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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공공도서관, 수의계약 비중 높아
      전남지역 공공도서관들이 수의계약을 통해특정업체에서 도서를 구입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공공도서관과 나주공공도서관이 도의회 교육위원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나주공공도서관은 2011년 10월 1일부터 1년 동안 16차례에 걸쳐 특정 업체들과 수의계약 또는 견적입찰을 통해 1억7천여만 원 어치의 도서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공공도서관도 지난해 11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4천여만원 어치를 같은 방법으로 구입했습니다.
      2012-11-21
    • 올해 전남 화재건수*재산피해 증가
      올해 전남지역의 화재건수와 재산피해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소방본부가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도내에서는 올해 천808건의 화재가 발생해 17명이 숨지는 등 49명의 인명 피해가 났고 재산 피해도 14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루 평균 화재건수와 피해금액은 각각 5건과 3천8백8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14%와 17% 늘었고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51%를 차지했습니다.
      2012-11-21
    • R)광주 국립물연구소 설립 본격화되나
      국립 물연구소의 광주시 유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광주천과 영산강 등 물과 관련한 주변 환경이 적절하다는 것이 광주가 국립 물연구소 설립의 최:적지로 꼽히는 이유입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입니다. 기후변화에 대비한 과학적 물관리를 위해 전문가들이 국회에 모였습니다. 물분야 전문가들은 정부 차원의 국립 물연구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광주를 최적지로 꼽았습니다. 광주천과 영산강 등 물과 관련된 환경이 풍부하고 지정학적으로도 다른 지역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인터뷰:최희철/광주과학기술원 "호
      2012-11-21
    • 전남교원, 차기 정부 우선 정책 교권보호
      전남지역 교:원들은 차기 정부가 가장 중점을 둬야 할 교육정책으로 교:권보호와 입시제도 개선을 꼽았습니다. 전남교육정책연구소가 141개 학교에 근무하는 2천553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정부가 중점을 둬야 할 교육정책으로 교권보호와 경쟁적 입시제도 개선, 학급당 학생수 감축 등의 순으로 답했습니다. 또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으로는 교원 행정업무 경감과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 학교활동 강화 순으로 응답했습니다
      2012-11-21
    • 순천 필로폰 판매책 30대 붙잡혀
      30대 필로폰 판매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달 15일, 20명이 한 번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0.62g을 교도소 수감 중 알게 된 최 모씨에게 90만 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로 33살 전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11-21
    • 제17회 광주인권영화제 오늘(수) 개막
      올해로 17회째인 광주인권영화제가 오늘 광주영상복합관에서 시작됩니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광주인권영화제는 오늘 낮 다큐멘터리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닷새간 모두 38편의 영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인권영화제의 개막작은 한진중공업 크레인에서 3백여 일을 버틴 김진숙씨와 희망버스 탑승객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가 상영되고 폐막작으로는 이 선정됐습니다.
      2012-11-21
    • R)여수 뱃길 중단 잇따라
      여수박람회를 계기로 운:항돼 오던 여수 뱃길이 잇따라 멈추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떨어진데다 박람회장의 사:후활용 방안이 불투명하기 때문인데 박람회를 통해 활성화하려던 남해안 연계 관광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여수를 오가는 국제 크루즈선과 여객선들이 정박하는 여수 신항 엑스포부두. 박람회동안 운항하던 국제 크루즈선과 여수-제주 여객선의 운항이 모두 중단되면서 텅빈 부두만 남았습니다. 박람회 기간 임시 운항을 하던 여수-일본간 여객선과 박람회 전 허가가 난 여수-서귀포간
      2012-11-21
    • 나주경찰 민간인 학살 항소심 55억원 배상
      한국전쟁 당시 나주경찰에 의해 숨진 민간인 피해자 97명의 유족들에게 국가가 55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고등법원 민사합의 27부는 지난 1950년 해남과 완도일대에서 나주 경찰부대에 의해 살해된 민간인 피해자 유족 38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에서 1심 배상액 27억원 보다 두 배 많은 5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법원은 손해배상청구 시효 5년이 지났다는 국가의 주장에 대해, 공무원의 반인륜적 범죄는 다르게 볼 필요가 있다며 받아 들이지 않았습니다.
      2012-11-20
    • 보이스피싱 역할연기 경연대회 개최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한 역할 연기 경연 대:회가 열렸습니다. 전남지방우정청은 지역 금융기관과 함께 갈수록 수법이 진화하고 있는 전화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보이스피싱 역할 연기 경연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노인들이 20여분간 피해 사례를 단막극 형식으로 연기해 사기 수법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12-11-20
    • R)대선 Dㅡ30, 광주전남 공약 빈약
      18대 대통령 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야권 단일화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대:선 후보들이 뒤늦게 광주전남 대:표 공약을 내놨지만 빈약하다는 평갑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의 보돕니다. 여야 대선 후보들의 광주전남 대표 공약은 낙후된 호남의 지역 균형발전과 인재 등용으로 압축됩니다. 호남민 밑바닥 정서에 깔려 있는 호남 소외 끌어 안기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됩니다. CG>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광주를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로 친환경 자동차
      2012-11-20
    • 전남도, 이순신대교 관광자원화 나서
      전라남도가 현재 건설중인 이순신대교의 관광 자원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270미터 높이의 이순신대교 주탑 위에 전망대를 설치하고, 외부 엘리베이터 등을 설치해 주변 경관을 볼 수 있도록 관광자원 시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60억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고, 예산이 확보대는 대로 시설 설치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2-11-20
    • 경찰, 사우나 가스 유출 수사 착수
      사우나 가스 유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안전규정을 지켰는지 여부와 유출 경로 등을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보일러실 담당 직원이 자리를 비웠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안전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가스 배기관이 피해가 집중된 2층 여탕으로 연결된 점을 토대로 균열 등에 대해서도 국과수에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또 일산화탄소 배출이 이뤄지는 사업장의 경우 자격증 소지자 근무가 의무화된만큼 담당자나 사장의 자격증 소지 여부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2012-11-20
    • 영광 주민, 원전 직원 출근 저지 투쟁 나서
      영광 주민들이 원전의 안전성 확보를 요구하며 오늘부터 원전 직원들의 출근 저지에 나섭니다. 영광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한 홍농비상대책위원회 주민 3백여 명은 오늘(20) 오전 영광원전 정문 앞에서 출근 저지 투쟁과 함께 국제적 수준의 안정성 확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농기계를 동원해 출근 저지 투쟁에 나설 예정이어서 물리적 충돌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2012-11-20
    • R)남영동 1985, 26년 잇따라 개봉 예정
      우리 과거의 어두운 역사를 조명한 영화 남영동 1985와 26년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 영화 모두 민주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총칼로 짓밟던 어두운 시절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광주전남 지역민들에게도 적지 않은 의:미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화 남영동 1985 예고편, 35초 무렵부터 5~10초) 고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이 1985년 9월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에 끌려가 모진 고문을 당한 내용을 영화화한 남영동 1985. 남영동 1985의 시사회가 서울, 대구에 이어 광주
      2012-11-20
    • U대회 양궁장 부지 변경...조선대 포기
      당초 조선대에 예정됐던 2015 U대회 경기장 조성 계획이 변경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최근 조선대 이사회가 U대회 양궁장 진입로 개설비용 부담을 이유로 양궁장 건립계획을 포기하자 양궁장 부지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조선대측에서 공식 공문을 보내면 시의회 의견수렴 등 후보지 변경작업에 들어갈 예정인데 현재 서구 풍암동 중앙공원 등 1~2곳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20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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