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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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 덮친 '살인 폭염' 온열질환 사망 8명·환자 1,399명...폭염 위기경보 최고 단계 '심각' 격상
      장마가 그치고 본격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질환에 따른 사망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2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전국 500여 곳의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모두 72명으로, 이 가운데 온열질환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자는 2명이었습니다. 전날 사망자는 경남 하동군의 80대 여성, 전북 김제시의 90대 여성이었습니다. 이로써 올여름 전체 온열질환자는 1,399명, 사망자는 8명으로 늘었습니다. 온열질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2,367명)의 60% 수준이지만, 최근 더위가 심해지면서 당분간 환자가
      2026-07-27
    •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외국인노동자 힐링캠프' 성료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광주외국인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한 '외국인노동자 힐링캠프'가 지난 26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 축제장에서 진행된 이번 힐링캠프에는 동티모르 국적을 비롯한 외국인노동자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물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무더위를 식히고, 타국 생활과 고된 노동으로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
      2026-07-27
    • 박지원, 정성호 사의 표명에 "검찰개혁 피해 나가겠다는 것 옳지 않아...대통령 위해 희생해야"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향해 여권에서 검찰개혁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정 장관을 향해 "장관으로서 대통령의 검찰개혁을 피해 나가겠다는 것은 옳지 않다"며 "책임 회피"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국민적·시대적 요구가 수사와 기소의 분리라면 정 장관이 이를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성호 장관은 누구보다 대통령과 가까운 분"이라며 "대통령을 위해 자신이 희생해야 한다
      2026-07-27
    • 김용범 "삼전·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보완 대책 효과 기대…필요 시 추가 조치"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 ETF 보완 대책과 관련해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필요할 경우 추가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27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책의 큰 부분이 오는 31일부터 앞당겨 시행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시행 이후 시장에 미치는 효과를 지켜본 뒤 필요하면 추가 대책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주식시장 변동성을 키웠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상품 출시 시점과 반도체 종목의 변동성이 커진 시점이
      2026-07-27
    • 李대통령 "유가불안 확실히 해소될 때까지 유류세 인하 유지...매점매석·담합 등 시장교란 단속 만전"
      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국제유가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석유 최고가격제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최대한 유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26일 현지시간 브라질리아에서 화상으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중동 지역 상황이 다시 불안정해지면서 국제유가가 출렁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유가 변동성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상황이 악화할 경우 민생 부담을 줄이기 위한 추가 대책도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특히 화물차와 건설기계 운전자, 농어민, 이동 노동자 등 경유 의존도가 높은 계
      2026-07-27
    • 국힘 최고위 "'멱살' 권영진 제명 등 최고 수준 징계 필요 공감대"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27일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 기준에 불만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정점식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은 권영진 의원에 대해 제명을 포함한 최고 수준의 징계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비공개회의에서는 권 의원의 일탈 행위에 대한 징계 논의가 주를 이뤘다. 당 지도부는 이견 없이 이번 사안이 엄중하고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권 의원에 자진탈당을 권유하자는 의견과, 이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
      2026-07-27
    • 李대통령 지지율 46.3%로 2주째 하락...부동산 이슈 반발· 레버리지 ETF '악재' 겹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하며 40%대에 머물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2,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1%포인트 하락한 46.3%로 집계됐습니다. 부정 평가는 1.5%포인트 오른 49.5%로 나타났으며, 긍정과 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 ±2.0%포인트) 내인 3.2%포인트였습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2%였습니다. 리얼미터
      2026-07-27
    • 지름 30㎝ 희귀종 '댕구알버섯' 또 나왔다...남원 농장서 13년째 발견
      세계적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이 전북 남원 지리산 자락의 한 농장에서 13년 연속 발견됐습니다. 남원시에 따르면 산내면 입석마을에 사는 63살 주지환 씨가 최근 자신의 복분자 농장에서 댕구알버섯 1개를 발견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댕구알버섯은 둥근 공 모양으로 지름이 약 30㎝에 달하며, 연한 갈색으로 변하기 전 단계인 흰색을 띠고 있습니다. 이곳은 과거 사과밭이었지만 최근 복분자 농장으로 바뀐 곳으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 댕구알버섯이 발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농장 토양에 댕구알버섯 균사가 남아 있다가
      2026-07-23
    • 도박자금 8천만 원 안 갚은 전 KIA 타이거즈 임창용...항소심서 집행유예로 감형
      도박자금 수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 씨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부는 23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임 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임 씨에게 8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2019년 12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지인에게 카지노 도박자금 약 8,0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초 임 씨는 모두 1억 5,000여
      2026-07-23
    • 헌재 "교수노조 정치활동 금지한 교원노조법은 위헌"
      대학교원 노동조합의 정치활동을 전면 금지한 현행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헌법재판소는 23일 한국사립대학교수노조와 전국교수노조가 교원노조법 제3조를 상대로 낸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7대 2의 의견으로 위헌 결정했습니다. 교원노조법 제3조는 '교원의 노동조합은 어떠한 정치활동도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헌재는 대학교원이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학생들에게 특정 정당이나 정파를 지지 또는 반대하도록 선동하거나 당파적인 선전 교육을 하는 행위는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침해하는 만큼
