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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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행유예 기간에도 또 마약 30대 엄마 결국 법정구속
      집행유예 기간 또 마약에 손을 댄 30대 엄마와 여러 차례 실형을 선고받고도 마약을 투약하거나 매매한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50살 A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하고, 32살 B씨는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또 각 4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프로그램 이수를 명하고, A씨는 285만 원, B씨는 20만 원을 각 추징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2월 인천에서 150만 원에 필로폰을 매매한 데 이어
      2025-02-08
    • 끌어내라 의원? 요원? 인원? "애초에 거기 군인이 왜 투입돼야 하나".."헬기 내릴 곳이 국회 뿐" [박영환의 시사1번지]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 변론에서 윤 대통령이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에서 끌어내라고 한 목적어가 누구냐를 두고 공방이 커지는 가운데 "애초에 국회에 군이 투입되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비상 계엄을 선포하고 헬기를 띄워서 그 군 병력이 왜 국회 경내에 왜 들어갔냐. 끌어낸 것 전에 여기서부터 일단 문제가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측 말에 신빙성도 낮다"며 "대통령 스스로도 인원이라는 말을 쓰지
      2025-02-07
    • 정진욱 "대국민 사기극 대왕고래 사업 전면 재검토해야"
      정진욱 "대국민 사기극 대왕고래 사업 전면 재검토해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 온 '대왕고래 사업(동해
      2025-02-07
    • 권성동 "이재명 갈지자 행보 '씨 없는 수박' 우클릭 실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겉과 속이 다른 수박, 그것도 미래를 위한 씨앗을 쏙 빼놓은 '씨 없는 수박'이 바로 이재명 우클릭의 실체"라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을 혼란케 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세력의 갈지자 행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죄 없는 탄핵, 구조개혁 없는 연금개혁, 원전 연구개발 예산을 삭감한 한미동맹 강화, 주 52시간 근로제 예외 없는 반도체특별법, 임금구조 개편 없는 정년 연장에 이르기까지
      2025-02-07
    • 문금주, 국회 특위서 "제주항공 참사는 인재 가능성 높아"
      문금주, 국회 특위서 "제주항공 참사는 인재 가능성 높아"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부실한 조류 충돌
      2025-02-06
    • "제주항공 참사 피해 광주·전남 여행업계 보험료 지원"
      민형배, 제주항공 참사 피해 광주·전남 여행업계 보험료 지원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제주 항공사고로 피해를 입은
      2025-02-06
    • 한덕수 탄핵 내란죄 철회 요청 "형법 위반까지 따지면 장기화".."억지 내란 탄핵까지 해놓고 이제와서"[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회 측 변호인단이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사유에서 내란죄를 철회해 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서 "형법상 위반 여부까지 가게 되면 탄핵 심판이 장기화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나왔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금 탄핵 소추 사유서가 총 5가지 사유가 있는데 이 부분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 탄핵 심판도 헌법과 법률 위반 플러스 내란죄 위반에도 해당이 되느냐는 것이 있었는데 두 가지를 다 하게 될 경우에 형사 재
      2025-02-06
    • 무안공항 조류충돌 인천공항의 10배..대책 마련 시급
      무안공항 조류충돌 발생 건수가 인천공항의 10배를 넘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6일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의원이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 현안보고를 위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무안국제공항(이하 무안공항)의 운항 1만 회당 조류충돌 발생 건 수가 22.23회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무안공항에서는 △2022년 1건, △2023년 2건, △2024년은 6건의 조류충돌, 즉 버드 스트라이크가 발생했습니다. 이를 운항 1만 회당
      2025-02-06
    • 해상풍력특별법 이달 내 국회 통과 가시권..전남 친환경에너지 '물꼬'
      【 앵커멘트 】 전남이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정책의 핵심 중 하나가 해상풍력입니다. 해상풍력은 각국이 앞다퉈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지만 유독 국내에서는 각종 규제로 발이 묶여있었습니다. 이 규제를 풀기 위한 해상풍력특별법의 국회 통과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해상풍력은 바다에서 부는 바람을 이용해 전기를 얻어내는 발전 방식으로 차세대 핵심 에너지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전남도 친환경 에너지 육성을 위해 태양광과 함께 해상풍력 단지를 대규모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상풍력발전의
      2025-02-05
    • 헌재 변론 엇갈린 진술 "내란 혐의 주춧돌 흔들려".."실체가 있어야 그림자도 있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분수령으로 꼽혔던 5차 변론기일에서 핵심 증인들의 진술이 엇갈린 것에 대해 "내란 혐의를 뒷받침하던 주춧돌이 무너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은 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에서 해제 그리고 해제 공포까지 모든 것들이 종이로만 왔다 갔다 하고 말로만 왔다 갔다 하는 거지 실제로 계엄의 효력이 전혀 없었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에서 내란 혐의라고 탑을 쌓았는데 맨 처음에 쌓았던 주춧돌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이라며
      2025-02-05
    • 어기구 의원, '최우수 상임위원장' 영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리민복상(우수상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이번 제22대 국회 16개 상임위의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 및 평가한 결과 어기구 위원장을 우수상임위원장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어기구 위원장은 균형 잡힌 의사 진행과 안정적인 회의 운영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농·어업 분야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정책국감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미곡종합처리장(RPC) 및 고수
