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날짜선택
    • 광주 경제계, 광주 군·민간 공항 통합 이전 촉구
      【 앵커멘트 】 광주지역 경제계가 한목소리로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 통합 이전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공항이전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서 지역민들이 다른 지역 공항을 이용하는 등 지역 경제가 큰 손실을 입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공항 이전 추진하라! 추진하라! 광주상공회의소와 경총 등 광주지역 19개 경제단체와 기업인들이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에 군공항과 민간공항의 통합 이전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공항이전 문제가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는 사이, 지역 항공 수요가 다
      2024-07-23
    • 광주 경제계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조속히 추진해야"
      광주 지역 경제계가 한 목소리로 광주 민간·군 공항 무안 통합 이전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23일 광주경영자총협회,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등 지역 경제계 및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민간·군 공항 무안 이전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무안군이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공동성명에서 지역 경제계는 "현재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관문공항 기능을 수행하지 못해 지역항공
      2024-07-23
    • NH농협은행 광주본부, 종합업적평가 최우수본부 선정
      NH농협은행 광주본부가 상반기 전국 종합업적평가 최우수본부로 선정됐습니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22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경영성과 분석회의에서 최우수본부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얻었습니다. 광주본부는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3년 연속 최우수본부로 선정됐습니다. 또 2년 연속 친절도 평가 전국 1위, NH카드 연도 대상 본부 부문 7년 연속 1위, 서민금융 대상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4-07-22
    • 자영업 대출자 10명 중 6명 3곳 이상서 대출..평균 4억 2천
      자영업 대출자 10명 중 6명이 3곳 이상에서 대출을 받았으며, 1인당 평균 4억 2천만 원에 이르는 빚을 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개인사업자대출 세부 업권별 연체율'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비(非)은행, 이른바 2금융권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4.18%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금융기관들이 제출한 업무보고서에 기재된 실제 대출·연체 등을 집계한 결과입니다. 직전 분기(3.16%)와 비교해 불과 3개월 사이 1.02%p 뛰었고,
      2024-07-22
    • GGM, 캐스퍼EV 생산 시작..상생형 일자리 증가 '기대'
      【 앵커멘트 】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캐스퍼 생산을 시작한 지 2년 10개월 만에 전기차 생산에 돌입했습니다. 글로벌 시장까지 겨냥하고 있는 캐스퍼 전기차가 흥행에 성공한다면, 상생형 지역 일자리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경형에서 소형으로 몸집을 키운 캐스퍼 전기차입니다. 배터리 용량을 넉넉하게 확보하기 위해선데, 한 번 충전했을 때 최대 315km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완성차 생산을 시작한 지 2년 10개월 만에 전기차 양산에 돌입했습니다. ▶ 인터뷰 : 윤몽현
      2024-07-22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서 고무에 깔린 노동자 끝내 숨져
      지게차로 운반중이던 고무에 깔려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지난 2일 오후 5시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일하던 40대 노동자 A씨가 지게차에서 떨어진 고무에 깔려 크게 다친 뒤 치료를 받다 오늘(21일) 새벽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이동중이던 지게차가 급정거하면서 싣고 있던 고무가 A씨를 덮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24-07-21
    • 광주은행 여신 담당 직원 금품수수 의혹..자체 감사
      광주은행 대출 담당 직원이 금품을 받은 정황이 내부 감사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광주은행은 이달 초 불시 감사를 벌이던 중 영업점에서 대출 담당을 하던 직원이 1,400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확인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은 해당 직원이 대출 과정에서 특혜를 주고 금품을 받았는지 등을 조사한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2024-07-21
    • 구례·화순 체감온도 35도↑..당분간 찜통더위 계속
      장맛비가 그치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휴일인 오늘(21일) 구례와 화순의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도는 등 광주ㆍ전남 전역에 폭염특보와 함께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지난 밤 사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뿌렸던 비구름이 물러가면서 비는 오늘 저녁까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5~20mm 가량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내일(22일)도 광주와 순천의 낮 최고기온이 32도, 목포 31도 등을 기록하며 찜통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29~33도 분포입니다.
