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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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최고위, '당대표 선호투표제' 도입키로…'친청' 이성윤 사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당 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기 위한 당규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14일 오전 비공개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강준현 수석대변인이 밝혔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당규 개정안에 대해 “결선투표 실시 방법으로 선호투표와 결선투표를 할 수 있음을 명문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날(14일) 오후 4시 당무위원회를 열어 개정안 의결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개정안이 가결되면 이번 전당대회부터 선호투표제가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별로
      2026-07-14
    • 김포 차량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피의자 지목' 60대 남성 투신 사망
      경기 김포시의 한 도로에 세워진 차량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쯤 살인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김포시 도로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50대 여성 B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60대 남성 A씨를 피의자로 특정하고, 파주시의 한 아파트에 있는 A씨의 주거지로 출동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경찰이 도착하기 전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와 B씨의 관계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7-14
    • 비상등 켠 과속 택시 이상징후 포착한 경찰...2세 유아 살렸다
      퇴근길 비상등을 켠 채 빠르게 달리던 택시를 수상히 여긴 경찰관들이 의식을 잃어가던 2살 아이를 발견해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13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월 28일 오후 7시 31분쯤 고성경찰서 토성파출소 소속 박상민 경사와 전완집 순경은 순찰 근무 중 비상등을 켜고 다른 차량보다 빠르게 달리는 택시를 발견했습니다. 이상 징후를 감지한 경찰관들이 택시를 세우자 기사는 "아이가 매우 아픈데 병원으로 빨리 가야 한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택시 뒷좌석에는 보호자와 2살 유아가 타고 있었습니다. 아이는 전날부터 고
      2026-07-13
    • 인사비위 혐의로 수사받던 김하수 전 청도군수 숨진 채 발견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김하수 전 경북 청도군수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 전 군수가 이날 오전 7시쯤 청도군 청도읍의 한 야산에서 숨져 있는 것을 수색하던 소방 관계자가 발견했습니다. 그는 재임 때 인사 관련 비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최근에는 인사 비위에 연루된 의혹을 받던 측근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다른 관련자 일부는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또 그는 지난 1월 군청 직원 1명과 함께 요양원 원장 집에 무단으로 들어간 혐의(공동주거침입)로도 검찰에 송치된 바 있습니다. 김
      2026-07-13
    • 22일 축구협회 청문회에 손흥민·황희찬 안 나온다...임오경 의원 신청 철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오는 22일 열기로 한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 손흥민과 황희찬 선수를 참고인으로 신청했던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해당 신청을 철회했습니다. 임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협회와 국가대표팀, 해외 축구 시스템을 경험한 현역 선수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두 선수를 참고인으로 신청했지만, 당의 의견과 선수들의 경기 일정 등을 고려해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문체위는 전날 전체회의에서 대한축구협회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의결하고,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등 13명
      2026-07-10
    • 삼전 등 노조 반발에…'지역화폐로 성과급 지급' 법안 결국 철회
      기업이 근로자의 성과급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노동계 반발로 발의 이틀 만에 철회됐습니다.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 관계자는 1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의도와 다르게 오해를 산 부분이 있어서 철회를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8일 근로계약을 체결할 때 근로자의 동의를 받으면 현금이 아닌 다른 수단으로도 임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에는 현금 이외의 지급 수단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을 명시했습니다. 박 의원은 기업의 이윤 창출에
      2026-07-10
    • "보유세와 거래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李대통령, 관련부처에 '부동산 토론회' 쟁점 공지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3일 직접 주재하는 '부동산 대토론회'를 앞두고 보유세 등 주요 쟁점을 사전에 공개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10일 엑스에 부동산 대토론회 일정이 발표됐다는 내용의 보도를 공유하며 "관련 부처와 청와대 참모진에 주요 쟁점을 뽑아 사전 공지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토론할 주요 쟁점으로 부동산 보유세의 적정 수준과 실거주 1주택자와 다주택자 간 세금 차등 여부를 제시했습니다. 차등 과세를 한다면 어느 정도가 적정한지, 초고가 실거주 주택을 별도로 다룰지, 보유세를 추가
      2026-07-10
    • 코스피 5%대·코스닥 6% 급등세에 양 시장 매수 사이드카
      10일 국내 증시가 급등세를 보이자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낮 12시 54분 55초부터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습니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60.60포인트(5.13%) 상승한 1,240.15였습니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
      2026-07-10
    • 특검,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징역 13년 구형…"정교유착 국정농단"
      윤석열 정부와의 이른바 ‘정교유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총 징역 13년이 구형됐습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징역 5년, 나머지 혐의에 징역 8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정모 전 총재 비서실장에게는 총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윤 전 본부장의 배우자이자 통일교 전 재정국
      2026-07-10
    • 4·6세 딸 태우고 시속 178㎞ 만취운전…20대 예비신랑 사망사고 낸 엄마 징역 12년
      어린 두 딸을 태운 채 만취 상태로 과속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운전자를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법 홍성지원 형사3단독(임휘재 부장판사)는 1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와 사고 후 미조치, 음주운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38살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오후 9시 20분쯤 충남 홍성군 홍북읍의 제한속도 시속 60㎞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11%의 만취 상태로 승
