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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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관도 청장도 없다"…출범 열흘 앞둔 공소청·중수청 '개문발차' 위기
      새 형사사법체계의 양대 축으로 꼽히는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출범이 열흘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양 기관 모두 수장 없이 길을 잃고 있습니다. 조직의 중심을 잡아야 하는 수장 부재로 신설 조직의 핵심인 인사안에는 손도 대지 못해 준비 없이 개청부터 하는 '개문발차' 상황이 예상됩니다. 문제가 가장 심각한 곳은 공소청입니다. 검찰총장의 장기 부재 속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각종 논란 끝에 지난 19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직에서 사퇴했기 때문입니다. 당초 법조계는 김 의원이 우여곡절 끝에 장관으로 임명되면 공소청
      2026-09-20
    • [아시안게임]'한일전 완승' 한국 남자농구,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 우뚝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개최국 일본을 꺾고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습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물리쳤습니다. 한국의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우승은 1970년과 1982년, 2002년, 2014년에 이어 통산 5번째입니다. 특히 국내에서 열린 2002년 부산과 2014년 인천 대회를 제외하면 1982년 인도 뉴델리 대회 이후 44년 만에 따낸 원정 아시안게임 금
      2026-09-20
    • 美 대화 손짓 걷어찬 北…유엔총회 앞 '미사일 2발' 도발
      북한이 유엔총회와 미중 정상회담 등을 앞둔 20일 탄도미사일 두 발을 약 세 시간 간격으로 연이어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합참)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후 3시쯤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포착했습니다. 포착된 미사일은 약 450km를 비행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이날 오후 5시 50분쯤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추가 발사했으며, 해당 미사일은 600km 이상 비행했습니다. 두 차례 발사된 미사일 모두 북한의 대표적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화성-11 계열로
      2026-09-20
    • "살 빼려다 시력 상실"…위고비·오젬픽 美 줄소송
      오젬픽·위고비·젭바운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계열 비만·당뇨병 치료제를 복용한 뒤 갑작스러운 시력 상실을 겪은 미국 환자들이 제약사를 상대로 잇따라 소송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19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GLP-1 계열 약물을 복용한 뒤 '비동맥염성 전방 허혈성 시신경병증'(NAION)이 발생했다며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NAION은 시신경으로 가는 혈류가 줄면서 갑작스럽
      2026-09-20
    • "종전 조건 안 받아들이면 호르무즈 계속 폐쇄"…이란, 대미 배수진
      이란의 대미 협상단장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의장은 이란이 제시한 종전 조건이 이행되지 않으면 호르무즈 해협은 계속 폐쇄될 것이라고 20일(현지시간) 주장했습니다. 갈리바프 의장은 이날 의회 본회의 개회 연설에서 "우리가 제시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고 이란 민족의 정당한 권리가 인정되지 않으며 미국이 이를 이행하지 않는 한 협상 국면으로 복귀하거나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를 위한 어떤 여지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교 무대에서 우리의 입장은 지극히 명확하고 이성적이며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중재
      2026-09-20
    • 전남광주시·장성군, 앰코 폐수처리시설 확충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장성군이 18일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의 반도체 공장 증설에 필요한 폐수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광주 제1하수처리장의 처리 여력이 부족해지자 장성군 공공폐수처리시설과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인허가와 운영까지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앰코는 첨단지구 광주공장 내 유휴 부지에 공장 6개 동을 증설하고 2035년까지 사업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6-09-18
    • 전남광주시, 연 25조 통합시금고 선정 절차 착수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연간 25조 원 안팎의 재정을 4년간 관리할 시금고 선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통합시는 공개경쟁을 거쳐 일반회계 등을 맡을 1금고와 특별회계·기금을 관리할 2금고를 지정할 예정이며, 다음 달 6일부터 이틀간 제안서를 받습니다. 현재는 NH농협은행이 1금고, 광주은행이 2금고를 한시적으로 맡고 있습니다.
      2026-09-17
    • 제34회 광주여성대회…안세영 '선진여성상'
      광주여성단체협의회가 1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에서 '함께 여는 더 나은 내일'을 주제로 제34회 광주여성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선 곽선희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이 무등여성대상, 안세영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가 선진여성상을 받았습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과 세대, 지역 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고 상생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26-09-17
    • '선거비 17% 초과 지출'…현직 지방의원 고발
      광산구 선거관리위원회가 6·3지방선거에서 선거비용 제한액을 초과 지출한 혐의로 현직 지방의원과 당시 회계책임자를 수사기관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선거비에 해당하는 문자 메시지 발송 비용 등을 누락해 제한액 6,830여만 원보다 1,160여만 원, 17%가량을 더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선관위는 이미 지급한 선거비용 보전금 가운데 초과 지출액의 2배를 반환받을 예정입니다.
