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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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한국산 車 관세 15%로 전격 인하…'11월 1일 기준 소급 적용'
      미국 정부가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15%로 낮추는 조치를 4일(현지시간)부터 공식 발효했습니다. 이번 인하 내용은 전날 연방 관보에 사전 게재됐으며, 지난 11월 1일 0시 1분을 기준으로 소급 적용돼 미국 내 소비용으로 수입되거나 반출된 차량·부품에 모두 적용됩니다. 이는 4월부터 이어진 한미 간 관세·무역·투자 협상의 결과로, 한국의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약속과 미국의 관세 인하 조치가 본격 이행 국면에 들어갔다는 의미입니다. 또, 항공기·부품, 원
      2025-12-04
    • 전국 영하권 '꽁꽁'…퇴근길엔 '눈폭탄' 대비
      목요일인 4일은 전국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며 강한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9도, 수원 -10도, 춘천 -14도 등 중부 내륙과 강원 산지는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체감온도는 더욱 낮았습니다. 낮에도 서울 2도, 청주·대전 4도, 광주 6도 등 큰 기온 상승이 없어 종일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후부터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내려 퇴근길 교통 혼잡이 우려됩니다. 전남·전북·충남 서해
      2025-12-04
    • 법사위, 간첩죄 적용대상 '적국→외국' 확대 형법 개정안 의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가 3일, 간첩죄 적용 대상을 기존 '적국'에서 '외국'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 개정이 통과되면, 그간 '적국'으로 한정돼 왔던 간첩죄가 중국 등 모든 외국을 상대로 한 정보 유출까지 처벌 범위를 넓히게 됩니다. 정부 측은 산업 기밀과 군사 정보를 대상으로 한 외국의 스파이 행위 대응을 명확히 하려는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의결로 한국은 설립 이후 처음으로 간첩죄의 적용 범위를 전면 재정비하게 됐습니다.
      2025-12-03
    • 출소 5개월 만에 또…농촌 빈집 돌며 1억 털어간 20대 구속
      충남 예산에서 농촌 마을 빈집을 돌며 1억 원이 넘는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예산경찰서는 최근 두 달간 예산과 서산 일대 빈집 18곳에서 귀금속과 명품 의류, 현금 등을 훔친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농촌 지역에서 문단속을 제대로 하지 않는 가구가 많다는 점을 노려 마스크도 쓰지 않고 평범한 복장으로 마을을 돌아다니며 문을 열어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첫 신고 이후 두 달 가까이 CCTV를 추적해 예산의 한 거주지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동종 범죄로 복역한
      2025-12-03
    • "우리 아파트 출입? 20만 원 내"…서울 강동구 아파트 출입료 논란
      지난 10월 단지 내 보행로를 가로막기로 결정해 논란을 빚은 서울 강동구의 대형 아파트 단지가 외부인에게 '질서유지 부담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3일 강동구 상일동 고덕아르테온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달 인근 단지들에 공문을 보내 "중앙 보행로를 제외한 모든 구역에서 외부인 출입과 시설 이용을 금지한다"며 이같이 통보했습니다. 공문에는 전동 킥보드·자전거를 타고 단지를 통행한 외부인에게 부담금 20만원을 부과하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단지 내 흡연, 반려견 배설물 미수거, 놀이터 등
      2025-12-03
    • 창원 모텔 흉기 참극에 10대 2명 등 3명 사망·1명 중상
      경남 창원시의 모텔에서 벌어진 흉기 참극의 인명 피해가 사망 3명, 중상 1명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경남경찰청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3일 오후 5시 13분쯤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 B씨가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모텔 앞에는 B씨가 추락한 상태로 발견됐고, 모텔 화장실 안에서는 10대 A양과 또래 남학생 C·D군이 흉기에 여러 차례 찔린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 가운데 A양과 C군,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고, D군은 중상을 입고
      2025-12-03
    • 소록도 간호사 마리안느·마가렛 간병 도구, 예비문화유산 지정
      전라남도가 국립소록도병원 마리안느 스퇴거·마가렛 피사렉 간호사가 사용했던 치료·간병 도구를 '전남 예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예비문화유산은 제작된 지 50년이 지나지 않은 근현대 유산을 미래 가치에 따라 선정·관리하는 제도로, 전남도는 올해 처음 이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유물은 두 간호사가 소록도에서 운영한 'M치료실'에서 사용한 분유통·거즈통 등 28종 68점으로, 올해 예비문화유산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 오스트리아 출신 두 간호사는 4
      2025-12-01
    • 곡성군, 고품질 딸기 본격 출하..."달콤하고 향기로워요"
      전남 곡성군이 올해 생산한 딸기 출하를 본격화하며, 지난달 28일 곡성농협 APC에서 출하식을 열어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곡성은 내륙 분지 특유의 큰 일교차 덕분에 과육 당도가 높아져 고품질 딸기 생산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올해 출하한 '너랑나랑 딸기' 작목반은 9농가의 소규모 조직이지만 올해 매출 15억 원, 생산량 120톤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곡성군은 또, 양액 육묘시설 50동 보급과 '금실' 품종 모종 지원을 통해 딸기 품질 균일화와 수출시장 확대 기반을 마련해 왔습니다.