      2025-02-05
    • 이재명 "야당이 하자는 추경에 조건 붙이고 여유부릴 때 아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부와 여당을 향해 즉각적인 추경을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추경 편성을 망설일 때가 아니다. 경제가 너무 어렵다. 추경에 대해 조건을 붙이고 여유를 부릴 때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정부가 추경을 할 테니 야당이 도와달라고 해도 부족할 판에, 야당이 하자는 추경에 조건을 붙이나"라며 "거래를 하는 것인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민주당을 향해 민생 예산을 삭감했다고 비난할 때는 언제고 이해할 수가 없다. 민주당이 민
      2025-02-05
    • 권성동 "지방 미분양 심각..파격 넘어 충격 처방 필요"
      국민의힘은 지방 미분양 문제 해결을 위한 파격적인 규제 완화 등 적극적인 경기부양책 마련을 정부에 당부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민생대책 점검 당정협의회에서 "대한민국의 지방 소멸 위기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최근 비수도권·지방의 미분양 사태, 건설 경기 침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정부에서도 여러 가지 고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출생률을 포함한 모든 경제 사회 통계가 10년 전, 20년 전과는 차원이 다른 상황"이라며 "지방 미분양 문제를
      2025-02-04
    • 헌재 마은혁 선고 연기 "정치권 눈치보기 심각".."급히 갈 이유 없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헌법재판소가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임명 보류 권한쟁의 선고를 2시간 앞두고 연기한 것에 대해 "사법부 최고 권위 기관까지도 정치권 눈치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헌재가 좌우를 떠나서 원칙대로 가야 하는 기관인데 2시간 전에 선고를 연기한 것은 문제가 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우원식 국회의장에 대해 존칭도 붙이지 않고 저격했다"며 "권한쟁의 청구인 자격을 문제 삼은 것인데 재판관들도 스스로 뭔가 걸리는
      2025-02-04
    • 김경수 "내란 방지·광주 정신 개헌 李 대표 앞장서야"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계엄을 방지하는 내용의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 이재명 대표가 앞장서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경수 전 지사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란 이전에는 대통령제, 책임총리제, 내각제와 같은 권력구조에 관한 것이 개헌의 주요 쟁점이었지만, 내란 이후에는 불법적 계엄을 어떻게 원천적으로 방지할 것인지가 더 시급한 과제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2의 윤석열, 제2의 계엄과 내란이 다시는 이 땅에 발붙일 수 없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내란 극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잇따르는
      2025-02-04
    • 안도걸 "尹 정부 의료 공백으로 재정 출혈 3.3조 발생"
      안도걸 "尹 정부 의료공백으로 재정 출혈 3.3조 발생"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지난해 윤석열 정부의 의료공백으로 인해 최소
      2025-02-04
    • 조기 대선 가능성 커져가며 야권 잠룡 움직임 확대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이후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야권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강 평가 속에 다른 잠룡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미리 지정한 8차 변론 기일도 오는 13일 끝이나고 집중 심리 등을 고려하면 이달 말 변론이 끝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야권 주자들의 움직임도 빨리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실용주의 등을 앞세워 중도층 공략에
      2025-02-03
    • 이재명 반도체법 '우클릭' "입장 변화 진정성 의문".."李 대표 뭘해도 때리기만"[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반도체법 토론회를 주재하며 주 52시간 예외에 힘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이 대표의 입장 변화를 국민들이 믿기 어려울 것"이라는 반박이 나왔습니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는 늘 하는 일들이 두 얼굴이다. 말과 행동이 다르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금투세 관련해서도 폐지를 마지막까지 결정하지 않고 있다가 여론이 너무 나빠지니 폐지를 수용하는 식이었다"며 "국민들이 오랫동안 이런 모습을 지켜보니 진정성에 의문을 갖는 것"이라고 꼬
      2025-02-03
    • 임종석 "후보 부족 받아들여야 이기는 길"..李 대표 향해 '대선 패배 책임론'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지금이라도 지난 대선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성찰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임종석 전 실장은 3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재명 후보가 부족했고 당의 전략이 부재했음을 온전히 받아들여야 비로소 이기는 길이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를 향해 '대선 패배 책임론'을 제기한 것 아니냐는 평가도 나옵니다. 임 전 실장은 "지난 대선 상대는 30대 젊은 대표를 세우고 대선 후보를 밖에서 영입하고 막판 단일화까지 안간힘을 다했다"면서 "우리도 그렇게 간절했나"라고 지적했습니다.
      2025-02-03
    • 주철현 민주당 최고위원 사퇴 "도당위원장 전념"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이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철현 의원은 오늘(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하고 본래의 자리인 전남도당 위원장 역할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산적한 지방 현안을 해결하고 호남의 목소리를 대변해 민주 정권 재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지만, 지역민들 기대에 부족함은 없었는지 되돌아보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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