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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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광주여대 kbc베이비&키즈페어...오는 7일까지
      호남 최대 규모 육아박람회 '제1회 광주여대 kbc베이비&키즈페어'가 오는 7일까지 광주여대에서 개최됩니다. 해마다 3만여 명의 예비 부모와 학부모, 교육관계자가 다녀간 kbc베이비&키즈페어는 올해 광주여대와 함께 참여 품목을 더욱 다양화해 돌아왔습니다. 약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할인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5-09-05
    • 주말 전국 비, 많은 곳 100mm 이상...늦더위 '기승'
      금요일인 5일 밤 충청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주말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5일 밤부터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해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이날 밤 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수도권과 충청, 경북서부내륙, 경남내륙 5~40mm, 전라 5~60mm, 제주 5~30mm 등입니다. 이어 토요일인 6일 새벽 수도권과 충남을 시작으로 오전 강원과 충북, 전라권에 오후 들어 경상권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6일부터 이틀간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
      2025-09-05
    • "귀엽게 생겨서 장난삼아"...초등학생 유괴 시도 일당 구속심사
      서울 서대문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귀가하는 아이들을 납치하려 한 일당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5일 오후 결정됩니다. 서울서부지법은 5일 오전 10시 30분쯤 미성년자 유인미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2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습니다.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도착한 이들은 '혐의 인정하느냐', '실제로 유괴할 의도가 있었던 것이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곧장 심사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오후 3시 30분쯤부터 3차례에 걸쳐 홍은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초등학생들
      2025-09-05
    • 李대통령, 8일 여야 대표 오찬 후 장동혁과 단독 회동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8일 여야 대표와 회동합니다. 대통령실 김병욱 정무비서관은 5일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8일 12시 여야 대표와 오찬을 겸해 회동한다"며 "오찬 이후 대통령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단독 회동도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동은 특별한 의제를 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이야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참석자는 여야 당대표와 대변인, 비서실장,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수석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김 비서관은 "대통령실은 이번 만남이 국정 운영에서 협치와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2025-09-05
    • 여성 승객 10여 명 불법 촬영한 버스 기사, 시민에 '덜미'
      간선급행버스(BRT)를 운행하면서 여성 승객 10여 명을 불법 촬영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40대 버스 기사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4일 밤 9시 30분쯤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에서 간선급행버스를 몰다 하차하는 여성 승객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의 휴대전화에서는 여성 승객 10여 명을 불법 촬영한 사진이 여러 장 발견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건 당시 정류장에 있던 한 시민이 A씨의 범행 장면을 목격
      2025-09-05
    • 입교 전 성 매수 혐의로 수사받아 중앙경찰학교 퇴교...法 "부당"
      중앙경찰학교가 입교하기 전 발생한 사건으로 수사를 받는 학생을 퇴교시킨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행정1부는 최근 A씨가 중앙경찰학교장을 상대로 낸 직권 퇴교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A씨는 2023년 경찰시험에 합격해 신임경찰 교육생 신분으로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했습니다. 당시 A씨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매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중앙경찰학교는 수사 관할 경찰서로부터 뒤늦게 이 사실을 통보받았고, A씨
      2025-09-05
    • 사무실서 20대 신입사원 성폭행한 직장 상사 구속 송치
      20대 신입사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30대 직장 상사가 검찰에 구속 송치됐습니다. 인천 삼상경찰서는 지난달 20일 밤 11시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사무실에서 20대 신입사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이튿날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당시 A씨와 B씨는 함께 저녁을 먹었고, B씨가 술에 취하자 사무실로 데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다가 "합의하에 이루어진 성관계였다"고 입장을 바꾼 것으로
      2025-09-04
    • 김건희특검, 민중기 통일교 변호인 만남 인정..."일상적 인사만 나눠"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각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통일교 측을 대리하는 변호인을 만났다고 인정했습니다. 박상진 특검보는 4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주 태평양 소속 변호인이 다른 사건으로 담당 특검보를 만난 후 돌아가는 길에 인사차 잠시 특검실에 들러 차담을 나눈 사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특검보는 "그 변호인은 통일교 사건 변호인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관련 변론 사안도 없었으며 안부 등 일상적인 인사만 나눈 것에 불과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의 변호인으로 판사 출신 이 모 변호사가
      2025-09-04
    • '임신 7개월' 전처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40대, 징역 40년
      임신한 전처를 잔혹하게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40년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45살 A씨에게 징역 40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최근 확정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28일 전주시의 한 미용실에서 이혼한 전처인 30대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범행을 말리던 B씨의 사실혼 배우자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했습니다. 사건 당시 B씨는 임신 7개월째였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B씨의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병원으로 옮겨 제왕절개로 태아를 구조했지만
      2025-09-04
    • 중학교 男 교사, 학생 성추행·성희롱 의혹...직위해제
