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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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경총,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 초청 포럼 개최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이 광주를 찾아 '더 크고 강한 광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경영자총협회는 18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에서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을 초대해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주제로 제1,682회 금요조찬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도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강연에서 이용섭 전 시장은 광주가 추락과 도약의 기로에 섰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전 시장은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위해서는 인공지능(AI), 광주형 일자리가 중요하며 대선
      2025-04-18
    • 캐스퍼 일렉트릭 '올해의 전기차'·EV3 '올해의 자동차' 선정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이 위탁 생산하는 캐스퍼 일렉트릭이 '올해 최고의 전기차'로 선정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현지시각 16일 진행된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 캐스퍼 일렉트릭(현지명 인스터)이 '세계 올해의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소형 도심형 전기차로서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등 프리미엄 모델을 제치고 세계 전기차 부문 수상 영예를 안았습니다. 49kWh 배터리를 탑재한 인스퍼레이션 모델은 1회 충전으로 315km를 주행 가능하며, 120kW급 충전기
      2025-04-18
    • 임금·퇴직금 체불 위니아 전현직 임원 2명 법정구속
      수백억 원대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로 기소된 위니아 전현직 임원 2명이 법정구속 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은 오늘(17일)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위니아 직원들의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전현직 임원 2명에게 각각 징역 1년과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앞서 수원지법 성남지청도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에게 징역 4년, 위니아 대표이사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2025-04-17
    •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민주주의 대축제 열린다
      【 앵커멘트 】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의 소설과 12·3 비상계엄 사태 등으로 최근 5·18 정신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45주년을 맞은 올해 5·18 기념식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민주주의의 참뜻을 되새길 수 있게 준비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45주년을 맞은 올해 5·18 기념행사의 주제는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입니다. 거리로 뛰어나와 12·3 비상계엄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킨 시민들과 더불어 민주주의 대축제를
      2025-04-17
    • 광주 도시가스 신규 공급 중단?.."재원 부족으로 지연"
      광주에 도시가스를 독점 공급하는 해양에너지가 신축 건물에 도시가스 공급을 중단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진보당 광주시당은 어제(1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에너지가 요금 경제성을 이유로, 4월부터 신규 공급을 중단하고 있다"며 "지역민 생존권을 볼모로 요금 인상을 협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양에너지는 신규 공급이 불가피하게 지연되고 있을 뿐이라며, 7년여간 요금이 동결돼 투자재원이 부족하고 이로 인해 공사가 늦어지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2025-04-17
    • 광주상의 "광천터미널 복합화, 관계기관 지원 절실"
      광주상의가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오늘(16일) 입장문을 내고 "청년 유출, 소비 침체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한 광주에는 대규모 민간 투자 유치가 돌파구가 될 수 있다"며 "관계기관이 협의 절차에 신속히 착수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상의는 지난 2015년에도 신세계가 광천동 일대에 복합개발을 제안했지만 무산됐다며 '두 번째 기회'는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4-16
    • 이상기후에 산불까지.."올해도 과일값은 고공행진"
      【 앵커멘트 】 지난해 '금값'이었던 사과와 배 가격이 올해는 더 올랐습니다. 냉해와 산불 피해 등으로 수확량 감소가 예상된 탓인데 서민들의 부담이 더 커질 전망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하얀 꽃이 핀 나주의 한 배 과수원. 노란빛이어야 할 꽃술이 검게 변했습니다. 갑작스런 꽃샘 추위로 냉해 피해를 입은 겁니다. ▶ 인터뷰 : 손두현 / 배 재배 농민 - "걱정 많이 됩니다 지금. 저도 수분 작업 하면서 우리 밭 한 번 정도 하거든요. 그런데 3-4번 돌았어요. 하도 걱정돼서. 피해가 올해 좀 있을 것 같
      2025-04-16
    • 일본 걸그룹, 故구하라 합성 사진 마케팅 활용 '논란'
      일본 5인조 걸그룹 '파이비'(f5ve)가 한국 걸그룹 '카라' 멤버 고(故) 구하라의 사진에 관짝을 합성해 마케팅에 활용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파이비가 공식 SNS를 통해 구하라 사진에 관짝을 합성한 이미지를 공유했다"며 "게시물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뜻의 'IDGAF'(I don't give a fxxx)를 덧붙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국 및 일본의 카라 팬들은 파이비가 구하라를 마케팅 도구로 악용했으며,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비난을
      2025-04-15
    • 말다툼 끝에 흉기 휘두른 30대 베트남인 구속영장
      말다툼 끝에 지인을 흉기로 찌른 베트남 국적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13일 저녁 7시 반쯤 목포시 대성동의 한 원룸에서 같은 국적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베트남 국적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피해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가 자신의 훈계를 받아들이지 않고 대들자 홧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4-15
    • 강풍 동반한 쌀쌀한 날씨 계속..낮 최고 13~17도
      화요일인 오늘(15일)도 광주·전남은 평년 기온을 밑도는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구례 2도, 나주 3도 등 2~7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광주 15도, 광양 17도 등 13~1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강풍을 동반한 때늦은 추위는 내일(16일) 아침까지 계속되다 낮부터 점차 풀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2025-04-15
