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호 기자
    날짜선택
    • "다시 팔아주세요" 요청 쇄도…단종 2년 만에 돌아온 '이 라면'은?
      소비자들의 잇따른 재출시 요청에 단종됐던 인기 라면이 2년 만에 다시 돌아옵니다. 농심은 14일 '볶음너구리' 봉지면과 용기면을 오는 27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재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볶음너구리는 너구리 특유의 굵고 쫄깃한 면발에 해물의 감칠맛과 매콤함을 더한 볶음면입니다. 지난 2017년 처음 출시됐지만 2024년 단종됐습니다. 그러나 단종 이후에도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농심에 따르면 최근 2년간 회사에 접수된 재출시 요청 제품 가운데 볶음너구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번에 재출시되는 제
      2026-10-14
    • 전국 경찰서장 절반 교체…주요 보직 '향피제' 전면 적용
      전국 경찰서장의 절반가량이 교체되고, 경찰 조직의 감사·수사 주요 보직과 경찰서장 직위에 출신 지역 근무를 제한하는 이른바 '향피제'가 전면 적용됐습니다. 경찰청은 13일 전국 총경급 385개 직위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로 전국 경찰서장 242명 가운데 118명이 교체돼 교체율은 49%에 달했습니다. 특히 경찰은 업무의 공정성을 높이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주요 보직에 향피제를 전면 적용했습니다. 향피제는 출신 지역에서 근무하는 것을 제한해 지역 연고에 따른 유
      2026-10-13
    • 서울만 분양시장 '훈풍'…'반도체 호재' 광주는 기대감 높지만 [부동산 바로보기]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분양시장 기대감이 높아진 반면, 지방은 미분양 적체와 주택 수요 위축 등으로 분양시장 전망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광주는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분양전망지수를 기록하며 지방의 전반적인 부진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기대감을 유지했습니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82.3으로 전달보다 4.0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전국 분양전망지수는 2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서울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기준치인 100
      2026-10-13
    • "호의호식 고관대작" 李대통령 글에...추미애 "언론이 오해, 나 겨냥한 것 아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의 '호의호식 고관대작' 발언이 자신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에 대해 "내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추 지사는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대통령의 저격이 억울하지 않느냐"고 묻자 "대통령이 저를 겨냥했다고 보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추 지사는 "대통령도 힘든 소년 시절을 보냈지만, 저도 흔치 않은 어린 시절을 보냈다"며 "어머니가 저를 직접 기르지 못하고 위탁할 정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민생을 모른다거나 제가 사치
      2026-10-13
    • "아침밥 제대로 차리지 않아서"…아내 폭행한 70대 집행유예
      아침밥을 제대로 차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70대 아내를 마구 때린 남편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79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31일 강원 홍천군 자택에서 아내인 76살 B씨의 머리를 도구로 여러 차례 내리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폭행으로 도구가 부러지자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기도 했습니다. 폭행을 막으려던 아내의 양팔까지 때려 약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히기도 했습니다. 조
      2026-10-13
    • 민주당 '신천지 조직적 당원 가입' 정황 확인…지도부 후속 대응 논의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8월 전당대회 당시 제기된 신천지 교인들의 조직적 당원 가입 의혹과 관련해 실제 집단 입당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3일 연합뉴스와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당 지도부는 최근 신천지 교인들이 집단으로 당원에 가입한 정황이 담긴 조사 결과를 보고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지도부는 의원총회 개최를 비롯한 후속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의원총회가 열릴 경우 지역별 신천지 교인들의 당원 가입 현황 등을 비공개로 공유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당내 일각에서는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해야 한다
      2026-10-13
    • '로케트배터리 신화' 세방그룹 창업주 이의순 명예회장 별세…향년 104세
      세방그룹 창업주인 이의순 명예회장이 11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104세입니다. 1923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0년 한국해운을 설립하며 국내 해운·물류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후 세방과 세방전지, 세방익스프레스, 세방산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세방그룹을 물류와 자동차 축전지 분야를 아우르는 기업집단으로 성장시켰습니다. 특히 자동차 축전지 브랜드 '로케트배터리'를 통해 국내 축전지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고인은 기업 경영과 민간외교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과 독일 십자
      2026-10-12
    • 최태원 '광주 반도체' 방문까지 문제 삼은 국힘...민주 '기업 협박하나'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방문까지 국민의힘이 문제 삼고 나섰습니다. 호남 반도체 투자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최 회장의 방문이 정부의 압박에 따른 것이라며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기업인의 현장 방문까지 정치 공방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며 "국회가 기업을 협박하느냐"고 맞받았습니다. 여야는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한국전력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 회장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방문
      2026-10-12
    • "계속 울어서" 생후 2개월 딸 때려 숨지게 한 친부…홈캠 영상 삭제 정황
      생후 2개월 된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친부가 경찰 조사에서 "아기가 계속 울어 홧김에 범행했다"며 혐의를 시인했습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한 40대 회사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A씨는 지난 11일 새벽 경기 오산시 서동의 자택에서 생후 2개월 된 딸 B양의 얼굴을 손으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기가 계속 울어 홧김에 범행했다"며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당시 딸을 데리고
      2026-10-12
    • 李대통령 지지율 35.2%…국힘 41.3%·민주 35.5% '오차 내 역전'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해 3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41.3%를 기록하며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습니다. 1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5.2%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부정 평가는 61.4%로 전주보다 1.6%포인트
      2026-10-12
    • 순찰차 피해 시속 150㎞ 만취 질주한 20대…오토바이 추돌해 50대 운전자 사망