      충남 서산의 한 중학교 남성 교사가 학생들에게 수개월간 성추행과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4일 충남 서산경찰서는 지난달 말 A씨가 학생들을 상대로 학기 초부터 과도한 신체접촉을 하고, 부적절한 언행을 반복했다는 주장이 담긴 고소장을 학부모들로부터 접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부모들은 A씨의 신체접촉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반복되자 고민 끝에 이 사실을 학교에 알리며 A 교사와 학생들을 즉각 분리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학교 측은 최근 학교 홈페이지에 학교장 명의의 사과문을
      2025-09-04
    • 금수저 물고 태어난 갓난아기 지난해 734명...평균 1억 증여받아
      지난해 700명이 넘는 갓난아기가 태어나자마자 평균 1억 원에 육박하는 재산을 물려받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증여세 결정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0세에게 이뤄진 증여는 모두 734건으로, 671억 원에 달했습니다. 1인당 평균 9,141만 원 정도입니다. 전년(636건, 615억 원)보다 증여 건수는 98건, 재산가액은 56억 원 늘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금융자산이 554건, 390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유가증권은 156건, 186억 원이었
      2025-09-04
    • 한걸음 더 멀어진 KIA 가을야구...SSG에 1-2 패배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4연패 수렁에 빠지며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이 더 작아졌습니다. KIA는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SSG 랜더스에 1-2로 패배했습니다. 에이스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앞세운 KIA. 1회 윤도현이 2루타와 박찬호의 내야안타로 득점권 상황을 만든 뒤 최형우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아냈습니다. 하지만 2회와 3회 조형우에게 잇따라 적시타를 맞으며 1-2로 역전됐습니다. SSG 타선은 네일을 끊임없이 흔들었고 네일은
      2025-09-03
    • 해외연수 중 현지 시민 구조한 K-소방대원들..."응급처치 완벽"
      모범 구조대원으로 선발돼 해외연수를 떠난 소방공무원들이 현지에서도 사고 피해자를 구조했습니다. 3일 소방청에 따르면 모범 구조대원으로 꼽힌 소방공무원 22명은 지난달 25일부터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진행된 해외연수에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연수 나흘째인 28일 체코 브르노 시내를 지나다가 전동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던 중년 여성이 구조물에 걸려 크게 넘어지는 상황을 목격했습니다. 사고 피해자는 우측 팔꿈치가 부러지고, 양 손바닥에 상처를 입은 상태였으며 충격으로 한동안 미동조차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공무원들은 주저없이
      2025-09-03
    • 식품공장서 펄펄 끓는 물에 빠진 40대 노동자 중상
      충남 공주의 한 식품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끓는 물이 담긴 기계에 빠져 크게 다쳤습니다. 충남 공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5시쯤 공주시 계룡면 기산리의 한 식품공장에서 49살 A씨가 끓는 물이 담긴 기계를 청소하던 중 기계 안에 빠졌습니다. 당시 동료가 "뜨거운 물에 사람이 빠졌다"고 119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A씨는 하반신에 큰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
      2025-09-03
    • 민주노총, 26년만 노사정 복귀...국회 주도 사회적 대화 참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국회가 주도하는 사회적 대화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지난 1999년 2월 노사정위원회(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탈퇴한 지 약 26년 만에 노사정 논의 테이블에 복귀하는 겁니다. 민주노총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국회 사회적 대화' 참여를 놓고 투표를 실시해, 재적 355 중 261명 참석, 142명 찬성으로 안건을 가결시켰습니다. 투표에 앞서 토론에선 찬반 입장이 팽팽하게 갈렸습니다. 찬성 측은 경사노위가 아닌 국회 주도의 사회적 대화인 만큼 입법 과정에 참여할
      2025-09-03
    • 이재명 "낡은 방송 규제,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제62회 방송의 날을 맞아 방송 규제를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3일 페어몬트 앰베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62회 방송의 날 기념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역차별 논란을 낳는 광고 편성 등 낡은 규제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해 방송인들이 공정한 환경에서 창의성으로 승부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축사에서 "글로벌 5대 문화강국 도약을 위해 방송인들께서 유능한 기수가 되어주신다면 K콘텐츠는 대한민국 경제 도약의 새로운 열쇠가 될 것으로 확
      2025-09-03
    • 9월에도 여전한 더위...남부 중심 낮 체감기온 33도 안팎
      수요일인 3일 폭염특보가 내려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3일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충남·충북남부, 광주·전남, 전북, 경북서부내륙, 경남서부, 제주도 5~40mm입니다. 제주와 부산 등 2일 세찬 비가 내렸던 지역에는 밤사이 5~60mm가 더 내리겠습니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9월 들어 바람결이 다소 선선해졌지만 낮에는 여전히 덥습니다. 낮 최고기온의 경우 서울 32도, 강릉 31도, 대전 32도
      2025-09-02
    • 이태원 마트 직원의 이중생활...세계적 테러단체 조직원이었다
      국내에서 비밀리에 활동하던 파키스탄 테러단체 조직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지난달 25일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파키스탄 국적 40대 A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3년 9월 파키스탄 주재 한국 영사관을 찾아 사업을 하고 싶은 것처럼 행세하고,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비자를 발급받은 뒤 한국에 입국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2020년 파키스탄 테러단체 '라슈카르 에 타이바'(LeT)에 가입한 조직원으로, LeT는 유엔이 테러 단체로 지
      2025-09-02
    • 가짜 조건만남 사이트 운영해 100억 가로챈 조직 '덜미'
      조건만남을 빙자한 사기로 많게는 수억 원을 뜯어내며 피해자들에게 100억여 원을 가로챈 조직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사기 혐의로 총책 42살 A씨와 중간관리자 26살 B씨를 구속하고, 조직원 9명에게도 같은 죄를 적용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2일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6개월여 동안 SNS에 가짜 조건만남 사이트 광고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들로부터 93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여성 노출 사진과 출장 만남 알선 등이 담긴 가짜 사이트를 개발해 페이스북과 인스타
      2025-09-02
    • 특검, 추경호 압수수색...계엄 해제 방해하려 의총 장소 수차례 변경했나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계엄 해제 방해 의혹'과 관련,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겨냥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2일 오전부터 서울 강남구에 있는 추경호 전 원내대표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국회 의원실도 압수수색 대상으로, 현재 관련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비상계엄 당시 추 전 원내대표를 수행했던 국민의힘 사무처 직원 집도 압수수색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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