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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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희 배후 암시" 영화 '암살자(들)' 제작진 고발 당해...제작진 "역사 왜곡 아니다"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암살자(들)' 제작진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사건의 배후에 있었던 것처럼 묘사해 역사를 왜곡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이종배 전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29일 허진호 감독과 영화 제작진을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재일교포 2세 문세광이 박정희 당시 대통령을 향해 총을 발사하는 과정에서 육영수 여사가 숨진 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이 전 시의원은 영화가 실제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2026-09-29
    • 국민 10명 중 4명만 "통일 필요"…"현상 유지 좋다" 역대 최고
      통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10명 중 4명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20·30대에서는 통일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20%대에 그쳐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통일에 대한 거리감이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남북이 분단된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조사 시작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은 29일 공개할 '2026 통일의식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7월 1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7개 시·
      2026-09-28
    • 한밤중 처음 본 20대 여성 흉기로 찌르고 성폭행 시도한 10대 체포
      한밤중 길을 가던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상해 혐의로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A군은 전날 밤 11시 30분쯤 청주시 서원구의 한 길거리에서 일면식도 없는 2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A군은 B씨가 저항하자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에서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추적에 나서 약 3시간 만에 A군을 붙잡았습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2026-09-28
    • 'DMZ 지뢰사고' 놓고 국힘 "대통령 탄핵 사유" VS 민주 "장동혁 막말"
      비무장지대, DMZ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를 둘러싸고 여야가 정면충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사고 조사가 지연된 배경에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정책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며 탄핵과 외환죄까지 거론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장병의 희생을 정쟁의 도구로 삼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고의적인 조사 지연과 사고 축소, 은폐 모두 대통령의 지시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대통령이 북한 도발의 진상을 덮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6월 북한군
      2026-09-28
    • "대통령님, 승원이를 '제2의 조국' 만들지 마십시오"…김승원 前 보좌관이 보낸 편지
      법무부 장관 후보직에서 사퇴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전직 보좌관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김승원을 제2의 조국으로 만들지 말아 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의 전직 보좌관 A씨는 28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자신이 청와대에 전달한 편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A씨는 "대통령께 보낸 편지의 맨 끝에 '대통령님, 승원이를 제2의 조국으로 만들지 마십시오. 승원이를 위해서라도 빠른 결단을 하셔야 한다'고 적었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김 의원이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재직할 당시 불거진 회계부
      2026-09-28
    • 상가 8곳 중 1곳은 텅 비었다…공실률, 2021년 이후 최고 [부동산 바로보기]
      전국 일반상가 8곳 가운데 1곳꼴로 비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가 공실률은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17개 시·도 가운데 울산을 제외한 16곳의 공실률이 5년 전보다 상승했습니다.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일반상가 공실률은 13.36%로 집계됐습니다. 2021년 1분기 11.96%와 비교하면 5년 새 1.4%포인트 높아진 수치입니다. 단순 계산하면 상가 8곳 중 1곳 이상이 비어 있는 셈입니다. 전국
      2026-09-28
    • 유시민, "대통령이 국민 속였다" 발언했다가 고발됐다...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관련 발언을 두고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가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사세행)은 28일 서울경찰청에 유 작가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세행은 유 작가가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재명 정부의 검찰개혁 방향을 비판하며 한 발언이 허위사실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유 작가는 "수사와 기소 분리, 검찰개혁이라는 말은 같이 썼으나 내용이 달랐던 것"이라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
      2026-09-28
    • "노무현 건드리면 고발, 박정희는 표현의 자유냐'...국힘, 영화 '암살자(들)' 직격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정치권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당시 수사 결과와 다른 가능성을 암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보수 진영을 중심으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페이스북에 "노무현 대통령을 건드리면 줄줄이 고소·고발당한다. 박정희 대통령 모욕은 '표현의 자유'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5·18은 말 한마디만 잘못해도 감옥에 간다. 6·25 북침
      2026-09-28
    • 오세훈 "李대통령 실경작 집착"에 與 "정치 선동"…농지조사 충돌
      정부의 농지 전수조사를 두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더불어민주당이 정면 충돌했습니다. 오 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실거주 집착이 실경작 집착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하자, 민주당은 "자극적인 말로 정치적 대립을 키우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민주당 전은수 원내대변인은 27일 서면 브리핑에서 "정부가 국민을 상대로 싸움이라도 벌이는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비판이 아니라 정치적 선동"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원내대변인은 "정부의 농지 전수조사는 농지의 소유·이용 실태를 파악해 제도의 허점을 바로잡자는 것"이라며 "투기
      2026-09-27
    • 경찰, DMZ 폭발사고 관련 李대통령·軍지휘부 고발장 접수…'직권남용·직무유기' 혐의
