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날짜선택
    • "폐건전지 가져오면 새 건전지로 바꿔드려요!"..광주광역시, 폐건전지 집중 수거
      광주광역시가 폐건전지 10개를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 주는 '폐건전지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합니다. 광주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를 '상반기 폐건전지 집중 수거기간'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집중 수거기간 동안 광주시 자원순환과와 5개 자치구 청소행정과,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로 폐건전지 10개를 가져가면 새 건전지 2개로 교환받을 수 있습니다. 폐건전지에는 수은·납 등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생활쓰레기로 배출하면 토양 및 수질
      2025-05-08
    • 정성호 "그간 민주당이 부족했다..광주 발전 약속"
      대표적인 친명계 핵심이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선대위 국가인재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성호 의원이 광주를 찾아 지역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3일) 광산구의 한 카페에서 간담회를 갖고,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했던 광주의 자존심과 자부심을 지키는 데 민주당이 부족했다고 인정하며, 집권하면 지역 발전과 지역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K-민주주의 국제센터 광주 설립, 선택과 집중을 통한 AI 분야 집중 육성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습니다.
      2025-05-03
    • '500년 수령' 제1회 나주 금사정 동백축제
      500년 역사를 간직한 천연기념물 제515호 나주 금사정 동백나무를 주제로 한 마을 축제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나주시 왕곡면 송죽리에 자리한 금사정 동백나무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돌아보기 위해 열린 오늘(3일) 축제에서는 동백을 주제로 한 시조 경창과 동백 사생대회, 마을별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2025-05-03
    • 황금연휴 첫날, 지역 축제장엔 나들이 인파 '북적'
      【 앵커멘트 】 황금연휴 첫날, 비가 오고 쌀쌀한 날씨에도 곳곳 봄축제 행사에 나들이 인파가 몰렸습니다. 꿀맛 같은 연휴를 맞은 나들이객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즐기며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완도 청정 해역에서 나온 전복과 해초를 그릇에 정성스럽게 담습니다. 파스타면은 해초와 함께 볶아냅니다. 오늘(3일) 개막한 완도 장보고 수산물축제에서는 완도 수산물을 이용한 유명 셰프들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임희원 / 셰프 - "전복장을 담근
      2025-05-03
    • 4일 맑고 화창..중부 등 강풍 '주의'
      연휴 둘째 날인 4일은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대전·전주 8도 △대구 9도 △부산 10도 △제주 11도 등 4~1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0도 △대전·전주·부산 22도 △대구 23도 △제주 19도 등 17~23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제주에는 4일 새벽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중부지방과 경북 일부, 경남 해안에도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2025-05-03
    • 여중생이 동급생 뺨 때리는 SNS 영상 올라와..경찰 수사
      여중생이 동급생 뺨을 때리는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3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학교폭력 영상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인천 송도 11년생 학폭 영상'이라는 제목의 해당 영상에는 가해 여중생 A양이 아파트 외부 주차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손으로 동급생 B양의 뺨을 여러 차례 때리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영상에서 B양은 "미안하다. 그만해 달라"며 폭행을 멈춰달라고 요청했지만, A양은 계속해서 심한 욕설과 함께 양손으로 B양의 뺨을 때렸습니다. 이 영상
      2025-05-03
    • 동업하던 아들 비아냥에 차량 부순 父 벌금형.. 스토킹도 유죄
      동업하던 아들에게 업무 소홀을 지적했다가 아들의 비아냥을 듣고 화를 참지 못해 차량 등을 부순 5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범행 이후 아들에게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한 이 남성은 스토킹 혐의도 유죄로 인정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환 부장판사는 특수재물손괴, 특수폭행,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5살 A씨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말 아들 B씨와 공동명의로 된 승용차 앞유리와 B씨의 아이패드를 망치로 내리쳐 부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조사 결과 동업하던 아들
      2025-05-03
    • 황금연휴 첫날, 오후까지 전국에 최고 40mm 비
      황금연휴 첫날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전라권 10~40mm △부산·울산·경남 5~30mm △충청권·대구·경북 5~20mm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울릉도·독도·제주도 5~10mm △강원동해안 5mm 미만 등입니다. 남해안과 제주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도 동반되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대전 9도 △ 대구 11도 △부산 1
      2025-05-03
    • '오월정신 계승' 17~18일 49개 제과점 나눔세일
      5·18 민주화운동 제45주년을 맞아 지역 제과점 49곳이 오월정신을 계승하는 나눔세일을 개최합니다. 광주시와 대한제과협회 광주전남지회는 업무협약을 맺고, 5·18 당시 주먹밥 나눔으로 대동세상을 실현했던 나눔과 연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오는 17~18일 이틀간 빵을 10% 할인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나눔세일에는 궁전제과와 베비에르, 브레드세븐 등 지역 유명 제과점부터 오랜 기간 지역민들이 사랑을 받아온 골목빵집까지, 광주와 전남·북 49개 제과점이 참여합니다.
      2025-05-02
    • 광주 인공지능 예산 153억 정부 추경에 반영
      광주의 인공지능 예산 153억 원이 어제(1일) 국회를 통과한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됐습니다. 정부 추경에는 국가 AI데이터센터 미가동 GPU를 활용하기 위한 GPU 임차 예산 88억 원과 GPU 국산화를 위한 실증 예산 40억 원, AX 실증 기반 조성 예산 25억 원이 포함됐습니다. 또 광주 등 4개 도시가 요청한 '도시철도 통합무선망 구축사업비' 178억 원도 반영돼 보다 안전한 도시철도 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25-05-02
    • '오월 정신 계승' 지역 제과점, 17~18일 할인행사
      5·18 민주화운동 제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 제과점 49곳이 오는 17~18일 '오월광주 나눔세일'을 펼칩니다. 광주광역시와 대한제과협회 광주전남지회는 주먹밥 나눔으로 대동세상을 실현했던 5·18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7~18일 이틀간 빵을 10% 할인판매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습니다. 이번 '오월광주 나눔세일'에는 궁전제과와 베비에르, 브레드세븐 등 지역 유명 제과점부터 오랜 기간 지역민들이 사랑을 받아온 골목 빵집까지, 광주와 전남·북 49개 제과점이 참여합니다.