      경기도 하남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던 20대 남성이 경찰의 추격을 피해 시속 150㎞가 넘는 속도로 달아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5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인 9일 오후 9시 54분쯤 경기 하남시 덕풍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모하비 SUV를 몰다가 앞서 달리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
      2026-10-10
    • "김여정 막말에도 침묵"…국힘 "北 지뢰 폭발을 '사고'라 한 정동영, 사퇴하라"
      국민의힘이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의 막말에도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저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도 정 장관을 즉각 경질하고 외교안보라인을 전면 쇄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0일 논평을 통해 "김여정이 통일부의 대북 의료지원 구상을 두고 조롱 수준을 넘어선 막말까지 내뱉었지만, 정 장관은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모욕해도 저자세로 일관하고, 우리 장병이 중상을 입어도 '사고'라 말하는 장관에게 국민은 안보를 맡길 수
      2026-10-10
    • 2,300L 등유 탱크 옮기다 작업자 2명 깔려…70대 1명 사망·1명 중상
      전남광주 광양에서 등유 탱크를 옮기던 중 탱크가 떨어져 70대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10일 오전 10시 50분쯤 전남광주 광양시 광양읍의 한 비닐하우스 인근에서 70대 남성 2명이 등유 탱크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고, 다른 1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작업자 3명이 중장비를 이용해 2,300L(리터) 용량의 등유 탱크를 옮기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안전모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2026-10-10
    • 이화영 측 "李대통령에 서운"…민주 "개인 비리도 있어, 대통령 사건과 달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복역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공개적으로 가석방을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한규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이 전 부지사에게 개인 비리도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 사건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 부대표는 지난 9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전 부지사의 가석방을 요구한 김광민 변호사를 향해 "정치인이기 때문에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풀어보려고 이슈화한 것 같은데 사실 당내 반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전 부지사를
      2026-10-10
    • 민주 "나경원, 친북몰이 중단하라"…젤렌스키 감사 서한에 김병주 "이완용과 뭐가 다른가"
      더불어민주당이 정부를 '친북 정권'이라고 비판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근거 없는 정치적 선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나 의원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북한군 포로의 한국행을 허용한 데 대한 감사 서한을 보내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매국 행위'라는 비판까지 나왔습니다. 이용우 민주당 대변인은 10일 서면 브리핑에서 "나경원 의원이 또다시 '친북 정권' 운운하며 정부를 향해 막말을 쏟아냈다"며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비공개 약속을 어긴 우크라이나는 두둔하면서, 그 책임을
      2026-10-10
    • 서울 대학서 20대 지인 여성 목 찌르고 도주한 영국인…9일 만에 검거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지인인 20대 여성의 목을 흉기로 찌른 뒤 영국으로 달아난 30대 영국인 남성이 도주 9일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청은 10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영국 국적의 30대 남성 A씨를 지난 8일 현지 경찰과의 공조를 통해 영국에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시내 한 대학교에서 지인인 20대 여성 B씨의 목을 흉기로 찌른 뒤 영국으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목 부위에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해외로 도주하자 인터폴(
      2026-10-10
    • "한국과 북한 전쟁도 내가 막고 있는데"…노벨상 못 받은 트럼프 '분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에 실패하자 노벨위원회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자신이 남북한 사이의 전쟁까지 막고 있다고 주장하며 노벨평화상을 받지 못한 데 대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에서 열린 중간선거 지원 유세에서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 결과를 거론하며 "미국이 노벨평화상을 받았어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번 결정에 대해 "노르웨이와 그처럼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결정을 내린 사람들에게 지울 수 없는 오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올해 노벨평화상은 유엔
      2026-10-10
    • 노인 대상 주방용품 판매 중 건물 천장 '와르르'…38명 다치고 9명 병원행
      대구의 한 건물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주방용품 등을 판매하던 중 천장 마감재 일부가 무너져 내려 3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0일 대구소방본부와 대구 북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쯤 북구 관음동의 한 4층짜리 건물 2층에서 천장 반자(천장에 설치된 마감재나 구조물) 일부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당시 건물 2층에서는 한 업체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주방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었으며, 현장에 있던 66명은 사고가 나자 건물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3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9명이
      2026-10-10
    • 미국서 강도죄로 14년 복역했는데 한국군 입대?…법원 판단은
      미국에서 강도죄로 14년간 복역한 뒤 한국으로 추방된 남성이 병무청으로부터 병역 의무를 부과받자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습니다. 법원은 외국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더라도 국내법상 범죄에 해당한다면 전시근로역 편입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공현진 부장판사)는 A씨가 서울지방병무청장을 상대로 낸 전시근로역 편입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최근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난 A씨는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해 영주권을 취득했습니다. 그러나 2010년 미국에서 강도죄와
      2026-10-10
    • 민주 "한동훈, 딸 사건 덮었나...검찰이 눈치 봤나"...'사법 공조 반려' 경위 공개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 딸의 '허위 스펙' 의혹 수사 과정에서 미국과의 사법공조 요청이 중단된 경위를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당시 법무부 장관이 한 의원이었다는 점을 들어 수사에 외압이 있었는지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0일 서면 브리핑에서 "한동훈 화법으로 묻는다. 한동훈 의원이 딸 사건을 덮었나"라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2022년 11월 경찰이 한 의원 딸의 허위 스펙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미국에 사법공조를 요청했지만, 서울중앙지검이 11일 만에 법무부에
      2026-10-10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