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날짜선택
    • 1월 광주·전남 대형소매점 판매↑·건설수주↓
      설 연휴가 있었던 지난 1월 광주·전남 지역 소비가 1년 전보다 늘어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 광주의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8.5%, 전남은 13.1% 증가했습니다. 다만, 건설수주액은 1년 전에 비해 광주 91.4%, 전남은 54.7% 급감했습니다.
      2025-03-04
    •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KBC, 관광기업 활성화 업무협약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와 KBC 광주방송이 지역 관광기업을 키우고 관광기업 창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와 KBC 광주방송은 4일 업무협약을 맺고 KBC 플랫폼을 통해 센터 입주기업들의 여행상품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 관광기업들이 소담스퀘어 광주에서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5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관광 스타트업 발굴·육성, 지역 기반
      2025-03-04
    • 한국전력, 올해 대졸 신입사원 700명 채용
      한국전력이 신입사원 채용에 나섭니다. 한국전력은 오는 11일부터 2025년도 상반기 대졸 수준 공채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 규모는 총 310명으로 송전망 건설, 분산에너지특별법 이행 등 핵심사업 분야에 배치될 기술 분야 인력이 80% 정도입니다. 이번 공채 서류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한전 채용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채용 전형은 2차 필기시험, 3차 역량면접, 4차 종합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6월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한전은 지난해 대비 20% 증가한 700여 명을 올해 신
      2025-03-04
    • 자동차 '관세 폭탄' 앞당긴 트럼프..광주 경제 '비상'
      【 앵커멘트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당초 예고보다 자동차 관세 발표 시점을 앞당기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광주 대미 수출 1위인 자동차에 대한 관세 폭탄이 빨라지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광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서 생산된 차량은 모두 51만 4천여 대. 이 중 65%인 33만 3천여 대가 수출 차량이었고, 전체 수출 차량의 50% 이상이 미국 시장으로 수출됐습니다. 트럼프발 '관세 폭탄'이 현실화될 경우 대미 자동차 수출이 18.6%가량 줄어
      2025-03-03
    • 눈·비 내리는 새 학기 첫날..강원·충청·경북북부 '많은 눈'
      새 학기가 시작되는 4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경기남동부와 강원도, 충청권, 경북북부에는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는 5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와 동해안,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 10~30cm(강원산지 많은 곳 40cm 이상), 강원내륙, 경북북부내륙 5~10cm(많은 곳 15cm 이상) 등입니다. 경기남부와 충청권에는 4일까지 3~8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4일까지 광주·전남에는 5~30mm, 제주에는 10~4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아
      2025-03-03
    • [영상]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정권 교체해야"
      광주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중심으로 조기대선을 준비하는 정치 포럼이 출범했습니다. '내란종식과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위한 광주人(인)포럼'은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3·3 광주선언을 선포하며 출범을 알렸습니다. 3·3 광주선언에서 이들은 "대한민국은 지금 국가의 존립을 위협받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무자비한 군부 폭력에 맞서 싸웠던 광주정신을 기억하며, 우리는 다시 한번 민주주의 꽃을 피우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주도하고, 자치구청장
      2025-03-03
    • 지붕 수리하던 70대 추락사.."강풍에 날아온 패널 맞아"
      지붕 보수공사 중이던 70대 노동자가 강풍에 날아온 패널에 맞고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3일 낮 2시쯤 금산군 제원면의 한 타이어 제조업체 건물에서 지붕 보수공사 중이던 70대 남성이 10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이 남성은 플라스틱 지붕 패널을 고정하는 작업 중이었는데 일부 패널이 강풍에 들리며 A씨를 덮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붕 패널에 맞은 뒤 중심을 잃고
      2025-03-03
    • 운동 갔다 실종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30대 용의자 긴급체포
      운동 갔다 실종된 40대 여성이 공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충남 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3일 새벽 3시 45분쯤 서천읍 사곡리의 한 공터에서 4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2일 밤 11시 55분쯤 '운동하러 나간 뒤 집에 오지 않는다'는 A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 작업을 벌이던 중 A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주변 상가 CCTV 분석 등을 바탕으로 용의자를 30대 B씨로 특정하고, B씨를 서천군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
      2025-03-03
    • 이재명 "국힘, 부모조차 내칠 극우 파시즘 정당..85일 안에 尹 절연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부모조차 내칠 극우 파시즘 정당"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3일 자신의 SNS에 '국힘 윤석열 배반 D-85'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 대표는 "제가 국민의힘이 100일 안에 '윤석열 단절 선언'을 할 것이라 말씀드렸다"며 "예측한 최대 100일에서 이제 85일이 남았다"고 적었습니다. 이 글에서 이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추구하는 가치도 없고, 필요해서 보수를 참칭할 뿐 현실의 이익과 욕망을 위해서라면 '웬수'도 영입하고 부모조차 내칠 극우 파시즘 정당
      2025-03-03
    • "지갑에서 5만 원 훔쳤다고 훈계"..80대 노인 살해한 30대 체포
      자신에게 훈계를 했다며, 평소 알고 지내던 80대 노인을 살해한 30대 지적장애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2일 오후 5시쯤 평택의 한 빌라에서 80대 노인에게 물건을 집어 던지고, 주먹과 발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지적장애인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후 빌라를 나와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A씨는 2일 어머니와 함께 피해 노인 B씨의 집으로 갔습니다. A씨는 혼자 술을 마신 뒤 어머니와 화투를 치던 B씨의 지갑에
