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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숲정이와 어우러진 둔동마을 코스모스 활짝
      아름드리 고목이 마을 앞에 군락을 형성해 숲정이로 유명한 화순 둔동마을에 때 이른 코스모스가 활짝 폈습니다. 숲정이를 보기 위해 둔동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은 만발한 코스모스를 보며 예상치 못한 즐거움까지 함께 얻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분홍빛, 자줏빛 코스모스가 더위를 씻어내는 바람에 한들거립니다. 끝없이 펼쳐진 코스모스 밭에는 주황빛 재래종까지 어우러지면서 눈을 더 즐겁게 합니다. 계절도 잊은 채 뙤약볕 아래 만개한 코스모스. 관광객들은 뜻하지 않게 마주한 때이른
      2014-07-12
    • R)쌀 시장 개방 눈앞..農道 전남 어쩌나
      지난 20년간 미뤄온 쌀 시장의 빗장을 풀 것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해야 하는 시점이 올해 말로 다가왔습니다. 쌀 시장이 완전 개방되면 농도인 전남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자의 보돕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주최한 쌀 관세화 유예 종료 대응에 따른 공청회장 정부는 쌀 시장을 완전 개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CG1) 쌀 관세화 유예를 지속할 경우 의무수입물량의 증량 등 추가적인 대가 지불이
      2014-07-12
    • 올해 상반기 5만 원 환수율 23%로 급감
      한국은행 금고에서 나와 되돌아온 5만 원권이 100장 당 23장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올해 상반기 호남권에서 발행된 5만 원권이 5,480억 원에 이르지만 회수된 액수는 1,250억 원으로 회수율이 23%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5만 원권 회수율은 2012년 상반기에 60%였다가 지난해 상반기 53%로 감소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 아예 23%로 뚝 떨어졌습니다.
      2014-07-11
    • 초등학교서 둔기 난동 40대 붙잡혀
      광주 남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둔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남구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둔기를 휘두르며 체육 수업을 받고 있던 학생 30여 명을 위협한 41살 김 모 씨를 10여 분의 격투 끝에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정신질환 치료를 받아왔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앞서 어제도 서구의 한 중학
      2014-07-11
    • R)세월호 선체 수색 일주일만에 재개
      태풍 너구리로 중단됐던 세월호의 선체 수색 작업이 일주일만에 재개됐습니다. 이번 수색부터는 잠수사들이 직접 잠수통을 매고 바닷속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전환해 선체 수색 시간을 늘릴 예정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세월호 사고 해역엔 맑은 날씨와는 달리 안개가 잔뜩 끼여 있습니다. 태풍 때문에 목포로 피항했던 바지선이 사고 현장에 다시 투입돼 수중수색을 위한 고정작업이 한
      2014-07-11
    • R)광주시의회, 의정 활동 뒷전 자리 다툼만
      광주시의회가 일부 의원들끼리의 자리 독식 논란으로 시끄럽습니다. 선거가 끝난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의정 활동보다는 이권 챙기기에만 나서고 있다는 비판이 거셉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광주시의회 상임위원장 4명이 선거도 치르기 전에 사실상 결정됐습니다. 전반기 의장을 지지한 의원들이 상임위원장 4자리를 나눠서 후보로 등록했고, 투표를 해봤자 질 게 뻔한 반대 쪽은 후보를 아예 내지 않았습니다. 지난 의장 선거에서
      2014-07-11
    • 김한식 대표 "검찰 공소 내용 사실과 달라"
      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관련된 자신의 공소내용을 부인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3부 심리로 열린 청해운해운 임직원 등 11명에 대한 재판에서 김한식 대표 측 변호인은 유병언 전 회장이 김 대표로부터 복원성 문제에 따른 매각 방안을 보고 받은 뒤 더 오래된 오하마나호를 매각하라고 지시했다는 등의 검찰 공소 내용 가운데 일부는 사실과 맞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상당 수 피고인들이 회사의 지시대로만 했다거나 과실과 승객 사망의 인과관계가
      2014-07-11
    • 검찰 "환자 결박, 약물 투여에 문제 없었다"
      장성 요양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해 검찰이 환자들의 결박이나 약물 투여에 문제가 없었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광주지검 형사 3부는 결박이나 약물 투여로 환자들이 즉각 대피하지 못해 피해를 키웠다는 의혹과 관련해 일부 환자를 결박하고 치료 목적으로 한도를 넘지 않는 신경안정제 투여는 있었지만 사망과의 연관성은 없었던 것으로 최종 판단했습니다 검찰은 요양병원에 불을 질러 21명을 숨지게하고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81살 김 모 씨를 구속기소하고 정신
