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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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무 중 헬스장 222번"...경찰 간부, 강등 취소됐다가 2심서 뒤집혀
      근무 시간에 200차례 넘게 헬스장을 찾았다가 강등된 경찰 간부가 징계 취소 소송 1심에서 승소했지만, 항소심에서 패소했습니다. 부산고법 행정5부는 경찰관 A씨가 부산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강등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1심을 취소하고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22년 11월 경감으로 승진한 뒤 부산의 한 경찰서에서 팀장 등으로 근무했습니다. 그러나 2023년 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평일 오전 9시에서 11시 사이 모두 222차례나 근무지를 무단으로 이탈해 헬스장에서 개인 운동을 한 사실
      2026-10-15
    • 민주 서울시장 후보에 강훈식?...김민석 "가능성·미래 열려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강훈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에 대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가능성과 미래가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15일 민주당 유튜브 방송 '민티 07'에 출연해 '강 전 실장이 서울시장 후보가 되는 것 아니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대표는 강 전 실장에 대해 "전국적 인물이고, 역량이 검증됐고, 당 내외 신뢰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조금 쉬고, 숙성과 학습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 할 텐데 얼마나 허용될지 잘 모르겠다"며 "지금은 우리 정부에 기여할 수
      2026-10-15
    • "마약 의심" 걸러 놓고도 '정상 우편물' 처리한 세관… 배송 직전 회수
      인천공항세관에서 마약 의심 물품으로 선별된 우편물이 정밀 검사 없이 정상 우편물로 처리됐다가 이튿날 회수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15일 세관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오후 2시 40분쯤 인천공항세관 국제우편통관센터에서 환각제인 LSD 20여 개가 담긴 국제우편물이 발견됐습니다. 얇은 종이 형태의 LSD가 들어 있던 봉투는 처음에는 마약 의심 물품으로 분류돼 검사장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러나 검사 과정에서 한 직원이 문제가 없는 정상 우편물이라는 의견을 내면서 정밀 검사 없이 일반 우편물로 처리됐습니다. 당초 해당 우편물을
      2026-10-15
    • "북한에 27세 딸 있다고?"…정동영 "황당한 가짜 뉴스, 법적 대응"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한에 27세 딸이 있다'는 허위 주장이 온라인에서 확산하자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유튜브 영상 화면을 올리며 "평소 딸이 있는 친구들이 부럽긴 했습니다만 좀 당황스럽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북한에 정 장관의 27세 딸이 있다는 주장이 담겼습니다. 정 장관은 "처음엔 웃고 말았는데, 관련 동영상 조회수가 60만이고 인터넷에 계속 퍼지고 있다고 한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어 "저에 대한 색깔론과 이념 공세가 한창인 가운데, 가짜 뉴스의
      2026-10-14
    • "패륜으로 인지도 올리나"...민주당, '막말 삼남매' 주진우·이진숙·김태규 비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주진우·이진숙·김태규 의원의 국정감사 발언과 행보를 두고 "패륜으로 인지도를 올리려는 것이냐"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막말 정치인 양성소가 되기로 작정했느냐"며 "소속 의원들의 망언과 망동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진숙, 김태규, 주진우 의원의 막말과 기행이 반복되는 데는 국민의힘 지도부의 책임이 크다"며 장동혁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서미화 최고위원도 세 의원을 '패륜 막말 삼남매'라고
      2026-10-14
    • "다시 팔아주세요" 요청 쇄도…단종 2년 만에 돌아온 '이 라면'은?
      소비자들의 잇따른 재출시 요청에 단종됐던 인기 라면이 2년 만에 다시 돌아옵니다. 농심은 14일 '볶음너구리' 봉지면과 용기면을 오는 27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재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볶음너구리는 너구리 특유의 굵고 쫄깃한 면발에 해물의 감칠맛과 매콤함을 더한 볶음면입니다. 지난 2017년 처음 출시됐지만 2024년 단종됐습니다. 그러나 단종 이후에도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농심에 따르면 최근 2년간 회사에 접수된 재출시 요청 제품 가운데 볶음너구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번에 재출시되는 제
      2026-10-14
    • 전국 경찰서장 절반 교체…주요 보직 '향피제' 전면 적용
      전국 경찰서장의 절반가량이 교체되고, 경찰 조직의 감사·수사 주요 보직과 경찰서장 직위에 출신 지역 근무를 제한하는 이른바 '향피제'가 전면 적용됐습니다. 경찰청은 13일 전국 총경급 385개 직위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로 전국 경찰서장 242명 가운데 118명이 교체돼 교체율은 49%에 달했습니다. 특히 경찰은 업무의 공정성을 높이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주요 보직에 향피제를 전면 적용했습니다. 향피제는 출신 지역에서 근무하는 것을 제한해 지역 연고에 따른 유
      2026-10-13
    • 서울만 분양시장 '훈풍'…'반도체 호재' 광주는 기대감 높지만 [부동산 바로보기]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분양시장 기대감이 높아진 반면, 지방은 미분양 적체와 주택 수요 위축 등으로 분양시장 전망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광주는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분양전망지수를 기록하며 지방의 전반적인 부진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기대감을 유지했습니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82.3으로 전달보다 4.0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전국 분양전망지수는 2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서울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기준치인 100
      2026-10-13
    • "호의호식 고관대작" 李대통령 글에...추미애 "언론이 오해, 나 겨냥한 것 아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의 '호의호식 고관대작' 발언이 자신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에 대해 "내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추 지사는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대통령의 저격이 억울하지 않느냐"고 묻자 "대통령이 저를 겨냥했다고 보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추 지사는 "대통령도 힘든 소년 시절을 보냈지만, 저도 흔치 않은 어린 시절을 보냈다"며 "어머니가 저를 직접 기르지 못하고 위탁할 정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민생을 모른다거나 제가 사치
      2026-10-13
    • "아침밥 제대로 차리지 않아서"…아내 폭행한 70대 집행유예
      아침밥을 제대로 차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70대 아내를 마구 때린 남편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79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31일 강원 홍천군 자택에서 아내인 76살 B씨의 머리를 도구로 여러 차례 내리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폭행으로 도구가 부러지자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기도 했습니다. 폭행을 막으려던 아내의 양팔까지 때려 약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히기도 했습니다. 조
      2026-10-13