    • "불법체류 신고한다"..합법 거주 중국인 때려 돈 뺏은 40대
      중국인을 폭행해 현금을 빼앗은 40대 한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저녁 7시 반쯤 제주시 이도1동의 한 거리에서 중국인 남성 B씨의 얼굴과 머리를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한 뒤, 현금 120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다음 날 오전 11시쯤 형사를 보고 인근 건물 여자 화장실로 숨었다가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과거 중국인 노동자들과 함께 일한 경험이 있던 A씨가 불법 체류자인 경우 범죄 피해를 보더라도 함부로
      2025-04-15
    • 5개월 아기 뇌출혈·온몸에 멍..경찰, 20대 부부 수사
      생후 5개월 된 아기의 몸에서 학대당한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15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새벽 0시 30분쯤 서울의 한 병원에서 "아동 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인천에 사는 20대 A씨 부부는 생후 5개월 된 아들 B군이 다쳤다며 응급실을 찾았고 의료진은 학대를 의심해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군은 온몸에 멍 자국이 있었으며 갈비뼈가 골절되고 뇌출혈을 보여 병원에서 계속 치료받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당시 "아이를 흔들었다"는 취지로 설명하
      2025-04-15
    • "패딩 다시 꺼낼까?"..16일 낮부터 기온 올라 다시 '봄'
      화요일인 15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강한 바람과 함께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춘천 -1도, 대전 3도, 전주 4도, 부산 6도 등 -2~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철원과 평창, 춘천, 정선 등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겠지만 여전히 평년 수준을 밑돌겠고 16일 낮부터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완연한 봄 날씨가 돌아오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1도, 대구 17도, 광주
      2025-04-15
    • 홍준표 대선 출마 선언.."이재명도 사법 심판대로 돌려보내야"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도 사법 심판대로 돌려보내야 한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홍준표 전 시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소에서 출마선언식을 열고 "오직 국민의 심판과 주권자인 유권자의 선택만이 비리와 불법의 범죄자를 확실하게 단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이번 대선은 홍준표 정권이냐, 이재명 정권이냐의 양자택일 선거"라며 "전과 4범에 비리 혐의로 5개 재판을 받는 피고인이자 화려한 전과자 이재명 후보와 풍부한 경륜과 검증된 능력을 갖춘 준비된 대통령 홍준표 후
      2025-04-14
    • 지난해 광주·전남 상장사 매출↑..영업이익 흑자 전환
      지난해 광주·전남의 상장기업 32곳 중 17곳이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 상장기업 32곳의 매출액은 101조 3,765억 원으로, 전년보다 6.28% 증가했습니다. 이들 기업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조 7,844억 원, 순이익은 1조 2,151억 원으로, 32개사 중 17개사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2025-04-14
    • "여직원만 남고 다 나가"..고창군의원 '갑질' 논란
      전북 고창군의회 의원이 사무국 여직원들에게 폭행 등 부적절한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뒤늦게 제기됐습니다. 전북시군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9일 고창군의회 소속 직원들의 노래방 회식 자리에 A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뒤늦게 자리에 참석한 A 의원은 여직원만 남으라고 한 뒤 남자 직원들이 모두 자리를 뜬 노래방 안에서 여직원 2명과 1시간여 동안 실랑이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조는 A 의원이 이 과정에서 직원들의 이마나 목을 때렸고 한차례 끌어안으려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피해 직원들은 '할
      2025-04-14
    • 만취해 시속 133km로 질주하다 보행자 치고도 발뺌한 30대
      음주 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하고도 운전 사실을 부인했던 30대가 법원에서 결국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법 형사9단독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상·위험운전치사상)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1살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31일 새벽 2시 10분쯤 대전 유성구의 한 도로에서 SUV를 몰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26살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35% 상태로 충남 논산에서 대전까지 운
      2025-04-14
    • "프랜차이즈 창업, 투자금 회수까지 평균 3년"..월평균 매출 2천7백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창업하고 투자금을 회수하기까지 평균 3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4일부터 23일까지 외식업계 프랜차이즈 가맹점 51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외식업계 프랜차이즈 가맹점 실태 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습니다. 응답에 참여한 업체 중 투자금을 회수한 업체는 49.6%였고, 투자금 회수가 진행 중이라는 응답은 35.4%였습니다. 투자금 회수까지는 평균 31.4개월이 소요됐고, 투자금 회수가 진행 중이라고 응답한 경우도 평균 38.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해 창업 후 3
      2025-04-14
    • "불황에도 다이소는 잘나가네"..작년 매출 4조 육박
      아성다이소가 지난해 4조 원에 가까운 매출을 거뒀습니다. 아성다이소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3조 9,689억 원 영업이익은 3,711억 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4.7%, 41.8% 증가했습니다. 지난 2021년 2조 6,000억 원이던 다이소 연간 매출은 2022년 2조 9,000억 원, 2023년 3조 4,694억 원 지난해 3조 9,689억 원 등 매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영업이익은 2021년 2,838억 원, 2022년 2,393억 원, 2023년 2,617억 원에 이어 지난해 3천억을 넘어섰습니다. 다
      2025-04-14
    • 명태균 "어떤 먹잇감을 먼저 물고 뜯을까"..폭로전 예고
      지난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최근 보석으로 풀려난 명태균 씨가 폭로전을 예고했습니다. 명태균 씨는 13일 자신의 SNS에 "콜로세움 경기장 철장에 145일 갇혀 있던 굶주린 사자가 철창문이 열려 경기장 한복판에 뛰어나와 서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내 앞에 놓인 어떤 먹잇감을 먼저 물고 뜯어야 그들이 열광하고 환호할까. 내가 처한 처지가 그런 게 아닐까"라며 "그 누구도 나에게 거짓을 강요하지 말라"고 덧붙였습니다. 자신을 둘러싼 공천 개입 의혹 등을 폭로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명 씨는 2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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