      2026-09-17
    • '광역 교통 총괄' 전남광주교통공사 설립 추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기존 광주교통공사의 기능을 확대해 광역교통정책을 총괄할 전남광주교통공사 설립을 추진합니다. 새 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운영뿐 아니라 수요 응답형 교통과 간선급행버스, 공공 셔틀버스, 대중교통비 지원·환급 사업 등을 맡게 됩니다. 통합시는 자본금 1조 9,000억 원을 전액 출자할 계획으로, 관련 내용을 담은 설치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2026-09-16
    • "첫 추경부터 빚"…전남광주시 783억 지방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 후 첫 추가경정예산 2,886억 원 가운데 783억 원을 지방채로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이 가운데 462억 원은 올해 갚아야 할 기존 빚을 새로 빌린 돈으로 갚는 데 쓰이며,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빌리면서 8년간 최대 72억 원의 이자를 더 부담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시의회 예결위는 교육청에 의무적으로 넘겨야 할 예산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에서 신규 사업까지 편성했다며, 재정 운용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2026-09-16
    • "물 부족"vs "30만 톤 충분"...동복댐 계산 왜 엇갈렸나
      【 앵커멘트 】 광주 반도체 산단에 하루 30만 톤의 물을 공급할 동복댐 증고 계획을 두고, 실제 들어오는 물이 부족하다는 환경단체 분석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최근 10년 평균 강우량을 기준으로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고 반박하며, 섬진강 물을 추가로 동복댐으로 끌어오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정부는 동복댐에서 반도체 산단에 하루 30만 톤의 물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기존 여유 물량 5만 톤에 댐을 높여 25만 톤을 더 확보한다는 구상입니다. 그런데 환경단체의 분석은 다릅니다.
      2026-09-16
    • 반도체 용수 공급 준비...덕남정수장에 450억 투입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 공급을 위해 덕남정수장 개량과 증설에 450억 원을 투입합니다. 통합시는 2028년 말부터 주암댐과 보성강댐 물을 활용해 하루 15만 톤을 우선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후 동복댐과 나주댐, 하수 재이용 등을 더해 2030년 하루 65만 톤 규모의 용수 공급 체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2026-09-16
    • '전남광주 GT' 열전...7개 종목 150여 대 참가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축제인 '2026 전남광주GT'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렸습니다. 대회 10주년과 전남광주 통합에 맞춰 기존 전남GT에서 이름을 바꾼 이번 대회에는 120분 '전남 내구'와 최상위 클래스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등 7개 종목에 150여 대의 차량과 바이크가 참가해 승부를 겨뤘습니다. 지난 12일 예선에 이어 13일은 개막식과 함께 종목별 결승전이 치러졌고, 가상레이싱과 카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열렸습니다.
      2026-09-14
    • 아파트 비상계단서 군용 실탄 14발 발견
      광주 광산구 도산동의 한 아파트 비상계단에서 군용 소총 실탄 14발이 발견됐습니다. 13일 아침 7시 55분쯤 아파트 주민의 신고로 발견된 실탄은 사용 흔적이 없는 5.56㎜ 실탄 14발로, 종이 상자에 담긴 채 1∼2층 사이 비상계단에 놓여 있었으며, 현재는 단종된 M16 소총 실탄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실탄이 버려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9-14
    • 전남광주 일교차 10~15도...내륙 아침 안개
      월요일인 14일 전남광주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1도로, 일교차가 10도에서 15도까지 벌어지겠습니다. 아침까지 전남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6-09-14
    • 정년퇴직자 다시 뽑아왔다면...대법 "재고용 기대 인정"
      회사가 정년퇴직자를 관행적으로 재고용해 왔다면, 다른 근로자도 정년 뒤 재고용 기대 권리를 계속 인정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지역 버스업체인 나주교통이 중앙노동위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업체가 그동안 정년퇴직한 버스기사들 중 절반 가까이를 촉탁직으로 다시 채용해 온 점을 들어, 정년 뒤에도 다시 일할 수 있다는 기대를 인정했습니다. 대법원은 회사가 재고용을 거절할 합리적인 이유도 충분하지 않다며 회사 측 손을 들어준 2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2026-09-14
    • 끝내 사죄 없이 떠난 정호용…"5·18 진실 규명 더 절실"
      5·18민주화운동 당시 특전사령관으로 시민을 유혈 진압한 정호용이 끝내 사죄하지 않고 사망했습니다. 정호용을 포함한 신군부 핵심 세력 5명이 참회와 진실 규명 없이 모두 세상을 떠나면서, 최초·집단발포 명령자와 비공식 지휘체계, 암매장 등 5·18의 남은 진상을 끝까지 밝혀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14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지난 13일 정호용은 향년 94세로 사망했습니다. 전두환·노태우와 육군사관학교 동기이자 하나회 핵심 인물이었던 정호용은 12
      2026-09-14
    • "장사해도 남는 게 없다"…식재료·인건비 비중 첫 70% 돌파
      국내 일반음식점의 매출에서 식재료비와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2024년에 처음으로 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식업계에서 이른바 '프라임 코스트'(기초 원가)라고 부르는 식재료비·인건비의 합계가 통상 안정적인 운영기준으로 여겨지는 매출의 60% 안팎을 크게 웃도는 것입니다. 1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2016년부터 매년 발간하는 '외식업체 경영 실태 조사 보고서'를 시계열로 분석한 결과 일반음식점의 식재료비·인건비 비중은 2015년 58.8%에서 2024년 71.6
      2026-09-14
    • "강제노동 쏙 빼고 고임금"…일본의 뻔뻔한 '역사 세탁'
      일본 정부가 근현대 산업 시설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할 당시에 한 약속과 달리 조선인 강제노동이 벌어진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있다는 비판 속에서 또다시 역사적 과오를 빼놓은 세계유산 가이드북을 펴내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14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의 유네스코 가입 75주년을 기념해 자국 내 세계유산에 대해 소개하는 정보 책자가 나와 일본 전역 서점에서 판매 중입니다. '일본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록 유적지를 둘러보는 여행'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 책자는 일본 문부과학성이 추진하는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나왔으며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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