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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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측 "박근혜 만날 계기 마련되길..건강 우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만남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오늘(23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들로부터 관련 질문을 받자 "안정되는 대로 건강을 회복한다면 자연스러운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건강이 얼마나 회복됐는지 잘 모르겠다"며 "일단은 건강이 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특별 사면된 이후 허리디스크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온 박 전 대통령은 24일 삼성서울
      2022-03-23
    • 김부겸 "앞으로 1~2주 코로나 극복 전환점..스텔스, 충분히 대응"
      김부겸 국무총리가 앞으로 1~2주간이 코로나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차근차근 준비해온 대로 이 시간을 잘 견뎌낸다면 유행의 감소세를 하루라도 더 앞당기고 안타까운 희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이어 "정부는 정점 이후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면서 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는 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스텔스 오미크론(BA.2)의
      2022-03-23
    • [여의도 정가소식] 일주일간 각 정부 부처의 업무 보고
      KBC 서울방송센터에서 전해드리는 여의도 정가소식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국방부를 시작으로 일주일간 각 정부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인수위는 오는 25일까지 기재부와 법무부 등 주요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고, 오는 28일부터 이틀간은 나머지 부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인수위는 이번 달 말까지 분과별로 국정과제를 검토한 뒤, 두 차례의 선정 과정을 거쳐 마련된 최종안을 5월 초에 발표합니다. ----------------------------------
      2022-03-22
    • [여의도 정가소식] 인수위 업무보고, 이낙연"최선을 다했다"
      KBC 서울방송센터에서 전해드리는 여의도 정가소식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국방부를 시작으로 일주일간 각 정부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인수위는 오늘(22일) 국방부에 이어 오는 25일까지 기재부와 법무부 등 주요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고, 오는 28일부터 이틀간은 나머지 부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인수위는 이번 달 말까지 분과별로 국정과제를 검토한 뒤, 두 차례의 선정 과정을 거쳐 마련된 최종안을 5월 초에 발표합니다. ------------------
      2022-03-22
    • 인수위 업무보고, 국방부 첫 스타트..29일 완료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국방부를 시작으로 일주일간 각 정부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인수위는 오늘(22일) 국방부에 이어 오는 25일까지 기재부와 법무부 등 주요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고, 오는 28일부터 이틀간은 나머지 부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인수위는 이번 달 말까지 분과별로 국정과제를 검토한 뒤, 두 차례의 선정 과정을 거쳐 마련된 최종안을 5월 초에 발표합니다.
      2022-03-22
    • 이낙연 "문재인 정부 공과 있을 것..최선 다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청와대의 '문재인 정부 국민보고' 백서 발간과 관련해 "최선을 다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오늘(22일) 자신의 SNS에 백서를 공유하며 "정부에 대한 평가는 국민의 몫이자, 역사의 몫이다. 문재인 정부도 공과가 있을 것"이라며 "부족한 제가 총리로 일했던 2년 7개월 13일은 제 인생에서 가장 충실한 기간이었고 영광으로 간직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우리는 성취를 통해서 뿐 아니라 과오를 통해서도 많은 것을 배운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3-22
    • 이낙연 "文, 진지하게 국정 임해..국민과 역사 평가 받을 것"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문재인 정부 백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매우 진지하게 국정에 임하셨고 내각도 나름의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초대 총리는 지낸 이 전 대표는 오늘(22일) 자신의 SNS에 백서를 공유하며 "정부에 대한 평가는 국민의 몫이자 역사의 몫이다. 문재인 정부도 공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가 3·9 대선 이후에 글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성취를 통해서뿐 아니라 과오를 통해서도 많은 것을 배운다"며 "때로는 성
      2022-03-22
    • 문재인 "공공부문 여성 대표성, 높아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공공부문에서의 여성 대표성이 목표보다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2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4개년 추진 성과 및 2022년 추진 계획'을 보고받은 뒤 "공공부문 여성 대표성이 OECD 평균보다 많이 떨어지지만, 우리 나름의 목표를 정하고 목표 이상으로 대표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각 부처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덕분"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문 대통령이 여성 관련 정책의 중요성에 목소리를 높이며
      2022-03-22
    • 안철수 "文정부, 정치 방역..새 정부는 과학 방역하겠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정치 방역"이라고 비판하며, "새 정부는 과학 방역, 즉 객관적 자료에 근거한 정책 결정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오늘(22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코로나19비상대응특별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코로나특위 회의 결과에 따른 권고사항도 문재인 정부에 제시했습니다. 먹는 치료제 확보 방안과 관련, "팍스로비드 등 경구치료제가 굉장히 모자란다"며 "전례는 없었지만, 제약사에 요청해서 특허에 대한
      2022-03-22
    • 지방선거 후보자 검증 본격..'공천 개혁' 과제
      【 앵커멘트 】 6·1 지방선거가 70일 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민주당 광주광역시당과 전라남도당이 공천을 위한 후보자 검증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심장부인 호남에서 대선 패배를 극복하기 위한 '개혁 공천'의 그림을 어떻게 그려낼지 전국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와 전남 지역 입지자들에 대한 검증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난 21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관리위원회 구성을 위한
      2022-03-22
    • 지방선거 후보자 검증 본격..'공천 개혁' 과제
