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섭 기자
    날짜선택
    • "담배 피우지 마라" 훈계하자 조롱...청소년 흉기 위협한 50대와 자녀들 송치
      담배를 피우던 청소년들을 말리는 과정에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과 자녀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청소년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50대 남성 A씨와 10대 자녀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 10일 오후 광주광역시 신창동의 한 주택가에서 담배를 피우던 청소년들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가 담배를 피우는 고등학생들을 훈계하는 과정에서 조롱당하고 모욕적인 말을 듣자, A씨 자녀들이 집에서 흉기를 가져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웃
      2026-06-17
    • "145억 편성해 82억만 집행...선관위, 투표용지 예산 따고도 인쇄량은 절반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도 실제 인쇄량은 예산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17일 중앙선관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선관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에 투표용지 인쇄 예산을 '선거인수의 110%'를 기준으로 확보하도록 요구해 총 145억 1,957만 원을 편성했지만, 편성액의 56.5% 수준인 82억 498만 원만 실제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투표용지 인쇄 예산 집행률을 지역별로 보면, 울산이 90.3%로 가장 높았고 제주(
      2026-06-17
    • "미·이란 454조 재건 기금 조성...한국 등 글로벌 기업 절반 약정"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합의안에 3,000억 달러(약 454조 원) 규모로 이란 재건용 민간 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이 포함됐으며, 그 금액의 절반이 넘는 자금이 이미 출자 약정된 상태라고 로이터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이 기금이 '민간 투자 수단'으로, 통상적인 재건·배상 프로그램이 아니며, 미국 정부 자금이나 보조금은 전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아시아·중동·남미·아프리카 지역 기업들이
      2026-06-17
    • "낮 최고 32도" 전국 대부분 30도 안팎 더위...곳곳 비·소나기
      수요일인 1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며 덥겠습니다. 낮까지 전라권과 경상권에, 밤까지는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 5~20mm △부산·울산·경남 5~20mm △대구·경북남부 5mm 안팎 △제주도 5~30mm △제주도 산지 10~60mm △제주도 북부 5mm 안팎 등입니다. 낮부터 18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전라권 경상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수
      2026-06-17
    • 李대통령, G7 정상회의 환영행사 참석...트럼프 대면
      이재명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초청국 환영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환영을 받으며 행사장에 들어섰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이 먼저 인사를 건네자, 이 대통령도 "매우 반갑다(I'm so happy.)"고 화답했고 양측은 미소를 보이며 악수하고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이후 행사 참가국 정상들의 단체사진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사진을 찍기 전 트럼프 대통령과 마주하고 약 30초간 대화를 나눴습니다. 밝은 표정으로 트럼프가 얘기
      2026-06-16
    • 장원영 '마스크 출국 논란'...공항공사 "신분 확인 안내 강화"
      한국공항공사가 최근 아이돌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의 김포공항 출국 과정에서 발생한 신분 확인 논란과 관련해 신원 확인 절차 안내를 강화합니다. 공사는 향후 홈페이지 게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여객 신분확인 절차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장원영이 중국 상하이로 출국하는 과정에서 생긴 논란에 제기된 민원에 대한 입장 표명입니다. 장씨는 지난달 30일 김포공항 보안 검색요원에게 마스크만 살짝 내리는 모습이 온라인에 퍼져 태도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의 신원확인 절차 기준과 공식
      2026-06-16
    • [영상]"경찰 간부가 보좌진 목 조르려 해"...국민의힘, 법적 대응·공식 사과 요구
      경찰과 국민의힘 측이 물리적으로 충돌하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하며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16일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서울경찰청 고위 간부가 국회 대표단을 수행하던 보좌진의 촬영을 방해하기 위해 물리력을 행사하고 목을 조르려는 난동을 벌였다"며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경찰이 보좌진으로 보이는 인물의 손목을 잡고 밀치자 신 위원 등이 이를 만류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당은 전날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정례간담회에서 개표소 봉쇄 시위 참여자에게 "아무 생각 없이 옆에서 불법
      2026-06-16
    • 경찰, '갑질 의혹' 숨진 광주 소방관 내사
      광주에서 20대 소방관이 회식 음주 강요 등 갑질에 시달리다 숨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해 10월 숨진 광산소방서 소속 20대 소방교가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의혹과 관련해 진정서를 접수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유가족들의 감찰조사 요구에도 광주소방본부가 묵살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조정실에 사건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2026-06-16
    • 경찰, 광주 건설사 대표 100억 사기 의혹 보완수사
      광주의 한 중견 건설업체 대표이사의 100억 원대 사기 의혹에 대해 경찰이 보완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024년 1월 준공한 광주시 방림동의 한 아파트단지 개발 과정에서 수익금 106억 원을 정산하지 않은 혐의로 건설사 대표와 임원 등 2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해 11월 불송치 결정을 내렸지만, 검찰은 고소인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보완수사를 요구했습니다.