    • 민주당 '신천지 조직적 당원 가입' 정황 확인…지도부 후속 대응 논의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8월 전당대회 당시 제기된 신천지 교인들의 조직적 당원 가입 의혹과 관련해 실제 집단 입당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3일 연합뉴스와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당 지도부는 최근 신천지 교인들이 집단으로 당원에 가입한 정황이 담긴 조사 결과를 보고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지도부는 의원총회 개최를 비롯한 후속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의원총회가 열릴 경우 지역별 신천지 교인들의 당원 가입 현황 등을 비공개로 공유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당내 일각에서는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해야 한다
      2026-10-13
    • '로케트배터리 신화' 세방그룹 창업주 이의순 명예회장 별세…향년 104세
      세방그룹 창업주인 이의순 명예회장이 11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104세입니다. 1923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0년 한국해운을 설립하며 국내 해운·물류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후 세방과 세방전지, 세방익스프레스, 세방산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세방그룹을 물류와 자동차 축전지 분야를 아우르는 기업집단으로 성장시켰습니다. 특히 자동차 축전지 브랜드 '로케트배터리'를 통해 국내 축전지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고인은 기업 경영과 민간외교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과 독일 십자
      2026-10-12
    • 최태원 '광주 반도체' 방문까지 문제 삼은 국힘...민주 '기업 협박하나'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방문까지 국민의힘이 문제 삼고 나섰습니다. 호남 반도체 투자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최 회장의 방문이 정부의 압박에 따른 것이라며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기업인의 현장 방문까지 정치 공방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며 "국회가 기업을 협박하느냐"고 맞받았습니다. 여야는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한국전력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 회장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방문
      2026-10-12
    • "계속 울어서" 생후 2개월 딸 때려 숨지게 한 친부…홈캠 영상 삭제 정황
      생후 2개월 된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친부가 경찰 조사에서 "아기가 계속 울어 홧김에 범행했다"며 혐의를 시인했습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한 40대 회사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A씨는 지난 11일 새벽 경기 오산시 서동의 자택에서 생후 2개월 된 딸 B양의 얼굴을 손으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기가 계속 울어 홧김에 범행했다"며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당시 딸을 데리고
      2026-10-12
    • 李대통령 지지율 35.2%…국힘 41.3%·민주 35.5% '오차 내 역전'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해 3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41.3%를 기록하며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습니다. 1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5.2%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부정 평가는 61.4%로 전주보다 1.6%포인트
      2026-10-12
    • 순찰차 피해 시속 150㎞ 만취 질주한 20대…오토바이 추돌해 50대 운전자 사망
      경기도 하남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던 20대 남성이 경찰의 추격을 피해 시속 150㎞가 넘는 속도로 달아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5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인 9일 오후 9시 54분쯤 경기 하남시 덕풍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모하비 SUV를 몰다가 앞서 달리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
      2026-10-10
    • "김여정 막말에도 침묵"…국힘 "北 지뢰 폭발을 '사고'라 한 정동영, 사퇴하라"
      국민의힘이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의 막말에도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저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도 정 장관을 즉각 경질하고 외교안보라인을 전면 쇄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0일 논평을 통해 "김여정이 통일부의 대북 의료지원 구상을 두고 조롱 수준을 넘어선 막말까지 내뱉었지만, 정 장관은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모욕해도 저자세로 일관하고, 우리 장병이 중상을 입어도 '사고'라 말하는 장관에게 국민은 안보를 맡길 수
      2026-10-10
    • 2,300L 등유 탱크 옮기다 작업자 2명 깔려…70대 1명 사망·1명 중상
      전남광주 광양에서 등유 탱크를 옮기던 중 탱크가 떨어져 70대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10일 오전 10시 50분쯤 전남광주 광양시 광양읍의 한 비닐하우스 인근에서 70대 남성 2명이 등유 탱크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고, 다른 1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작업자 3명이 중장비를 이용해 2,300L(리터) 용량의 등유 탱크를 옮기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안전모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2026-10-10
    • 이화영 측 "李대통령에 서운"…민주 "개인 비리도 있어, 대통령 사건과 달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복역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공개적으로 가석방을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한규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이 전 부지사에게 개인 비리도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 사건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 부대표는 지난 9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전 부지사의 가석방을 요구한 김광민 변호사를 향해 "정치인이기 때문에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풀어보려고 이슈화한 것 같은데 사실 당내 반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전 부지사를
      2026-10-10
    • 민주 "나경원, 친북몰이 중단하라"…젤렌스키 감사 서한에 김병주 "이완용과 뭐가 다른가"
      더불어민주당이 정부를 '친북 정권'이라고 비판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근거 없는 정치적 선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나 의원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북한군 포로의 한국행을 허용한 데 대한 감사 서한을 보내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매국 행위'라는 비판까지 나왔습니다. 이용우 민주당 대변인은 10일 서면 브리핑에서 "나경원 의원이 또다시 '친북 정권' 운운하며 정부를 향해 막말을 쏟아냈다"며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비공개 약속을 어긴 우크라이나는 두둔하면서, 그 책임을
      202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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