      【 앵커멘트 】 6·1 지방선거가 70일 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이 공천을 위한 후보자 검증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심장부인 호남에서 대선 패배를 극복하기 위한 '개혁 공천'의 그림을 어떻게 그려낼지 전국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광주와 전남 지역 입지자들에 대한 검증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은 오늘(21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관리위원회 구성을 위한 밑그림을
      2022-03-21
    • [영상]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무리"..신구 권력 충돌 재점화
      청와대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 추진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늘(21일) 브리핑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확대관계장관회의 결과 "새 정부 출범까지 얼마 남지 않은 촉박한 시일 내에 국방부와 합참, 대통령 집무실과 경호처 등을 이전하겠다는 계획은 무리한 면이 있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박 수석은 "준비되지 않은 국방부와 합참의 갑작스러운 이전과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이전은 안보 공백과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2022-03-21
    • [영상]윤석열 "국정 과제, 국익·국민 우선"..인수위, 본격 가동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 과제의 모든 기준은 국익과 국민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1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현판식 이후 주재한 첫 전체회의에서 "정부 초기의 모습을 보면 정부 임기 말을 알 수 있다. 새 정부 국정 과제를 수립하는 데 있어서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민생에 한 치의 빈 틈이 없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인수위가 다뤄야 할 시급 과제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의 신속한 손실 보상과 방역·의료 문제, 추가 팬데믹에 따
      2022-03-18
    • 윤호중 "당이 부여한 직분 성실히 수행"..24일 원내대표 선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당이 부여한 비대위원장으로서의 직분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비대위원장은 오늘(18일) 국회에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저의 부족함에 대한 많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저는 큰 힘을 얻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윤 비대위원장은 "의원님 한분 한분의 귀한 말씀들을 겸허하게 받들어 민주당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면서 "당 쇄신에 대한 소망과 국민의 명령을 완수하는 데 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당 중앙위원회를 통해 비대위원장과 비대위
      2022-03-18
    • 문재인, 윤석열에 "문은 늘 열려있다..조율, 꼭 필요한 것 아냐"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당선인과의 회동에 대해 "청와대의 문은 늘 열려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8일) "빠른 시일 내에 격의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갖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무슨 조율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어 "당선인 측의 공약이나 국정운영방안에 대해 개별적 의사표현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또한 청와대 직원들에게 윤 당선인 측
      2022-03-18
    • 윤호중, 사퇴 압박 일축..오후에 입장문 발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사실상 당내 사퇴 압박에 대해 선을 그으며, 이와 관련한 입장문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비대위원장은 오늘(18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모두발언에서 "의원들의 당에 대한 깊은 애정과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투지를 읽을 수 있었다"며 "제 부족함에 대한 많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큰 힘이 돼주고 있다. 의원 한 분 한 분의 귀한 말씀을 새겨서 국민의 눈으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당 혁신에 대한 의지와 함께 사퇴 요구를 일축한 것으로
      2022-03-18
    • 박지현 "2030 배제..특정 연령·학벌·지역 고집은 오답"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인선에 대해 "특정 연령대와 특정 학벌, 특정 지역 출신만 고집하는 인선은 오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서울대 출신·50대·남성, 즉 '서오남'이 주류로 부상한 데 대한 일갈입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18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전체회의에서 "여러 지역과 연령대가 탄탄한 구성이 뒷받침돼야 국민의 다양한 눈높이를 국정 운영에 반영할 수 있다"며 "지금 구성이 국민과 맞닿아 있다고 보기에는 다양성이 없어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습
      2022-03-18
    • 윤석열 측 "봄꽃 지기 전 청와대 돌려드리겠다"..외교부·국방부 답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청와대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 "봄꽃이 지기 전에 국민 여러분께 청와대를 돌려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1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 여러분께서 일상을 회복하는 날에 청와대의 그 아름다운 산책길을 거닐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청와대 이전 부지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별관과 용산구 국방부 청사 등 두 곳으로 압축한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현장 답사를 통해 장·단점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2022-03-18
    • 박주선, '서울대·50대·남성' 인수위에 "능력·경륜 중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선에 대해 박주선 취임식준비위원장이 "윤 당선인의 능력과 경륜을 중시하는 인사 원칙이 반영됐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 구성이 마무리된 이후 일각에서 제기된 서울대 출신·50대·남성, 즉 '서오남'이 다수라는 지적에 대한 해명입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18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특별히 서울대생이기 때문에 더 발탁을 하고 특별히 어느 지역은 배제를 하고 그런 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인수위의 목표에 대해 "윤 당선인의 정치
      2022-03-18
    • "안보 해악"·"무속인 입김"..용산 집무실에 민주당 맹폭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 집무실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의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집무실의 국방부 졸속 이전은 안보 해악의 근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대통령 집무실이 국방부로 이전하게 되면 현재 국방부 내에서 임무를 잘 수행하는 국방부와 합참의 많은 부서와 시설본부, 국방부 근무 지원단 등이 모든 업무를 중지하고 3월 말까지 이사를 해야 한다"며 "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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