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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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입법조사처장에 김하중 변호사 임명
      국회 입법조사처장에 김하중 변호사가 임명됐습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18일 변호사 윤리 규정 위반 의혹으로 한 차례 임명이 유보된 김하중 입법조사처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투표 끝에 의결했습니다. 담양 출신인 신임 김하중 입법조사처장은 지난 2015년 국민의당 소속으로 서구을 총선을 준비하다 경선방식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했습니다.
      2019-03-20
    •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거듭 촉구"
      여순사건 유족회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유족회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70년 넘게 왜곡된 여순사건의 진실을 제대로 밝히고, 피해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을 20대 국회에서 반드시 제정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대법원은 내일(21) 여순사건 당시 반란군에 협조했다는 혐의를 받고 사형당한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첫 재심재판 개시여부를 결정합니다.
      2019-03-20
    • 서둘러야 할 광주시 구간 경계조정
      【 앵커멘트 】 여야 4당이 잠정 합의한 선거법 개정안에 따르면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이 2명 감소할 가능성이 큰데요. 의원수 감소는 광주의 정치적 영향력 축소로 이어질 우려가 크지만,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구간 경계조정은 지지부진하기만 합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잡니다. 【 기자 】 광주지역 구별로 편중된 인구수를 재배치하기 위해 지난 2017년 11월부터 추진된 구간 경계조정. 15개월이 지났지만, 이해관계와 맞물려 구간 경계조정은 지지부진합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9-03-19
    • 평화당 선거법 개정안 만장일치로 추인
      민주평화당이 여야 4당이 잠정 합의한 선거법 개정안을 추인했습니다. 평화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호남 지역구 축소 우려도 있지만, 선거제도 개혁 없이는 정치개혁을달성할 수 없다며 여야 4당의 선거법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추인했습니다. 다만, 패스트트랙 법안에 공수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은 물론 5·18 특별법 개정안이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2019-03-19
    • 여야 4당 선거제 합의안 추인 돌입...한국당 반대
      여야 4당이 선거제도 개편 합의안에 대한 당내 추인 절차에 들어갑니다. 여야 4당 정개특위 간사들은 국회의원 지역구 225석, 비례대표 75석, 비례대표 50%에 대해 연동형 비례대표를 적용하기로 하는 선거법 합의안을 승인 받기 위한 당내 절차을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국회에서 '이념독재 4대 악법 저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총력 저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019-03-17
    •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5·18 역사적 가치 훼손 유감"
      바른미래당이 원내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5·18 폄훼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근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폄훼사건이 민간 영역은 물론 국회에서도 일어났고, 그 여파는 아직도 지속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국회와 정부는 갈등 해소를 위한 중재자로서 앞장설 것을 제안했습니다.
      2019-03-13
    • "황교안 대표, 5·18 망언자 제명하라"
      5월 단체들이 5·18 망언 의원들의 제명과 왜곡처벌법 제정을 위해 한국당이 나설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3단체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5·18 망언을 한 의원 3명을 제명하기는커녕 옹호하고 두둔하는 행태를 보인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과 모독을 처벌하는 특별법을 제정하는데 한국당이 적극 협조할 것도 요구했습니다.