      2025-12-01
    • 곡성군, 내년 전 군민 버스 무료화 시행
      전남 곡성군이 내년부터 전 군민 버스 무료화를 전면 시행하며 교통복지 전환에 나섭니다. 조상래 군수는 오늘(1일) 열린 시정연설에서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2026년을 만들겠다"며 버스 무료화와 효도택시·바우처택시 연계를 통한 완전한 교통복지를 약속했습니다. 군은 어르신 버스 도우미를 6명으로 확대해 이동 약자 지원을 강화하고, 생활경제 분야에서는 심청상품권 가맹점 확대와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이어갑니다. 이 밖에도 군은 농업 분야에서 블루베리·멜론 등 특화작목 육
      2025-12-01
    • 나주시 설향 딸기 본격 출하...조기 완판돼 경쟁력 입증
      전남 나주시가 지역 대표 품종인 '설향' 딸기를 본격 출하하면서, 남평을 중심으로 한 딸기 산업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나주시에 따르면 남평읍에서 지난 11월 10일 첫 수확이 이뤄졌습니다. 출하가 이어지면서 당도와 품질이 예년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초기 출하 물량은 전량 완판돼 시장 반응이 확인됐습니다. 공판장 경매에서도 높은 시세가 형성돼 나주 설향의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습니다. 시는 올해 환경관리, 양액·수분 조절, 병해충 대응 등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 8회를 실시해 농가가 즉
      2025-11-28
    • 고향사랑기부금의 기적…곡성 소아과 '성황'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올해 5월 문을 연 '곡성에서 매일 만나는 소아과'가 65년 만에 상시 전문 진료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소아과는 개설 6개월 만에 누적 2,428명이 진료를 받아 지역 모든 아이가 전문의 진료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점을 기록했습니다. 곡성군은 소아과 개설로 높아진 의료 접근성을 바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입니다.
      2025-11-28
    • "멀리 가지 않아도 됩니다" 곡성 소아과 6개월의 변화
      곡성군이 65년 만에 문을 연 '곡성에서 매일 만나는 소아과'가 개원 6개월 만에 지역 아이들의 사실상 전담 주치의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동안 곡성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단 한 번도 없었고, 부모들은 아이가 아플 때마다 순천이나 광주로 왕복 2시간 이상을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겪었습니다. 군은 이러한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출장 전문의 진료를 시작한 데 이어, 올해 5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상시 운영되는 소아과를 개설하며 지역 내 첫 안정적 진료체계를 마련했습니다. 11월 기준 누적 진료 인원은 2,428명으로,
      2025-11-27
    • 나주시, 농촌진흥사업 '최우수'…지속 가능한 농업도시로 도약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 전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기술보급·현장지원·청년농 육성 등 13개 항목을 종합 심사한 것으로, 나주시는 농업재해 대응과 병해충 예방, 청년 농업인 역량 개발 분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전체 면적의 43%가 농림지인 나주시는 배·벼·미나리·고추 등 주요 품목에서 도내 선도 생산지로 자리 잡으며 지역 농업 기반을 탄탄히
      2025-11-27
    • 화순군-조선대, 바이오캠퍼스 구축 '맞손'
      화순군과 조선대학교가 업무협약을 통해 '화순 바이오캠퍼스' 구축에 공동으로 착수했습니다. 두 기관은 백신산업특구 인프라를 활용해 바이오 관련 학과 설립과 연구기관 운영 등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산·학·연·병 협력체계를 구축해 화순을 K-바이오 핵심 거점으로 키우는 로드맵을 구체화할 방침입니다.