      2014-07-11
    • 광주*전남 닭 *오리 사육두수 감소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해 광주*전남의 닭*오리 사육두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4분기 광주*전남 가축동향에 따르면 산란계 닭은 전분기보다 10.9%인 40만 4천 마리가 감소했고, 오리도 23.9%인 87만 4천 마리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AI발생으로 닭과 오리의 폐사와 살처분이 이어졌고 입식 제한으로 종오리가 부족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14-07-11
    • R)뉴스룸]금융자산 10억 넘는 부자 5,200명
      부자에 대한 절대적 기준은 없지만, 세계적으로 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10억 원이상의 금융 자산을 보유한 사람을 부자라고 하는데요. 이런 잣대로 볼 경우 광주*전남 지역의 부자는 5,2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스룸에서 강동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해말 금융자산 10억 원을 넘는 개인 자산가가 광주는 2천 800명, 전남은 2천 4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역의 금융자산 부자는 북구에 9백 명으로 가장 많이 살고 있고, 서구
      2014-07-11
    • 전남대서 광주디자인포럼 개최
      문화를 통한 효과적인 도시재생 방안을 모색해보는 ‘제 3회 광주디자인 포럼’이 전남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대만과 중국 등 아시아 도시디자인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광주폴리와 도시문화 연계성, 도시철도 역사디자인 등을 주제로 다양한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2014-07-11
    • R)[집중] 배 못 대는 항구 법성항.. 왜?
      영광 법성항은 지난 1992년 지방 어항으로 지정된 뒤 영광의 대표적인 항구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그런데 이 법성항 앞바다가 인근에 뉴타운 공사를 한 이후 매년 수십 센티미터의 갯벌이 쌓이면서 항구의 기능을 잃어가고 있어 지역 어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영광군청은 십억여 원을 들여 갯벌 제거 작업에 나섰지만 일시적인 대안에 지나지 않아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박성호 기자가 집중 보도합니다. 영광군은 지난 2009년
      2014-07-11
    • R)"큰빗이끼벌레 4대강 사업과 관련 없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영산강 큰빗이끼벌레 번식과 관련해 수자원공사 측이 4대강 사업과의 연관성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환경단체 등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수자원공사가 논란이 되고 있는 영산강의 큰빗이끼벌레 번식과 관련해 4대강 사업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영산강 현지 점검에 나선 최계운 수자원공사 사장은 큰빗이끼벌레가 4대강 사업으로 생긴 것이 아니라며 원인과 대책을 연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4-07-11
    • 전남도의회 세월호 사고 특별법 제정 촉구
      전남도의회가 세월호 사고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정부의 무능한 대응 등에 대한 성역없는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세월호 특별법 제정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도의회는 국회가 세월호 국조특위를 구성했지만, 정치권의 당리당략에 따른 힘겨루기로 법개정이 지연되면서 진실규명에 대한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14-07-11
    • R)730재보선, 보은공천 논란속 점차 가열
      730재보선 후보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광주 광산을 선거구에서는 후보 간 보은 공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후보들은 공식선거운동 개시를 앞두고 조직을 정비하는 등 본격 선거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우여곡절끝에 새정치민주연합 광주 광산을 전략공천을 받은 권은희 후보가 오늘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권 후보는 보은공천이라는 새누리당의
      20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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