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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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륙 곳곳 짙은 안개..낮 기온 광주 17도
      오늘 아침 광주ㆍ전남 지역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안개는 내륙을 중심으로 오전 내내 이어지겠으며 구례와 함평 등 일부 지역은 가시거리가 100m 안팎에 불과한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7.4도, 나주 2.5도 등 등 1도에서 11도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광주 17도, 목포 19도 등 18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전남 서해안 위주로 약한 빗방울이 예상됩니다.
      2021-11-03
    • 오전까지 짙은 안개..낮기온 20도 ↑
      광주ㆍ전남 지역은 오늘도 일교차 큰 날씨 속에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보성 2.1도를 비롯해 광주 7.3도 등 0도에서 12도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낮에는 순천 22도, 광주 20도 등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20도를 웃돌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겠고 특히 나주와 구례, 해남 등에서는 가시거리가 200m미터 아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1-10-26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광주·전남 감소세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남에서는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와 해외유입 확진자를 포함해 모두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확진자 수는 광주가 지난 21일부터 한 자릿수를, 전남은 지난 22일부터 한 자릿수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광주가 68.7%, 전남이 74.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1-10-24
    • 전남 농·수·축산식품 수출액 지난해 대비 19.3% 증가
      전남 농·수·축산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나타냈습니다. 전남도는 올해 3분기까지 농수축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3% 증가한 3억 9,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전남 농수축산식품 수출액은 4억 6,000만 달러로, 5년 연속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1-10-24
    • 여성 환자 성추행 물리치료사 2심서 유죄
      도수치료 중 여성 환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물리치료사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원심을 뒤집고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물리치료사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물리치료사가 성추행을 했다고 볼 증거가 충분치 않다며 무죄를 선고했지만 , 항소심 재판부는 성희롱 발언과 과도한 신체접촉이 성추행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2021-10-24
    • 근로복지공단-전남도, 소규모 사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전라남도와 근로복지공단이 소규모 사업자의 사회보험료를 지원합니다. 전남도는 근로복지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10인 미만 사업장 가운데,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지원 대상인 사업주의 고용보험료 부담액 20%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1인 자영업자의 경우 산재 또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업주의 부담액 절반을 지원합니다.
      2021-10-24
    • 광주세계김치축제 오는 29일 개막..5개 국가 참여
      광주세계김치축제가 '천년의 김치, 광주와 세계를 잇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29일부터 개최됩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세계김치축제에는 전 세계 5개국 11개 도시가 참여하며, '글로벌 K-김치 아카데미'와 대통령상 수상자들의 비법을 배우는 '광주 김치명인 요리 교실' 등의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오는 29일 광주김치타운에서는 주한 외교사절단과 함께 하는 '광주 김치 담그는 날' 행사가 개최됩니다.
      2021-10-24
    • 문학의 향기 즐겨요..해남문학페스티벌 열린다
      해남의 대표 문학자원인 '시문학'을 주제로 한 문학페스티벌이 다음 달 개최됩니다. 해남군은 다음 달 3일, 해남 땅끝순례문학관에서 해남문학페스티벌 개막식을 갖고, 첫 전시로 해남을 대표하는 현대 문인들의 시를 그림으로 재해석한 '시 그림전'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시 그림전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 동안 희곡과 소설 등의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와 문학길 답사 프로그램 등이 이어집니다.