      최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DMZ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과 군 지휘부를 상대로 한 고발장이 경찰에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이종배 전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27일 강신철 국방부 장관을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이 전 시의원은 군 당국이 사고 직후 현장 조사를 미루고, 유엔사의 즉각적인 현장 조사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폭우로 현장 증거가 훼손되거나 유실될 가능성이 있는데도 신속한 조사를 하지 않았다면 직무유기 등의 혐의가 적용될
      2026-09-27
    • 호르무즈가 ‘트럼프 해협’?…트럼프, 이름 바꾼 지도 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자신의 이름을 딴 ‘트럼프 해협’으로 표시한 지도를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호르무즈 해협을 ‘TRUMP STRAIT’로 표기한 중동 지도를 게시했습니다. 이번 게시물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핵 협상 재개를 위한 ‘7일 계획’을 미국 측에 제안한 직후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지도와 함께 별도의 구체적인 설명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다만 앞서 호르무즈
      2026-09-26
    • [아시안게임] '프로' 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행…27일 '사회인' 일본과 설욕전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슈퍼라운드 중국과의 2차전에서 9대 2로 승리했습니다. 한국은 조별리그 대만전 승리 성적을 포함해 슈퍼라운드 2승 1패를 기록하며 결승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결승 상대는 이날 대만을 꺾고 슈퍼라운드 3승을 기록한 일본입니다. 한국은 25일 실업·사회인 선수들로 구성된 일본에 0대 5로 완패한 바 있어 결승전은 금메달과 설욕이 동시에
      2026-09-26
    • [아시안게임] 女농구도 일본 꺾고 금메달 쐈다…12년 만에 남녀 '동반 우승'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75대 7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여자농구가 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른 것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입니다. 해외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한 것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32년 만입니다. 한국은 전날 220㎝ 센터 장쯔위를 앞세운 중국을 꺾고
      2026-09-26
    • 네일 6이닝 무실점·나성범 선제포…KIA, 3위 LG에 2경기 차 추격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를 꺾고 3위 추격에 속도를 냈습니다. KIA는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제임스 네일의 호투와 나성범의 선제 홈런을 앞세워 5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KIA는 72승 58패 2무, 승률 0.554를 기록하며 3위 LG를 2경기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LG는 75승 57패 1무, 승률 0.56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 팀은 정규시즌에서 아직 4차례 맞대결을 남겨두고 있어 3위 경쟁은 막판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KIA
      2026-09-26
    • 軍·유엔사, DMZ 지뢰사고 현장조사 준비…기동로 확보
      -합참 TF·유엔사 등 20여 명 투입…이동로 안전성·통신상태 점검 군과 유엔군사령부가 비무장지대, DMZ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에 대한 현장조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언론 공지를 통해 “군과 유엔사가 합동으로 DMZ 내 지뢰 추정 폭발 상황과 관련한 현장조사를 위해 기동로 확보와 작전환경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합참차장이 이끄는 합동 현장조사 태스크포스 인원과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관계자, 조사기관과 작전병력 등
      2026-09-26
    • 김현지 청와대 1부속실장 부친상…'부고 없이' 광주서 조용히 가족장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부친상을 당해 광주에서 가족들과 조용히 장례를 치르고 있습니다. 26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김 실장의 부친은 최근 별세했으며, 김 실장은 광주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가족들과 함께 조문객을 맞고 있습니다. 장례는 오는 28일까지 3일장으로 치러지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실장은 청와대 비서실에도 별도로 부고를 알리지 않았고, 지역 정치권에도 부친상 소식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실장은 그동안 부친의 병환으로 광주를 자주 오가며 간호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6-09-26
    • [아시안게임] 한국 펜싱, 男사브르 단체전 4연패…오상욱 2관왕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 황희근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45대 44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15번째 금메달입니다. 한국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단체전 4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2026-09-26
    • [아시안게임] '월드스타' 안세영도 당황한 '하루 2경기'…"이런 일정은 처음"
      쉴 틈 없이 국제대회를 누비는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도 이번 아시안게임의 '하루 2경기' 일정에는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개인전은 단 5일 안에 모든 일정을 소화해야 합니다. 통상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서는 단체전 4일, 개인전 6일 정도로 진행되지만 이번 대회는 단체전에 5일을 배정하면서 개인전 일정이 촘촘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여자 단식 1번 시드인 안세영도 32강전과 16강전을 하루에 모두 치르게 됐습니다. 배드민턴 경기는 앞선 경기가 끝나야 다음 경기가 시작되
      2026-09-26
    • 與 "매국적 음모론" vs 국힘 "北 소행 은폐"…DMZ 지뢰사고 정면충돌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를 둘러싸고 여야가 추석 연휴에도 정면 충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잇따른 의혹 제기를 "안보 불안을 부추기는 음모론"이자 "매국적 행태"라고 비판한 반면 국민의힘은 정부가 북한 눈치를 보며 현장 조사를 고의로 늦추고 있다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6일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안보를 정쟁의 도구로 삼는 행태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우리 군은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며 혹시 모를 2차 사고 위험성을 최소
      2026-09-26
    • 민주당 "조희대, 尹 몰락의 길 밟고 있다…외부 정치세력과 손잡았다는 의구심"
      더불어민주당이 대법관 재제청 요구를 거부한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윤석열이 걸어간 몰락의 길을 그대로 밟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은 검찰을 사지로 몰아넣었고, 이제 조희대가 그 뒤를 이어 사법부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두 사람은 조직과 구성원을 지키는 대신 사리사욕을 채우는 도구로 조직을 이용했다"며 "비판과 조언에는 귀를 닫고 자신의 지배력을 지키기 위해 측근과 특정 라인만 챙겼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조 대법원장을 겨냥해
      202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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