      2025-11-27
    • 화순에 바이오캠퍼스 선다…화순군-조선대 손잡아
      전라남도 화순군이 조선대학교와 함께 '화순 바이오캠퍼스' 구축에 나서며 지역 바이오 인재 양성에 속도를 냅니다. 화순군은 26일 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백신산업특구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연구 기반 강화에 뜻을 모았습니다. 협약에는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캠퍼스 공동 구축과 관련 학과·연구기관 설립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지·산·학·연·병을 잇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행·재정적 지원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25-11-26
    • 나주시, 인공태양으로 미래 에너지 혁신도시 선언
      전남 나주시는 AI 시대 전력수요 증가와 기후 위기 대응의 해법으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앞세우며 미래 에너지 혁신도시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나주시는 지난 25일 열린 '2025 광주·전남 과학기술인의 밤'에서 1조 2천억 원 규모 핵융합 연구 인프라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나주의 산업·지리적 강점을 강조했습니다. 시는 AI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폭증 상황에서 핵융합 에너지가 국가 에너지 주권 확보의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안정적인 지반과 풍부한 에너지 기반, 연구·산업 집적도가
      2025-11-26
    • 담양 메타랜드, 12월 24일 '담양산타축제' 개막
      담양군은 오는 12월 24일과 25일 메타랜드 일원에서 겨울 감성 가득한 '제7회 담양산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슬로건은 '우린 누군가의 산타'입니다. 축제에는 가족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됩니다. 메타광장에서는 24일 어린이 캐럴 공연과 함께 임창정·왁스·EDM DJ가 크리스마스이브 무대를 꾸밉니다. 25일에는 가수 노이즈와 지역예술인이 공연을 이어지며, 어린이프로방스에는 화로대에서 마시멜로우와 간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릴하우스가 마련됩니
      2025-11-26
    • 화순에 글로벌 바이오 기술센터 개소
      전남 바이오산업의 거점, 화순 생물의약산업단지에 글로벌 생명과학기업의 기술협력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남도와의 대규모 투자 협약을 토대로 설립된 글로벌 바이오 기술센터는, 고도화된 실험 환경을 단계적으로 구축하며 지역 연구기관 및 기업들과의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2029년까지 총 130억원을 투입해 연구 장비를 확충하고 전문 인재를 육성해, 전남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방침입니다.
      2025-11-26
    • 화순에 글로벌 바이오 기술협력센터 본격 가동
      전남 화순 생물의약산단에 글로벌 생명과학기업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 기술협력센터가 문을 열며 지역 바이오산업에 새로운 동력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센터는 전남도와의 투자협약을 기반으로 조성된 것으로, 생물의약센터 창업보육동 2층을 전문 연구공간으로 리모델링해 구축했습니다. 센터는 세포분석·세포배양·유전체 분석 등 고도화된 연구 실험실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지역 연구기관과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2029년까지 약 130억 원을 투입해 장비 확충과 실험 환경 개선
      2025-11-25
    • 광주·전남, 낮에도 쌀쌀…일교차 15도 넘게 벌어져
      금요일인 21일은 광주·전남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새벽부터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나주 1도, 담양·보성·장성 2도, 영암·순천·함평 3도, 강진·영광 4도, 광양·해남 5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쌀쌀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보성·구례·화순 12도, 목포·여수·나주·영암·장성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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