동네에서는 주민들이 더불어 가꿔가는 마을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도심 속의 마을과 마을을 잇는 산책길을 만들어 가꿔가는 주민들을 만나봅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광주시 북구 오치2동의 작은 산책로. 산책로 옆 나무마다 주민들이 고른 명언을 붙여놓아 이름도 '명언의 숲'입니다. 3년전만 해도 잡목이 우거지고 쓰레기더미가 가득한 동네의 우범지역이었지만 지금은 종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멋진 산책로로 탈바꿈했습니다. 인터뷰-

주5일제 수업의 전면 시행에 맞춰 광주시교육청이 매주 토요일 중학생 논술교실을 운영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문화강좌실에서 논리적인 글쓰기 능력과 독해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학생 논술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논술교실은 주 5일제 전면 시행에 따른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