      2026-07-10
    •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성과급을 지역화폐로 지급?...즉각 철회해야"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이 임금 일부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의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는 10일 성명을 내고 "근로자의 동의를 전제로 성과급 등 임금 일부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하는 것은 임금 지급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박민규 의원은 지난 8일 근로자의 명시적 동의나 단체협약이 있을 경우 임금 일부를 지역사랑상품권 등 통화가 아닌 방식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한국노동
      2026-07-10
    • 경찰청장 대행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 유족에 깊이 사죄…관계자 최대 엄벌"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이른바 ‘장윤기 사건’을 둘러싼 경찰의 부실수사와 유착 논란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유 직무대행은 10일 오전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당시 수사팀장이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되는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며 “국민께서 주시는 우려와 질책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가족 여러분께 또다시 씻기 힘든 상처를 드리게 된 점 깊이 사죄드린다”며 “
      2026-07-10
    • '반도체 클러스터' 광주 군 공항 인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14일부터 효력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예정지인 광주 군공항 부지와 인근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9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호남 반도체 첨단국가산단 사업 예정지 일원 364.19㎢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정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028년 7월 13일까지 2년입니다. 대상 지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와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를 비롯해 나주시와 장성군, 화순군 일부 지역입니다. 광주 군공항 일대는 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
      2026-07-09
    • 홍명보 "월드컵 결과 국민께 사과…청문회 출석해 책임 감당"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하고, 국회 청문회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홍 전 감독은 9일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하고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대와 응원에 보답하지 못했고,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렸다"고 말했습니다. 홍 전 감독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청문회 출석 여부와 관련해 "청문회가 열린다면 월드컵 결과에 대해 국민께 설명드리는 자리라고 생각
      2026-07-09
    • '강성노조 도시'라던 광주...노사분규는 특·광역시 '최저'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발표 이후 일부에서 지역 노사관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광주가 오랫동안 '강성노조 도시'라는 이미지로 불려온 만큼, 대규모 첨단산업 투자 과정에서 노사 갈등이 중대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실제 통계는 이 같은 인식과는 전혀 다른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5년 간 광주 노사분규 발생 건수는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통계포털 KOSIS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광주에서 발생한 노사분
      2026-07-09
    • 함양 백전1터널 달리던 포르쉐 전도 후 화재…운전자 사망
      9일 새벽 1시 15분쯤 경남 함양군 광주대구고속도로 백전1터널에서 대구 방향으로 달리던 포르쉐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도된 뒤 불이 났고, 운전자 A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차량이 과속 상태였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DNA 감식을 진행하는 한편, 차량 블랙박스와 현장 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6-07-09
    • "연애경험 이야기해 봐" "손 잡고 몸 밀착"…성희롱 진정 350건 '최대'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접수된 성희롱 진정 사건이 350건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9일 인권위에 따르면 성희롱 진정 사건 접수 건수는 2010년 210건으로 처음 200건을 넘긴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인권위 설립 이후 작년까지 접수된 사건은 총 4,372건으로, 이 가운데 3,969건이 처리됐습니다. 처리된 사건 중 권고, 합의종결 등 권리가 구제된 비율은 21.7%(858)였습니다. 권고 사건에서는 직접고용 상하관계가 212건(70.2%)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
      2026-07-09
    • 국회, 22일 '월드컵 32강 탈락' 축구협회 청문회...정몽규·홍명보 증인 채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대한축구협회 현안과 관련한 청문회를 오는 22일 열기로 했습니다. 문체위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의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정 문체위원장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와 대한축구협회 운영 실태 전반에 드러난 문제점을 국회 차원에서 점검하겠다”며 “협회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당 간사로 선임된 같은 당 이정문 의원도 “축구협회를 둘러싼
      2026-07-09
    • 배우 윤여정, 美 최고 방송시상식 에미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배우 윤여정이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 시상식인 에미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아카데미가 8일(현지시간) 발표한 제78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 명단에 따르면, 윤여정은 '미니·앤솔로지 시리즈 또는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윤여정은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 시즌2에서 컨트리클럽을 새롭게 인수한 억만장자 한국인 박 회장 역을 맡았습니다. 특별 출연한 배우 송강호와는 연상연하 부부로 호흡을 맞춰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윤여정은 지난 2021년 영화 '
      2026-07-09
    • 하루 119원이 만든 기적...소방관·시민 모금 16억 돌파
      인천 소방관과 시민들이 하루 119원씩 모아 사고 피해자를 돕는 '119원의 기적' 캠페인의 누적 모금액이 16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2019년 8월 캠페인이 시작된 이후 지난달 말까지 7년 동안 모두 16억 470만 원이 모였다고 9일 밝혔습니다. 현재 캠페인 참여자는 4,500여 명입니다. 이 가운데 2,300여 명은 소방관이고, 나머지는 일반 시민입니다. '119원의 기적'은 각종 사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의 제안으로 시작됐습니다. 참여자 한 명이 하루 119원씩 기부하면 한 달 모금액은 커피 한
      20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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