      2019-03-13
    • 영산강 보 처리방향..이해관계 맞물려 논란거리
      【 앵커멘트 】 최근 환경부가 영산강 죽산보를 철거하고, 승촌보를 상시 개방하는 안을 제시했는데요. 농업용수 확보 등 지역 주민들의 이해관계와 맞물리면서 또 다른 논란거리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잡니다. 【 기자 】 4대강 조사 평가 위원회가 제시한 안은 영산강 죽산보 철거, 승촌보 상시 개방입니다. 환경과 경제성 등을 고려한 것이지만, 이해관계와 맞물려 지역 사회의 또 다른 논란거립니다. 철거로 제시된 영산강 죽산보 인근 주민들은 지난 7년
      2019-03-13
    • 여야4당, 선거제 단일안 마련 '초읽기'
      여야 4당이 연동형비례제 도입을 골자로 한 선거제도 단일안에 의견 접근을 이뤘습니다.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평화당, 정의당 원내대표는 오늘 (11일) 국회에서 만나 민주당이 제안한 지역구 225석, 비례대표 75석을 기본으로 하기로 했으나,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서는 좀 더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여야 4당은 선거제 개편안 외에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 등 사법개혁 관련 법안과 검찰청법, 5·18 왜곡날조에 대한 형사처벌법 등의 개혁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포함시킬지 여부에
      2019-03-11
    • 5·18 특별법 개정안 발의...조사위원 6명도 가능 추진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신속한 출범을 위한 5·18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의원은 조사위원 9명 중 6명만 충족하면 조사위의 구성이 가능해지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5·18 특별법은 지난 9월부터 시행됐지만, 한국당이 자신들의 몫인 3명의 추천 조사위원 명단을 늦게 제출하거나 부적격자를 추천하면서 진상조사위가 아직도 출범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2019-03-11
    • 文대통령 "미세먼지 중국과 협의"...여야 입법 검토
      최악의 미세먼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청와대와 정치권이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 정부와 협의를 지시했으며, 30년 이상 노후화된 석탄 화력발전소를 조기에 폐쇄하는 방안과 추경을 긴급 편성해서라도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민주당과 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원내대표도 국회에서 긴급회동을 갖고, 미세먼지 관련한 긴급 법안을 오는 13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019-03-06
    • 천정배 "5·18유공자에게 국가 서훈 입법 추진"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이 5·18유공자에게 국가 서훈을 주는 법 추진에 나섭니다. 천 의원은 5·18 정신은 87년 6월 항쟁과 헌법 개정으로 이어진 우리나라 민주주의 정신이자 근간이라는 역사적 의의에도 불구하고 유공자 서훈이 이뤄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민주화운동으로 지정된 10건 가운데 서훈이 이뤄진 것은 2·28 대구민주화운동과 4·19혁명 등 4건에 불과합니다.
      2019-03-05
    • 호반건설, 국세 1천억 원 탑 수상..성실 납세 공로 인정
      호반건설이 국세 천억 원 탑을 수상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한 납세를 통해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호반건설에게 국세 '천억 원탑'을 수여했습니다. '고액 납세의 탑'은 건설업계에는 6년만에 수상한 것으로 연간 납세액이 천억 원을 처음 넘거나 종전 최고 납부세액보다 천억 원 이상 증가한 법인에게 대통령 명의로 수여됩니다.
      2019-03-04
    • 호남과 더욱더 멀어지는 한국당..황교안 당 대표 선출
      【 앵커멘트 】 자유한국당이 새로운 당 대표로 황교안 후보를 선출했습니다. 당의 비전을 제시해야 할 한국당의 전당대회는 5·18 망언 등으로 호남 민심과는 더욱더 멀어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자유한국당이 당 대표로 박근혜 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지낸 황교안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50%의 압도적 지지였습니다. 5·18을 폄훼한 김진태 후보도 20%에 가까운 지지를, 김순례 후보도 최고위원이 됐습니다. 한국당 전당대회 결과와 과정은
      2019-02-27
    • 호반장학재단 20년째 장학금 전달..올해도 100명 지급
      호반장학재단이 학생 100여 명에게 장학금 6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광주와 전남지역 학생들과 베트남에서 광주·전남으로 유학을 온 학생들에게 후원금을 지급하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20년 동안 학생 7,600여 명에게 모두 129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2019-02-27
    • 지역 국회의원 정치 후원금 모금 1위...박지원
      박지원 의원이 지역 국회의원 18명 가운데 가장 많은 정치후원금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박지원 평화당 의원은 3억 700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해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는 이개호 민주당 의원이 2억 9,800만 원, 김경진 평화당 의원이 2억 6,800만 원의 정치 후원금을 모금했습니다. 가장 적은 후원금을 모금한 의원은 무소속 이정현의원이 3,200만 원이었고, 그다음으로는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이 5,800만 원, 이용주 평화당 의원 9,400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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