      2024-07-21
    • 전남 밤사이 장대비 쏟아져..곳곳 침수 피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시간당 60mm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지난 밤 사이 전남 지역 곳곳에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1일) 새벽 4시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도로가 침수돼 차에 타고 있던 3명이 구조됐고, 주변에 있던 시민 5명이 소방당국의 도움으로 대피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밤사이 20여 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2024-07-21
    • 생활비 문제로 다투다 아내 살해한 50대 붙잡혀
      생활비 문제로 다투다 아내를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충남 부여경찰서는 21일 새벽 2시 50분쯤 부여군 홍산면의 집에서 생활비 문제로 다투던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로부터 "죽겠다"는 전화를 받은 전 부인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해 A씨와 숨져있는 아내 B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전 부인과 양육비 문제로 갈등을 빚어 왔으며 재혼한 아내 B씨와도 생활비 때문에 다투다 화를 참지 못하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
      2024-07-21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서 지게차 운반 고무에 깔린 노동자..치료 중 숨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지게차로 운반 중이던 고무에 깔려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800kg 무게의 고무에 깔려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당시 지게차 운전자가 A씨를 뒤늦게 발견하고 급정거하면서 지게차에 실린 고무가 쏟아져 A씨를 덮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곧장 병원으로 옮겨져 세 차례 수술을 받고 치료를 진행했지만 결국 21일 새벽 숨졌습니다. 사망 사고가 발생함에
      2024-07-21
    • 새벽시간 도로에 누워있던 여성 차로 밟고 지나간 40대 외국인
      도로에 누워있던 여성을 차로 밟고 지나간 4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파키스탄 국적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20일 새벽 울산시 중구의 한 이면도로에 누워 있던 20대 여성을 자신의 승용차로 밟고 지나간 뒤 구호 조치 없이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길에 쓰러져 있는데 머리에서 피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경찰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소방 구급대가 여성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인근
      2024-07-21
    • 정체전선 밀어 올리는 3호 태풍 개미..4호 태풍 프라피눈 발생
      제3호 태풍 '개미'가 중국 남동부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제 4호 태풍 '프라피눈'이 발생했습니다. 21일 낮 1시 30분 기준 기상청의 태풍 정보에 따르면 낮 12시쯤 베트남 다낭 동쪽 약 310km 부근 해상에서 제4호 태풍 '프라피눈'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48시간 이내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제3호 태풍 '개미'는 21일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해상을 향하고 있습니다. 태풍 '개미'는 오는 26일쯤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2024-07-21
    • '음주운전 3번' 20대 법정구속.."집행유예 기간에 또"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20대 남성이 무면허 상태로 또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24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7일 새벽 4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택가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도로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을 훨씬 넘는 0.179%였습니다. A씨는 이에 앞선 지난해
      2024-07-21
    • 카페로 돌진한 차량..운전자, 카페 주인에 흉기 휘둘러
      차를 몰고 카페로 돌진한 뒤 카페 사장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20일 저녁 6시 20분쯤 충주시 수안보면의 한 카페로 차를 몰고 돌진한 뒤 51살 카페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카페 주인은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카페 통유리가 파손됐지만 당시 카페에 손님은 없어 추가적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A씨는 술에 취해 정상적인 진술이 불가능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2024-07-21
    • "돈 내놔!" 60대 父 다치게 한 子..아버지는 "처벌 원치 않아"
      환갑을 넘긴 아버지에게 돈을 내놓으라며 욕설을 하고, 상해를 입힌 40대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은 특수존속상해와 가정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4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60대 아버지에게 돈을 내놓으라고 거찬 말과 욕설을 하며 날카로운 물건으로 아버지의 이마와 귀 부위를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이튿날 법원으로부터 아버지 100m 이내 접근 금지와 연락 금지 임시 조치를 받았음에도 아버지에게 휴대전화 요금 수십만원을 요구하는 문자메시지를
      2024-07-21
    • 조상 묘 '파묘' 한 뒤 유골 토치로 태운 며느리와 시어머니
      조상 묘소를 파 유골을 꺼낸 뒤 비닐하우스에서 토치로 태우는 등 유골을 손괴한 고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은 분묘발굴 유골손괴,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6살 A씨와 85살 B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고부에게 일당을 받고 묘를 파 유골을 손괴한 82살 일꾼에겐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3월 원주시 귀래면 A씨의 시조부모 분묘를 발군한 뒤 유골을 B씨의 비닐하우스로 옮겨, 유골을 토
      2024-07-21
    • 전남 시간당 50mm↑ 집중 호우..3호 태풍 개미 발생
      주말인 21일 전국에 비가 예보된 가운데 21일 오전까지 전남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에서 5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전남 신안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등 전남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새벽 5시 30분을 기해 전남 나주와 곡성, 구례 등 전남 13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광주·전남은 이날 하루 30∼8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 남부는 최대 120㎜ 이상
      2024-07-21
    • 광주 소상공인·소비자단체 '배달의민족' 탈퇴 선언
      광주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 단체들이 '배달의민족' 중개 수수료 인상에 반발하며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소상공인엽합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라이더유니온 등은 오늘(19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민의 수수료 인상은 배달앱에 의존하는 중소상인과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소상공인들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배민에 맞서겠다"며 시민과 중소상인들에게 '배달의민족' 대신 공공 배달앱을 이용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2024-07-19
    • "배달의민족 독립 선언식"..광주 소상공인단체, 배민 탈퇴 선언
      배달앱 업계 1위 배달의 민족이 다음 달부터 배달 수수료를 올리기로 하자 '배민 탈퇴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 광주시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광주지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광주전남지부, 라이더유니온 광주지회 등은 19일 광주시의회에서 '배달의 민족 독립선언식'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가뜩이나 내수 침체로 인해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에게 배민의 중개 수수료 인상 소식은 청천벽력 같고 참담함을 느끼게 한다"며 "소상공인의 아픔에 등 돌리는 배민의 혁신은 혁신이 아니다"고 비판했습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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