      2025-03-03
    • 승객 태운 택시 식당 건물로 돌진..3명 중경상
      승객을 태운 택시가 식당 건물로 돌진해 3명이 다쳤습니다. 2일 낮 1시쯤 장흥군 장흥읍 정남진토요시장 인근에서 68살 A씨가 몰던 택시가 식당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었고 67살 승객과 식당에 있던 70대는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택시에는 A씨와 승객 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운전 중 갑작스레 정신을 잃고 쓰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CCTV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03
    • 가로수 쓰러지고 가로등 넘어지고..제주 초속 20m↑ 강풍
      제주 전역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3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쯤 서귀포시 법환동에서 가로수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1시간쯤 뒤엔 서귀포시 색달동에서 가로등이, 비슷한 시각 제주시 구좌읍에선 가로수가 쓰러져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3일 정오 기준 지점별 일 최대순간풍속은 마라도 초속 31m, 가파도 29.3m, 강정 25.6m, 우도 24.5m, 제주공항 22.4m, 애월 21.5m, 김녕 21.2m, 성산 20.4m, 제주 16.6m, 서귀포 16.6m 등
      2025-03-03
    • 광주·전남 5~10mm 비..전남 17개 시·군 강풍특보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3일) 광주·전남 전역에 5~10mm 정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4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순천 4도, 목포 5도 등 1~5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여수 6도, 광주 9도 등 6~1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여수, 목포, 영광 등 전남 17개 시·군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니 시설물 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3-03
    • 150만 원 빌려주고 이자 1,350%..성매매 강요한 30대, 징역 4개월
      20대 여성에게 150만 원을 빌려준 뒤 1,000만 원 넘게 돌려받고 성매매까지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8단독은 이자제한법 및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36살 A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9월, 26살 B씨에게 150만 원을 빌려준 뒤 같은 해 10월 2일부터 이듬해 2월 19일까지 원리금 명목으로 총 1,057만 원을 받아 연 1,354%의 이자를 수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2022년 2월 1
      2025-03-03
    • 박사도 피하지 못한 취업난..박사 10명 중 3명 무직, 역대 최고
      지난해 박사 학위 수여자 10명 중 3명은 무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신규 박사 학위 취득자 조사' 결과 응답자 1만 442명 중 현재 재직 중이거나 취업이 확정된 비율은 70.4%로 집계됐습니다. 일을 구하지 못한 미취업(실업자)은 26.6%, 취업도 실업도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는 3.0%였습니다. 일자리를 확보하지 못하거나 구직 활동을 하지 않은 '무직자'의 비율은 총 29.6%로, 2014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무직자 비율은 2014년 24.5%
      2025-03-03
    • '3월 눈폭탄' 강원 곳곳 눈길 사고 잇따라
      밤사이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50㎝에 육박하는 폭설이 쏟아진 강원 곳곳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일부터 3일 아침 6시까지 대설로 인해 교통사고 16건, 차량고립 5건, 낙상 4건이 발생했습니다. 2일 밤 11시 15분쯤 태백시 황지동에서는 제설용 17t 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해 44살 승용차 운전자 A씨와 동승자 46살 B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선 오후 5시 55분쯤엔 영동고속도로 둔내나들목 인근 강릉 방향 도로에서 승합차와 1t 트럭이 충돌해 승합차에 타고 있던
      2025-03-03
    • 강원 최고 30cm 봄눈 '펑펑'..칼바람에 기온 '뚝'
      대체공휴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최고 30cm 이상, 강원내륙과 경북북부 5~10cm, 경기동부내륙과 경기남서내륙 1~5cm 등입니다. 충북과 경북, 강원, 경기 동남부 대부분 지역엔 대설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충청권과 전라권엔 5~10mm의 비가, 제주도엔 10~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나 눈은 4일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산지와 동해안, 경북 지역에는 오는 5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춘천 -2도, 전주 5도 등
      2025-03-03
    • '광주 맛집' 음식을 집에서 간편하게..밀키트 '호응'
      【 앵커멘트 】 요즘 외식 물가가 크게 올라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광주의 유명 맛집'들의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밀키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30년 넘게 송정 떡갈비 골목을 지키고 있는 광주의 한 식당입니다. 지난해 돼지고기와 한우 등으로 떡갈비 밀키트를 만들어 온라인에서 3개월 만에 4천 개 가까이 판매했습니다. 광주의 대표 먹거리 중 하나인 떡갈비를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어 전국에서 주문이 몰려들었습니다. ▶ 윤한결
      2025-03-02
    • 아시아나항공 매각한 금호아시아나, 대기업 집단 제외
      금호아시아나그룹이 38년 만에 대기업 집단에서 제외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어제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상호출자 제한 기업 집단·공시대상 기업 집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금호아시아나는 지난해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의 지분을을 한진그룹에 매각해 자산 총액이 3조 4,300억 원으로 축소됐고, 재계 순위도 100위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2025-02-28
    • 윤상현 "윤리위 제소? 민주당, 나를 기어코 9성 장군 만들어"
      더불어민주당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윤상현 의원이 "더 열심히 윤 대통령 '탄핵 각하'를 외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한길 강사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했다는 이유로 민주당이 저를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겠다고 나섰다"고 알렸습니다. 윤 의원은 "좌파 시민단체와 민주당, 진보당이 경찰에 저를 6차례나 고발해 6개의 별을 줬고 민주당 등 야당은 국회에 저의 제명안과 징계안을 제출, 2개의 별을 더 달아줘 어제까지 저는 8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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