      2025-05-02
    • 정부 추경에 광주 AI 예산 153억 원 반영..고성능 GPU 지원사업 '속도'
      정부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광주광역시의 인공지능(AI) 예산 153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광주시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1회 추경 예산에 광주의 AI 관련 사업비 153억 원이 반영되면서 국가AI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하는 고성능 컴퓨팅자원(GPU) 지원사업 등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세부적으로는 국가AI데이터센터 내 미가동 GPU를 활용하기 위한 GPU 임차 예산 88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또, 외산 GPU 중심의 서비스 구조를 국산 AI반도체(NPU)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한 실증 예산 40
      2025-05-02
    • '5·18 사적지' 옛 광주적십자병원 11년 만에 개방
      5·18 사적지인 옛 광주적십자병원이 11년 만에 일시 개방됩니다. 광주시는 5·18 민주화운동 제45주년을 맞아 다음 달 3일부터 31일까지 옛 광주적십자병원의 전면 주차장과 응급실, 1층 복도, 중앙현관 등을 개방합니다. 특히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배경이라는 점을 부각해, 광주관광공사의 특화관광상품 '소년의 길'과 5·18기념재단의 '오월길' 해설프로그램과 연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옛 광주적십자병원은 5·18 당시 부상자 치료와 자발적 헌혈이 이뤄졌던 장소로
      2025-04-30
    • 김선빈·김도영 '맹타'..KIA, NC에 13-3 대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김선빈과 김도영의 맹타를 앞세워 NC 다이노스를 꺾고 시즌 첫 3연승을 올렸습니다. KIA는 어제(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김선빈의 4안타와 김도영의 멀티히트 등 장단 14안타를 합작한 타선에 힘입어 NC를 13대 3으로 대파했습니다. KIA 선발 김도현은 5.2이닝 동안 6피안타 3실점, 무자책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어제 경기를 승리하며 KIA는 7위에서 6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2025-04-30
    • 광주·전남 동부에 건조특보..산불 예방 '주의'
      4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30일) 광주·전남은 맑은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6~12도 분포를 보였고, 한낮에는 광주 27도, 목포 23도 등 19~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순간풍속 초속 15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5-04-30
    • "미성년자에 술 팔았지?" 노래방 업주 협박해 금품 갈취
      새벽 시간대에 성인인 척 노래방에서 술을 마신 뒤 미성년자 신분을 밝히고 업주들을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10대 A군 등 10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습니다. A군 등은 지난해 중순부터 최근까지 경기 광주시의 노래방 10여 곳에서 업주들을 협박해 약 280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새벽 시간대 성인인 것처럼 노래방에 간 뒤 고가의 술을 시키거나 도우미를 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후 업주들에게 미성년자 신분을 밝
      2025-04-30
    • 전국 초여름 날씨.."산불 예방 주의하세요"
      4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 12도 △대전·대구 10도 △전주 11도 △부산 13도 △제주 14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6~14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5도 △대전·대구·전주 27도 △부산 20도 △제주 23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9~28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날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서해안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작은 불
      2025-04-30
    • 의사 등 보험사기 일당, 범죄단체 조직죄 '첫 유죄'..실형 선고
      보험사기로 보험금 수십억 원을 편취한 의사와 브로커 등에게 법원이 처음으로 범죄단체 조직죄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4단독 변성환 부장판사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과 범죄단체 조직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의사 A씨에게 징역 5년, 브로커 B씨에게는 징역 3년과 추징금 2억 7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병원 상담실장 C씨에게는 징역 2년과 추징금 2억 1천만 원, 직원 D씨에게는 징역 2년과 추징금 2억 3천만 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A씨 등은 2020년부터 3년간 무면허 미용시술 등을 하면서
      2025-04-29
    • 김선빈·김도영 '맹타'..KIA, 시즌 첫 3연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김선빈과 김도영의 맹타에 힘입어 NC 다이노스를 꺾고 시즌 첫 3연승을 올렸습니다. KIA는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13-3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경기를 이기면서 KIA는 6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KIA 선발 마운드에 오른 김도현은 5.2이닝 6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2사사구 3실점(무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타선에선 김선빈과 김도영이 6안타를 합작하는 등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선취점은 NC의 몫
      2025-04-29
    • '시민군 참여' 데이비드 돌린저, 광주 명예시민 선정
      80년 5·18 당시 시민군과 함께 옛 전남도청을 지킨 미국인 '데이비드 돌린저'가 '광주 명예시민'으로 선정됐습니다. 광주시는 다음 달 14일 전일빌딩245에서 열리는 특별기획전 '증인: 국경을 넘어' 개막식에 참석하는 돌린저 씨에게 광주 명예시민증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미국 평화봉사단원으로 영암보건소에서 근무하던 돌린저 씨는 5·18 당시 계엄군 무전기 감청과 외신 기자회견 통역 등을 하며 항쟁에 적극 참여했고, 이후 5.18의 진실을 알리는 데 앞장서왔습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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