      2021-10-24
    • 일교차 큰 날씨..주말부터 평년기온 회복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6.4도, 곡성 2.9도 등 1도에서 11도 분포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낮 기온이 광주 17도, 순천 20도 등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모레까지는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에 머물며 춥겠고 주말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2021-10-21
    • [기동]호남 고속철 서비스 '엉망'..지역 사고 속출
      【 앵커멘트 】 개통한 지 6년이 지난 호남고속철이 빠른 속도로 수도권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만들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런데 명성에 비해 서비스는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연 사고는 잇따랐고 열차 편수는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실 공사 구간까지 많은 것으로 나타나 탑승객들의 안전은 안중에 없었습니다. 기동탐사부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16년 겨울, 첫 운행에 나선 SRT 호남선 열차. 2017년 12건이었던 열차 지연 건수는 올해 8월
      2021-10-18
    • 일교차 큰 날씨, 아침 광주 3.6도 목포 6.2도..낮기온 18도
      오늘 아침도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3.6도, 목포 6.2도 등 5도 안팎을 기록 중인 가운데 내륙 산지 등 곳에 따라 영하의 기온을 보이는 곳도 있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 18도, 순천 19도 등 17도에서 19도 분포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5도 이상 기온이 올랐다가 모레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2021-10-18
    • 집라인 탑승객 40분 만에 무사히 구조
      놀이기구에 매달려 있던 이용객이 소방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4일 오후 1시쯤 여수시 돌산읍의 한 관광시설에서 30대 탑승객이 집라인을 타던 중 멈춰 서면서 6m 높이의 집라인에 40분간 매달려 있다 구조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2021-10-04
    • 코로나 확진자 감소..."아직 안심은 일러"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연휴 기간 20명대로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검사자가 줄어 감소했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아직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방역당국은 어제부터 광주와 전남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주 더 연장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3일 26명에 이어 이틀째 20명 대를 유지했습니다. 지난달 15일 이후 18일 만에 20명대로 내려온 겁니다.
      2021-10-04
    • 코로나 확진자 감소..."아직 안심은 일러"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연휴 기간 20명대로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검사자가 줄어 감소했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아직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방역당국은 오늘부터 광주와 전남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주 더 연장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4일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21명으로 어제 26명에 이어 이틀째 20명 대를 유지했습니다. 지난달 15일 이후 18일 만에 20명대로 내려온 겁니다
      2021-10-04
    • 광주지법 국민참여재판 실시율 22% 전국 최하위
      광주지방법원의 국민참여재판 실시율이 전국 지방법원 18곳 중 가장 낮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의원이 대법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8년 국민참여재판이 실시된 이후 올해 6월까지 광주지법에 접수된 430여 건의 국민참여재판 신청 가운데 22%인 96건만 실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 국민참여재판 실시율은 32%보다 10% 포인트 넘게 낮은 수칩니다.
      2021-10-04
    • 광주시 구조 야생동물 30%는 자연으로 복귀
      광주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구조한 야생동물의 30%는 완치된 뒤 자연으로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9년 광주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개소한 이후 33개월 동안 107종 1,200여 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했고, 치료와 재활을 거쳐 400여 마리가 자연으로 돌아가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된 야생동물로는 조류가 천여 마리로 가장 많았고, 수달과 하늘다람쥐 등 천연기념물이나 멸종위기종도 20종 170여 마리나 됐습니다.
      2021-10-04
    • 코로나19 이후 광주전남 비대면 진료 16만 2,000여 건
      코로나19 이후 광주·전남 지역에서 실시된 비대면 진료 건수가 16만 2,0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비대면 진료가 시작된 지난해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광주에선 11만 4,000여 건, 전남에서는 4만 8,000여 건의 비대면 진료가 실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대면 진료는 코로나19의 병원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한시적으로 허용됐습니다.
      2021-10-04
    • 지하철 방화로 복역 뒤 또 방화 70대..항소심도 실형
      서울 지하철에 불을 질러 처벌을 받은 뒤, 광주에서도 또 방화를 저지른 7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부는 지난해 12월 금남로의 한 상가 건물에서 가연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인 혐의로 기소된 78살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A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초기에 불을 진화하지 않았다면 큰 재산피해가 났을 위험성이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2021-10-04
    • 구름 많은 흐린 날씨..낮 최고 기온 30도
      오늘 광주·전남 지역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21도, 나주 20도 등 20도에서 22도 분포를 보이고 있고 낮 최고 기온은 광주와 나주 29도, 순천 30도 등 27도에서 30도 사이를 기록하며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 아침에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1-10-04
    • [기동] 늦은 밤까지 야외서 술판..단속은 말뿐
      【 앵커멘트 】 지난 연휴 광주 염주체육관 잔디밭에서 확진자가 나온 이후, 광주시가 공원과 체육 시설에서 음주와 취식 행위 금지를 권고했는데요. 늦은 시간, 대학 캠퍼스와 도심 내 공원에서는 여전히 술자리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캠퍼스는 권한이 없어, 도심 공원에서는 늦은 시간이라 단속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밤 11시를 넘긴 시각, 전남대 캠퍼스 잔디밭이 술을 마시는 인파로 가득합니다. 치킨 배달 오토바이도 쉼없이 오갑니다. 감염을 예방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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