      2026-07-23
    • "영생과 부를 주겠다"...신도 500명에 32억 뜯어낸 사이비 교주, 항소심도 징역 6년
      "영생과 부를 주겠다"며 신도들을 불법 다단계 조직에 끌어들여 30억 원대 돈을 가로챈 사이비 종교 교주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2부는 23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사이비 종교 교주 65살 배 모 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측근 박 모 씨에게는 징역 4년 6개월, 김 모 씨에게는 징역 3년 4개월이 선고됐습니다. 이 모 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장기간 수많은 피해자를 상대로 허황된 신앙심을 갖게 하고
      2026-07-23
    • 대법, '김건희에 공천청탁' 김상민 전 검사 유죄 확정
      김건희 여사에게 공천을 청탁하며 고가 그림을 건넨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상민 전 부장검사에 대해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23일 김 전 검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및 추징금 4,139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김 전 검사는 2023년 2월쯤 김 여사 측에 1억 4,000만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 '점으로부터 No. 800298'을 전달하면서 이듬해 4·10 총선 공천 등을 청
      2026-07-23
    • 위즈밀-레인보우팜, '사회적기업 성장·6차산업 판로 확대' MOU
      특수유통 전문기업 ㈜위즈밀(대표 조대경)과 사회적기업 레인보우팜㈜(대표 류정희)이 최근 6차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특수유통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가와 사회적기업, 소상공인이 생산한 우수한 제품의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하고, 군납 및 공공조달을 비롯한 다양한 특수유통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남광주 나주에 있는 농업법인인 레인보우팜은 6차산업과 사회적기업 모델을 기반으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
      2026-07-23
    • 투표지 합수본, '투표 통계 조작' 포착해 중앙선관위 압수수색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선관위 직원들의 통계 조작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23일 오전부터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관위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내부 서버 등 자료를 확보 중입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공전자기록위작 등 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합수본은 앞서 투표지 부족 사태 수사 과정에서 선관위 실무자급 직원들이 투표자 수 오입력 실수를 은폐하기 위해 전산상
      2026-07-23
    • 경북 경산 아파트 관리실서 방화 추정 화재…8명 부상
      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 관리실에서 입주민 방화로 추정되는 폭발·화재가 발생해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관리규약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관리실 관계자와 입주민들이 모인 자리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상자 1명은 위중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방화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을 포함한 부상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3일 오전 8시 반쯤 경산시 사동 한 아파트 관리실 안에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모두 8명(남 2명·여 6명)이 다쳤
      2026-07-23
    • '정청래 차량 파손' 50대 검거...경찰 "민주 당원인지, 특정 후보 지지자인지 확인해 줄 수 없어"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가 타고 있던 차량을 파손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정 전 대표의 차량을 발과 도구 등으로 가격한 50대 남성 A씨를 지난 21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하지는 않았으며, 조만간 소환해 차량을 파손한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재물손괴 혐의 등을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민주당 당원인지, 특정 후보 지지자인지 등을 묻는 말에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A씨는
      2026-07-22
    • '여론조사 대납' 오세훈 1심서 벌금 1천만 원…확정시 시장직 상실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오세훈 서울시장이 1심에서 시장직 상실형 해당하는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22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 시장에게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벌금 300만 원, 오 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는 벌금 500만 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2026-07-22
    • 李대통령 '아파트 17억 근저당 매도'에 오세훈 "시민들도 천만 개 사정이 있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 매도 방식을 두고 현행 부동산 규제 실패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주장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대통령의 아파트 매도 관련 기사와 함께 '천만 서울시민에게도 천만 개의 사정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오 시장은 "대통령의 거래를 비난할 생각은 없다"며 "오히려 현행 부동산 규제가 시장을 얼마나 비정상적으로 만들었는지 대통령께서 몸소 증명해준 것인지도 모른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대통령조차 집 한 채를 팔기 위해 이런 방법을
      2026-07-22
    • "삼전·하이닉스 성과급은 교섭대상 아니다"...주주단체, 노동장관·삼전닉스 대표 고발
      주주단체인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가 성과급은 단체교섭 대상이 아니라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대표이사 등을 수사기관에 고발했습니다. 주주운동본부는 오늘(22일) 김 장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강요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삼성전자 노사 갈등이 총파업 직전까지 치달았던 지난 5월 20일 노사 교섭을 주선해 잠정 합의를 이끌었습니다. 단체는 성과급이 단체교섭이나 노동쟁의 대상이 될 수 없는데도 김 장관이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예고를 저지하지 않고 사측에
      2026-07-22
    • "李대통령 살해하겠다" 협박글 SNS에 5차례 올린 20대 불구속 송치
      이재명 대통령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 올린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오늘(22일) 협박 미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이 대통령을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모두 5차례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게시글이 올라온 지 이틀 만인 지난 8일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정치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아 글을 작성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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