      2026-06-16
    • 경찰, 'JTBC 기자 폭행' 시위 참가자 신원 확인...시위대 본격 수사
      경찰이 6·3 지방선거 개표 상황을 취재하던 기자를 폭행한 피의자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참가자 중 1명의 신원을 확인하고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16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5일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발생한 취재기자 상대 폭행 등 불법행위 피의자 중 1명을 특정해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언론의 자유를 위협하는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할 방침"이라고 했습니다. 앞서 한국기자협회 JTBC 지회는 사건 당일 개표소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봉쇄한 시
      2026-06-16
    • "채무 갈등 범죄 막는다"...광산경찰서·신용회복위, 피해자 지원 협약
      광주 광산경찰서와 신용회복위원회가 채무로 인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광산경찰서는 16일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전남·제주 지사와 범죄 피해자의 평온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 취약점을 파고드는 관계성 범죄 등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특히 채무 문제로 고통받는 범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광산경찰서는 채무 갈등으로 범죄 피해를 입었거나 노출될 우려가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신용회복위원회
      2026-06-16
    • 미·이란 종전 협의 속 이스라엘, 베이루트 전격 공습..."최소 3명 사망·15명 부상"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이스라엘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쪽 외곽에 대한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공군이 조금 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쪽 교외에 위치한 헤즈볼라 표적을 공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공격을 가한 데 대한 대응으로 베이루트 다히예 지역의 헤즈볼라 테러 시설을 타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성명은 이어 "이스라엘은 자국 영토를
      2026-06-14
    • 강원서 산악사고 잇따라...2명 사망·5명 구조
      주말을 맞아 강원지역 산에 올랐다가 추락하거나 고립되는 등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1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봉정암에서 60대 등산객이 왼쪽 팔다리 마비 등 증세를 보여 헬기로 이송됐습니다. 앞서 같은 날 오후 1시 55분쯤에는 속초시 설악산 울산바위에서는 암벽 등반을 하던 50대가 바위 아래로 추락해 산악구조대원들이 구조했으나 숨졌습니다. 추락으로 로프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함께 암벽 등반에 나선 50대 지인 3명도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이날 오후 1시 10분쯤 동
      2026-06-14
    • 스페이스X, 고객은 '0주' 미래에셋은 배정?...금감원 조사
      금융감독원이 미래에셋증권에 배정 예정이었던 스페이스X 공모주 물량이 전량 삭감된 사태와 관련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1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번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 판매와 관련해 지난 5일 미래에셋증권 점검에 착수한 뒤 지난주 검사로 전환한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전날 공모주 배정 무산 사태가 벌어지자 서둘러 경위 파악에 착수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애초 스페이스X는 이번에 매각할 클래스A 보통주 5억 5,555만 5,555주 중 231만 4,815주를 미래에셋증권에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2026-06-14
    • 미·이란 종전 MOU 최종안..."호르무즈 즉각 개방·33조 동결 자금 해제"
      미국과 이란의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MOU) 최종안에 호르무즈 해협의 즉각적인 개방 등 내용이 포함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란 고위 관리를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핵무기 포기와 호르무즈 해협 즉각 개방을 약속했으며, 미국은 이에 상응해 해상 봉쇄 해제와 대규모 동결 자금 반환 및 원유 제재 유예에 합의했습니다. 양해각서 최종안에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모든 상업용 선박에 즉각 개방하기로 약속했으며, 미국 역시 이에 맞춰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전면 해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미국은 25
      2026-06-14
    • 앤트로픽 최상위 AI '외국인 전면 차단'..."사실상 美 정부 허가제"
      미국이 앤트로픽의 최상위 인공지능(AI) 모델 '미토스5'와 '페이블5'에 대한 외국인 접근을 전면 차단하면서, 미국 정부가 첨단 AI 산업 전반에 사실상 허가제에 준하는 영향력을 행사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 정부가 전날 외국 국적자의 '페이블5'와 '미토스5' 접근을 전면 중단하는 수출 통제 지침을 내린 데 대해 "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만, 업계 전반에 걸쳐 더 광범위한 파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는 사실상의 허가제"라며 "기업
      2026-06-14
    • 李 대통령 "흡수통일 추구 안 해...6·15 선언 희망 여전"
      바티칸을 공식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26년 전 6월 15일 남과 북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마주 앉아 6·15 남북공동선언을 발표했다"며 "저는 지금도 그 희망의 불씨가 살아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성 바오로 대성당에서 열린 특별 미사에 참석, 기념연설문을 통해 "6·15 남북공동선언은 오랜 적대와 긴장을 넘어, 대화와 협력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린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먼저 이 대통령은 유흥식 추기경을 비롯한 귀빈들에게 "사도 바오
      2026-06-14
    • '4명 사망'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 책임자 4명 구속
      4명이 숨진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 6개월여 만에 주요 책임자들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오늘(12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시공사 현장 대리인과 하청업체 대표와 직원, 감리단장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현장 용접공 등 나머지 7명에 대해서는 혐의가 중대하지만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습니다. 경찰은 용접 불량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직원 4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2026-06-12
    • 수영 대회, 회원이 희생해라?...광주시·남부대 '네탓 공방'
      【 앵커멘트 】 전국수영선수권대회가 한창인 광주시립국제수영장에서 때아닌 보상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대회 기간 수천여 명 회원들의 수영장 이용이 제한되는데, 과거와 달리 일부 보상도 이뤄지지 않기 때문인데요. 광주시와 수영장 측은 서로 책임만 미루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오는 14일까지 전국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광주시립국제수영장. 매년 개최되는 수영인들의 축제지만, 평소 이곳을 이용하는 회원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터져 나옵니다. 대회가 치러지는 닷새간 수영장을 이용하지 못하는데도 요금 감면이
      2026-06-12
    • 이채원 양 구하려다 다친 남고생 '용감한 시민상'
      광주 도심에서 귀가하던 중 일면식 없는 남성에게 피살된 여고생을 구하려다 다친 남고생에게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위급한 상황에도 자신을 희생하면서 용기 있는 행동을 보여준 광주비아고등학교 2학년 고 모군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고 군은 지난달 5일 광산구 전자공고 앞에서 고(故) 이채원 양의 비명 소리를 듣고 이 양을 구하려 시도하다 피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중상을 입었습니다.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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